아빠 따라서 목동시절부터 야구장가고 바쁘지만 매해 야구보러갔고 휴가나와서도 제일먼저 히어로즈 야구 보러가고 그랬는데

걍 자생구단의 한계인듯 싶다. 구단운영을 돈벌이로밖에 안보는게 존나 정떨어져버림.

언더독 이미지에 서건창 박병호 같이 선수생활자체가 드라마같은 선수들도 많았고, 돈없지만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돈 펑펑 쓰는팀들 위에 군림하는것도 멋있어서 응원 열신히 했는데

요즘보면 구단 방향성 참 ㅈ같아져서 못봐주겠음. 여성팬 유입시키려고 야구선수 상품화하면서 마케팅은 또 그지같이 못함.

누가 남들보다 더해달라했나. 딱 남들 하는거만큼만 하면서 니들 하고 싶은거 하라고.

코치진 씨발 바꾸라고 바꾸라고 해도 존나 철밥통들만 앉혀놓고
콜라보 유니폼좀 내달라고 내달라고해도 그지같은 것만 잔뜩 내놓고 그마저도 물량없어서 팔지도 않음 ㅋㅋㅋㅋㅋ

이젠 신인 시구도 안해 유튜브도 다 지들 입맛대로 운영해. 팬들 개무시하고 응원석에 단관이나 처주고 있고.

팀은 2년연속 꼴아박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하나없음. 왜? 지금 애들이 지들 입에 딱 맞으니까. 시키는대로만 하니까.

온갖 정떨어지는 행동들만 해대네,, 하 내가 어쩌다 이 팀을 응원해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