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 공립학교에 십계명 게시법 시행

SMNEWS

2024.06.20 09:18:05

조회 55 추천 0 댓글 0

루이지애나 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기독교 십계명을 게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시행했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루이지애나 주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기독교 십계명을 게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시행했다.

AP와 CNN에 따르면, 공화당이 지배하는 루이지애나 주 의회가 지난달 통과시킨 이 법안은 공화당 주지사 제프 랜드리가 서명하면서 이날 발효되었다. 이 법안은 유치원부터 주립 대학까지 모든 루이지애나 공립학교 교실과 강의실에 큰 글씨로 읽기 쉽게 작성된 포스터 크기의 십계명 사본을 게시하도록 요구한다.

포스터 제작 비용은 학교 기부금으로 충당하기로 결정되었다. 미국 언론은 루이지애나가 이러한 법을 제정한 첫 번째 주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교회와 국가분리단체 및 종교로부터의자유재단 등 단체들은 이 법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미국 헌법 제1조를 위반한다고 반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선호하는 종교적 교리를 공립학교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강요할 수 없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 법안을 발의한 공화당 주 하원의원 도디 호튼은 법안 서명식에서 "십계명은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 법안은 '도덕적 규범'을 교실에 두는 것에 불과하다"며 민주당 정치인들의 우려를 일축했다.

▶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핵무장 능력 복원 추진 ▶ 野, 행안위·복지위서 '정부 불참'에 "공무원으로서의 본분 망각"▶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발대식 ▶ 尹대통령,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육아휴직 급여 월 250만원 인상 ▶ [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대전 문화예술 현안 논의 ▶ 與, 대표 선출에 '당심 80% 민심 20%' 의결…당헌 개정 확정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61342_9712_1724.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5030	與 미디어특위, 네이버 뉴스 제평위 공개간담회 거부에 "국민의견 수렴 거부, 오만한 행태"	SMNEWS	07.04	69	0
5029	與 대표 선출 위한 전당대회 선거인단 84만3천명…역대 최대	SMNEWS	07.04	65	0
5027	尹대통령, 환경부장관 김완섭·방통위원장 이진숙·금융위원장 김병환 지명	SMNEWS	07.04	72	0
5025	[조우석 칼럼] 선 넘은 광기의 페미니즘 왜 폭주하고 있나? [1]	SMNEWS	07.04	170	5
5024	[이 시각 세계] 중국-러시아, 상하이협력기구 정상 회담 계기로 카자흐스탄에서 회동	SMNEWS	07.04	58	0
5023	추경호 "우의장,재의요구권 간섭은 삼권분립 부정…사과해야"	SMNEWS	07.04	66	0
5022	'주택청약 무용론'에 줄어드는 가입자 수	SMNEWS	07.04	88	0
5021	元 "원희룡이냐 한동훈이냐, 또다시 선택의 시간"	SMNEWS	07.04	50	0
5020	"좌파의 프레임 '국민 눈높이'"...김소연·김세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컷오프' 비판의 목소리	SMNEWS	07.04	55	0
5019	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하반기 180억 원 융자 지원	SMNEWS	07.04	49	0
5018	박강수 마포구청장, 여름철 빗물받이 정화 활동 캠페인 격려	SMNEWS	07.04	47	0
5017	우체국 집배원이 현금을 배달한다?...은행 가기 어려운 부모님 있다면 '주목' [2]	SMNEWS	07.04	457	2
5016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울·경 중소기업 중동진출 돕는다	SMNEWS	07.04	58	0
5015	TS, '국민 안전 지킴이' 교통안전 서포터즈 발족	SMNEWS	07.04	52	0
5014	중랑구, 중랑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SMNEWS	07.04	50	0
5013	비트코인 6만 달러 밑으로 하회…달러강세 vs. 금리인하 기대감	SMNEWS	07.04	59	0
5012	바이든 사퇴 압박 속, 민주당 내 대체 후보 논의 [6]	SMNEWS	07.04	475	0
5011	美 원유 재고 급감& 허리케인 우려에 "유가 상승"	SMNEWS	07.04	285	0
5010	테슬라 3일 연속 급등...연초 수준 회복	SMNEWS	07.04	47	0
5009	나경원, 중원 당심 잡기…"충청권서 못 이기면 승리 못해"	SMNEWS	07.03	65	0
5008	[이 시각 세계] 프랑스, 자국내 중국대사관에 파견된 공안 '출국요청'	SMNEWS	07.03	79	0
5007	우남 이승만 사진전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 개최 [3]	SMNEWS	07.03	91	0
5006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 연속 파행...필리버스터 돌입	SMNEWS	07.03	56	0
5005	尹대통령 "왜 25만원만 주나 100억씩 주지"…野 상정 법안 지적 [339]	SMNEWS	07.03	8165	109
5004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에 권영진 선임…與 참석 첫 회의	SMNEWS	07.03	58	0
5003	與 전대 선관위, 곽관용·호준석·김종혁에 중립 의무 위반 구두 경고	SMNEWS	07.03	66	0
5002	원희룡 캠프, 곽관용·호준석·김종혁·송영훈 선관위 제소	SMNEWS	07.03	70	1
5001	추경호 "野 탄핵 중독, 2년 동안 총 13번…이재명 수사 검사 보복"	SMNEWS	07.03	78	0
5000	국민의힘 서천호의원, '우주항공산업ㆍ우주도시' 육성 세미나 개최	SMNEWS	07.03	71	0
4999	윤상현 "尹 정부 만든 건 TK…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국가산단 만들어야"	SMNEWS	07.03	85	0
4998	김병주, '한미일 동맹' 두고 '정신나간 與' 발언에 대정부질문 파행	SMNEWS	07.03	110	2
4997	경기도, 전국 최초 '반도체 대중소 기술협력 플랫폼' 조성	SMNEWS	07.03	131	0
4996	마포구, '자전거 친화 도시'만든다...정비 총력	SMNEWS	07.03	79	0
4995	경기도, 신임 대변인에 강민석 前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임명	SMNEWS	07.03	60	0
4994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	SMNEWS	07.03	63	0
4993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17개 추진과제 본격 진입	SMNEWS	07.03	63	0
4992	테슬라 주가 10% 급등... 2분기 실적 기대감↑	SMNEWS	07.03	64	0
4991	연준 발언에도 유가하락..."일시적 조정" 진단	SMNEWS	07.03	63	0
4990	美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착수	SMNEWS	07.03	61	0
4989	바이든, 헌터의 백악관 참석 논란 속 재선 의지 보여	SMNEWS	07.03	396	1
4988	뉴욕 증시 강세, 파월 발언과 테슬라 상승에 "훨훨"	SMNEWS	07.03	117	0
4987	민주 김병주, 與 향해 "정신 나갔다" 막말에 국회 본회의 파행 위기	SMNEWS	07.02	89	1
4986	넷플릭스, 한국 예능 중국어 자막에 김치를 '라바이차이'로... '중국공산당 입김 들어갔나?' [2]	SMNEWS	07.02	163	0
4985	돈 떨어진 중국, '굶주리는 학생들'...김정은 따라 망해가는 시진핑	SMNEWS	07.02	138	0
4984	추경호 원내대표, 與 원내수석 대변인에 신동욱 의원 임명	SMNEWS	07.02	75	0
4983	민주, 이재명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 등 수사검사 탄핵소추안 발의	SMNEWS	07.02	78	0
4982	중국공산당의 '순두부 공정'... '순두부'처럼 흐물거리는 건물들 [31]	SMNEWS	07.02	7559	34
4981	與 최수진 "국정 마비시키려는 野 '꼼수 탄핵'…대가 치를 것"	SMNEWS	07.02	78	0
4980	野 4.10총선 공약,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국회 행안위 상정	SMNEWS	07.02	73	0
4979	중국 공산당의 '잔인한 물장난', ... 일부러 댐 방류해 홍수 만들고 재난 구호 쇼	SMNEWS	07.02	375	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5030

