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는 지금 지가 원하는대로 구단에서 다 해주니까 그 자리 그 기회가 얼마나 간절한줄 모름.

뭐 이형종 선례로 크길 바란다던데 이형종이랑 감히 비교할 바가 안됨. 이형종은 투수로서 수술 두번하고 타자전향하는데까지 구단과 마찰도 많아서 몇년걸렸음.

타자 전향하고도 장재영처럼 주목받는것도 아니었고 신고선수처럼 100번대 번호 달고 2군부터 차근차근 올라온거임. 팬들도 구단도 전혀 신경쓰지 않는 선수가 됐고 그래서 간절하게 이악물고 열심히 해서 배번받고 1군 올라오고 1군 자리잡고 그래도 5년은 1군 주전 레귤러로 뛴거임

근데 장재영 저놈은 수술도 안하겠다 유격수 더워서 안한다 이러고있는데 지 자리가 얼마나 간절해야 잡는 기회인지 모르는거임.
이형종 이팀에서 야구는 ㅈ같이해도 플레이할때 항상 이악물고 뜀. 간절함을 아는 선수고 그 간절함은 천성일수도 있지만 난 100번대 번호 달고있을때부터 생겼다고 봄.

장재영은 그런과정이 없으면 절대 1군급 선수 못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