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與, 이재명 '칼로 죽이려 해' 발언에 "음모론" 연일 민주당 때리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8 15:08:58
조회 37 추천 2 댓글 0
														


발언하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양혜나 기자)


[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을 계기로 음모론을 늘어놓고 있다고 연일 지적했다.

특히 전날 이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면서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보고 그래도 안 되니 칼로 죽이려고 하지만 결코 죽지 않는다"는 발언이 잇달아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이에 대해 전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칼로 죽여본다? 누가 죽여본다는 건가. 제가? 국민의힘이? 아니면 국민들이?"라며 "그 정도면 망상 아닌가"라고 직격한 바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대표 발언에 대해 "한 개인의 범죄를 마치 정치 탄압인 것처럼 교묘한 프레이밍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이번 총선은 이재명 대표 피습 음모론을 무기 삼아 치르기로 작정한 모양"이라며 "음모론도 가끔 한두 번이지 이 정도로 자주 들고나오면 내성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겠냐"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음모론에 서두를 당력이 있으면 특권 내려놓기 등 당내 개혁에 좀 더 집중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구자룡 비대위원은 "이 대표는 음모론을 그만두라"며 "우리는 이 대표 주변의 안타까운 연이은 죽음을 알고 있다. 법으로도 죽여보고 펜으로도 죽여봤다는 게 혹시 자기 고백은 아닌지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이상민 의원은 KBS 라디오에서 "이 대표가 성남시장일 때, 경기지사일 때 벌어진 일로 20여 명이 구속됐다. 그리고 5명이 의문사했다. 가책을 안 느끼느냐"며 "그런 사건의 중심인물인 이 대표에 대해 강한 범죄의 의심을 갖는 게 오히려 국민적 상식 아니냐"고 말했다.

그는 또 "그런데 검찰 수사나 재판이 검찰의 탄압이라고 매도할 수 있겠느냐. 본인에게는 귀책 사유가 없느냐"며 "정치적으로 어떤 것과 연결해 반대 정파에 대해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건 피습이 앞으론 있어선 안 된다는 것을 오히려 희석하고 변질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해진 의원은 SBS 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 이야기를 들어보면, 열에 한두 개 정도가 정상적인 발언이고 나머지 여덟아홉 개는 궤변"이라며 "사법 체계를 무력화하고 당을 내세워 방탄하고 그나마 있는 재판절차도 계속 미루고서는 '법으로 나를 죽이려고 했다'는 말을 할 수 있느냐"고 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연일 음모론의 군불만 때지 말고 정확하게 무엇을 의심하고 있는지 직접 밝히라"며 "이 대표의 발언은 곱씹을수록 끔찍하다. '여권 기획설'이라도 말하고 싶은 것이냐"고 밝혔다.

윤 선임대변인은 "개딸을 제외하고는 세상 모두를 이 대표와 민주당의 적으로 여기는 것인지, 불특정 다수의 국민을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가는 비정상적 인식은 말 그대로 망상"이라며 "음모론을 양분 삼아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려는 무도한 정치를 멈추라"고 적었다.