與 미디어특위, 네이버 뉴스 제평위 공개간담회 거부에 "국민의견 수렴 거부, 오만한 행태"

SMNEWS

07.04

5029

與 대표 선출 위한 전당대회 선거인단 84만3천명…역대 최대

SMNEWS

07.04

5027

尹대통령, 환경부장관 김완섭·방통위원장 이진숙·금융위원장 김병환 지명

SMNEWS

07.04

5025

[조우석 칼럼] 선 넘은 광기의 페미니즘 왜 폭주하고 있나? [1]

SMNEWS

07.04

170

5024

[이 시각 세계] 중국-러시아, 상하이협력기구 정상 회담 계기로 카자흐스탄에서 회동

SMNEWS

07.04

5023

추경호 "우의장,재의요구권 간섭은 삼권분립 부정…사과해야"

SMNEWS

07.04

5022

'주택청약 무용론'에 줄어드는 가입자 수

SMNEWS

07.04

5021

元 "원희룡이냐 한동훈이냐, 또다시 선택의 시간"

SMNEWS

07.04

5020

"좌파의 프레임 '국민 눈높이'"...김소연·김세의 국민의힘 전당대회 '컷오프' 비판의 목소리

SMNEWS

07.04

5019

강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하반기 180억 원 융자 지원

SMNEWS

07.04

5018

박강수 마포구청장, 여름철 빗물받이 정화 활동 캠페인 격려

SMNEWS

07.04

5017

우체국 집배원이 현금을 배달한다?...은행 가기 어려운 부모님 있다면 '주목' [2]

