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 시간) 줄리 터너 북한 인권 특사가 10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미국 국무부는 8일(현지 시간) 줄리 터너 북한 인권 특사가 10일부터 13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터너 대사는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북한 인권 포럼에 참석하고, 정부 및 시민 단체, 산업 관계자들과 만나 북한의 강제 노동 문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터너 대사는 또한 미국이 북한 탈북자와 탈북자 공동체를 지원하는 데 헌신하고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그는 북한 탈북자들이 북한 정권의 인권 침해와 학대를 폭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북한 인권 침해 책임 문제에 대한 생존자 중심 접근 방식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북한 탈북자들은 자유롭게 살고 있는 북한 사람들이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증거"라며 "미국은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 탈북자들의 목소리를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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