▶ '치사율 100%'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만든 중국..."눈 하얗게 변해 전부 죽었다"▶ 한동훈 "4월 10일까지 완전히 소모되겠다"…희생, 정치개혁 강조▶ 韓, 이재명 '칼로 죽이려 해' 발언에 "그 정도면 망상…누가 죽인단 건가"▶ 이재명, "법으로도 펜으로도 칼로도 결코 죽지 않는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011 푸틴 대통령, 튀르키예 방문 예정...에르도안 대통령과 회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1 0
1010 [속보]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1심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5 0
1009 테일러 스위프트, 역사적 그래미 '올해의 앨범' 4회 수상 '신기록' [1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943 14
1008 설 연휴 식사·간식 조심하세요...설 연휴 중 사고 5년 동안 25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7 0
1007 아베 전 일본 총리 모친, 4일 별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8 1
1006 [속보] 법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은닉 자료 압수수색 위법...증거능력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5 0
1005 [속보] 법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주주 손해 의도 인정 안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60 1
1004 與 "선거제도가 이 대표 손에 좌지우지" 野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심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6 0
1003 제2대전문학관 설계안 확정...이진오 건축가 '테미의 봄'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5 0
1002 대전시, 설 명절 맞이 쓰레기 특별관리 대책 발표..."설날 당일은 참아주세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7 0
1001 尹대통령 "부모가 알아서 케어→퍼블릭 케어로 전환"...늘봄학교' 프로그램 전국 확대 약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0 0
1000 중랑구, 골목형상점가 늘린다...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5 0
999 與, '서천시장 복구지원' 1억원 대한적십자사 전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4 0
998 서초구, '설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9 0
997 이재명, 광주 찾아 '5·18 헌법수록'...호남 민심 다지기 박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6 0
996 국민의힘, '올림픽 3연패' 진종오 영입…"어려움 극복한 인간 승리 장본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9 0
995 與 "공천 부적격자 13일전 결정…현역 공천 배제 개별 통보만 할 수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5 0
994 김경율 "노무현재단, 20만km 달린 2010년식 소나타 1억원에 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32 0
993 與 백보드에 한동훈 직접 고른 장애예술인 목련꽃 그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0 0
992 이재명 "통합협비례당 준비"...대선공약 어기고 민주당 위성정당 만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6 0
991 영화 '건국전쟁'...국내 포털 사이트에서 5일째 빈 포스터 [3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3404 67
990 윤재옥 "野 정책 주도권을 빼앗긴 조바심에서 나온 프로파간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2 0
989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운명의 날...오늘 1심 선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19 0
988 캘리포니아 패스트푸드 최저임금 20달러로 인상, 업계 가격 상승 예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133 0
987 트럼프 당선 시, 중국에 대한 초고율 관세 가능성 시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32 1
986 국내 대표 상장사 주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후 전망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344 0
984 김경율 "22대 총선 출마하지 않겠다...승리 위한 제 결심" [7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3087 12
983 [속보] 與김경율 비대위원, 총선 불출마 선언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80 0
982 아내 성인방송 출연 강요한 전직 군인 영장실질심사 출석...기자들 질문엔 침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50 0
981 미-이란, 전면 충돌 가능성 고조....미국 강경 대응 경고 [2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3460 11
980 영화 '도그데이즈' 배우들, 주말 개봉 전 무대인사로 관객과 특별한 만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52 0
979 미군-영국군, 예멘 후티 반군 공습...요르단 기지 공격에 대한 단호한 보복 개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49 0
978 유통 대기업의 전환점?...정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예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36 0
977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상승세...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33 0
976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역서 이태원 시민대책회의 등 규탄 집회 열어 [5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196 14
975 미군, 요르단 기지 공격에 대한 대규모 보복 공습 단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71 0
974 뉴욕증시, 빅테크 호실적에 환호...메타 20% 급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68 0
973 [포토] 한동훈, 구리전통시장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84 1
972 조희대 대법원장, 새 대법관 후보에 엄상필·신숙희 임명 제청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241 0
971 한동훈, 구리 전통시장 찾아 "선택받고 사랑받고 지지받고 싶다"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87 0
968 與 "野 영입 노종면, 천안함 음모론자…민주당 들어가기 위한 자격요건인가"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205 1
967 이낙연, 본격 '이준석 맛' 보나...이준석, 이낙연 신당에 "갈수록 멀어져"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104 1
965 민주, 이재명 대표에 '선거제 당론' 결정권 위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46 0
964 대통령실, "가급적 2월 중 단통법 관련 시행령 개정...단말기 가격 인하" [2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1208 12
957 박정희 역할의 대가 독고영재...영화 '건국전쟁' 개봉 첫날 상영관 찾아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97 2
956 당정, 쌀값 안정 위해 5만t 추가 매입…올해 총 10만t 매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51 0
952 이명박, 與 서울시의원들과 오찬…"지역 민심 제대로 들어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72 1
951 경찰관이 음주운전...아파트 외벽 들이받고 정직 1개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46 0
947 술 마시고 칼 휘두르는 등 '음주 행패' 40대 2명 검거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234 0
945 [속보] 민주 "선거제 당 입장 정할 권한, 이재명에 위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5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