SMNEWS

07.04

457

5016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울·경 중소기업 중동진출 돕는다

SMNEWS

07.04

5015

TS, '국민 안전 지킴이' 교통안전 서포터즈 발족

SMNEWS

07.04

5014

중랑구, 중랑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모집

SMNEWS

07.04

5013

비트코인 6만 달러 밑으로 하회…달러강세 vs. 금리인하 기대감

SMNEWS

07.04

5012

바이든 사퇴 압박 속, 민주당 내 대체 후보 논의 [6]

SMNEWS

07.04

475

5011

美 원유 재고 급감& 허리케인 우려에 "유가 상승"

SMNEWS

07.04

285

5010

테슬라 3일 연속 급등...연초 수준 회복

SMNEWS

07.04

5009

나경원, 중원 당심 잡기…"충청권서 못 이기면 승리 못해"

SMNEWS

07.03

5008

[이 시각 세계] 프랑스, 자국내 중국대사관에 파견된 공안 '출국요청'

SMNEWS

07.03

5007

우남 이승만 사진전 '생각과 말, 행동과 인생' 개최 [3]

SMNEWS

07.03

5006

국회 대정부질문 이틀 연속 파행...필리버스터 돌입

SMNEWS

07.03

5005

尹대통령 "왜 25만원만 주나 100억씩 주지"…野 상정 법안 지적 [339]

SMNEWS

07.03

8165

109

5004

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에 권영진 선임…與 참석 첫 회의

SMNEWS

07.03

5003

與 전대 선관위, 곽관용·호준석·김종혁에 중립 의무 위반 구두 경고

SMNEWS

07.03

5002

원희룡 캠프, 곽관용·호준석·김종혁·송영훈 선관위 제소

SMNEWS

07.03

5001

추경호 "野 탄핵 중독, 2년 동안 총 13번…이재명 수사 검사 보복"

SMNEWS

07.03

5000

국민의힘 서천호의원, '우주항공산업ㆍ우주도시' 육성 세미나 개최

SMNEWS

07.03

4999

윤상현 "尹 정부 만든 건 TK…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국가산단 만들어야"

SMNEWS

07.03

4998

김병주, '한미일 동맹' 두고 '정신나간 與' 발언에 대정부질문 파행

SMNEWS

07.03

110

4997

경기도, 전국 최초 '반도체 대중소 기술협력 플랫폼' 조성

SMNEWS

07.03

131

4996

마포구, '자전거 친화 도시'만든다...정비 총력

SMNEWS

07.03

4995

경기도, 신임 대변인에 강민석 前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임명

SMNEWS

07.03

4994

금융투자협회 임직원,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 펼쳐

SMNEWS

07.03

4993

중랑구, 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17개 추진과제 본격 진입

SMNEWS

07.03

4992

테슬라 주가 10% 급등... 2분기 실적 기대감↑

SMNEWS

07.03

4991

연준 발언에도 유가하락..."일시적 조정" 진단

SMNEWS

07.03

4990

美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착수

SMNEWS

07.03

4989

바이든, 헌터의 백악관 참석 논란 속 재선 의지 보여

SMNEWS

07.03

396

4988

뉴욕 증시 강세, 파월 발언과 테슬라 상승에 "훨훨"

SMNEWS

07.03

117

4987

민주 김병주, 與 향해 "정신 나갔다" 막말에 국회 본회의 파행 위기

SMNEWS

07.02

4986

넷플릭스, 한국 예능 중국어 자막에 김치를 '라바이차이'로... '중국공산당 입김 들어갔나?' [2]

SMNEWS

07.02

163

4985

돈 떨어진 중국, '굶주리는 학생들'...김정은 따라 망해가는 시진핑

SMNEWS

07.02

138

4984

추경호 원내대표, 與 원내수석 대변인에 신동욱 의원 임명

SMNEWS

07.02

4983

민주, 이재명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 등 수사검사 탄핵소추안 발의

SMNEWS

07.02

4982

중국공산당의 '순두부 공정'... '순두부'처럼 흐물거리는 건물들 [31]

SMNEWS

07.02

7559

4981

與 최수진 "국정 마비시키려는 野 '꼼수 탄핵'…대가 치를 것"

SMNEWS

07.02

4980

野 4.10총선 공약,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국회 행안위 상정

SMNEWS

07.02

4979

중국 공산당의 '잔인한 물장난', ... 일부러 댐 방류해 홍수 만들고 재난 구호 쇼

SMNEWS

07.02

375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루이지애나, 공립학교에 십계명 게시법 시행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기타음식]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