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군, 국산 항공기 수출에 팔 걷고 나섰다 ...'국산항공기 멤버쉽 국제회의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1 17:38:29
조회 4882 추천 0 댓글 8
														


기념 촬영하고 있는 회의 주요 참석자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성상훈 기자 = 공군은 공군 군수사령부와 공군본부 감찰실 주관으로 6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밀리토피아 호텔(경기 성남 소재)에서 '제13회 K-TCG 회의 및 제7회 SMG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군은 2010년, 제1회 K-TCG(국산항공기 국제기술협력기구·Korean Technical Coordination Group) 국제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COVID-19로 실시하지 않았다.

 이후 국산 항공기의 수출이 증가하며 기존 운영국들의 운영 노하우 역시 축적됨에 따라, 각국 간 비행안전에 대한 정보 공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2016년부터 SMG(비행안전 관리자기구·Safety Management Group) 국제회의가 K-TCG 회의와 함께 개최되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KT-1, T-50, FA-50 등 국산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페루, 필리핀, 태국(국산항공기 도입 順)과 지난해 FA-50을 최초도입하여 운영중인 폴란드와 FA-50 신규 구매계약 체결을 완료한 말레이시아 등 총 7개국이 참가한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소장)


또한, 유재문 공군 군수사령관(소장), 공군본부 정선규 군수참모부장(소장), 공군본부 채운기 감찰실장(준장) 등 공군 주요관계자와 각국 대표단과 주한무관, 방산업체 관계자, 국내외 항공기술 전문가 등 2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첫날은 공군 군수사령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군본부 감찰실장의 환영사, 방사청 김상호 국산항공기사업팀장과 KAI 이상재 CS센터장 축사,  각 기관별 주요 안건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유재문 군수사령관은 "대한민국 공군은 20년 넘게 국산 항공기를 운영해오면서 막대한 기술 노하우와 운영자료를 갖추고 있다"며, "공군은 방산업체와 함께 긴밀히 협조하여, 여러 국가들이 안정적으로 국산항공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안건을 발표하고 있는 공군 관계자


주요안건으로는 ▲T-50계열 및 KT-1계열 운영현황(공군) ▲주요 군수품목 관리대책(공군) ▲K-방산 수출의 현재와 미래(방사청) ▲국산 수출기 군수지원 전략(KAI)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국산항공기 운용국가들은 항공기 가동현황과 함께 제한 및 건의사항을 발표한다.

다음날인 12일(수)에는 공군과 KAI가 함께 국산항공기 운영국들로부터 기종별 기술문의에 대해 답변하는 멤버십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산 항공기 운영국간 축적된 비행안전 노하우과 제한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회의에 앞서 국산항공기 운영국 및 운영예정국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국공군의 군수지원 시스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회의 이후, 군수지원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는 한국공군의 임무현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발표를 듣고 있는 폴란드 공군 대표단


회의를 하루 앞둔 10일(월)에는 국산항공기에 대한 운영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모여 예산 및 조달 관리, 재고 및 저장관리, 민·군 협력을 통한 인력 및 예산 절감 방안 등을 공유받으며 한국공군의 군수지원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회의를 마친 각국 대표단은 13일(목)에는 경남 사천에 위치한 KAI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을 찾아, 임무현장을 둘러본다. 특히, 국산항공기인 T-50과 TA-50 Block2를 운영하고 있는 1전비를 둘러보며 항공기 정비, 운영 등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한 군수지원체계를 체험할 예정이다.  



▶ 드론 잡는 킬러드론부터 지하 누비는 정찰로봇까지, 국방 드론봇 전문기술 경연장 열린다▶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퇴역 앞둔 F-4E 마지막 지휘비행 "그동안 고생했네. 잘 가시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4591 인천 지역농협 조합장, 노래방·사무실 등에서 여직원 성추행...1심 실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6 0
4590 이재명, 언론 질타 "객관적 사실에 관심 안 가져… 마치 검찰 애완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4 0
4589 與, 민주 독단적 법사위 운영에 "국회법 빙자한 사법방해 즉각 중단하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1 0
4588 '여성 판사 비하 논란' 의협 회장, 시민단체에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3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298 31
4587 野, 법사위 열어 '채상병특검법' 소위 회부…21일 입법청문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3 0
4586 野 과방위서 '방송3+ 방통위법' 상정…21일 입법청문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4 0
4585 [포토] 한미연합군 사령부를 방문한 하와이 KHHC 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6 0
4584 민주당, '위안부피해자법' 개정 움직임...'또 성역화 작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9 0
4583 중랑구, 민원담당 공무원 고충 청취...직원 보호 위한 다양한 행보 펼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4 0
4582 '우리의 소원은 통일'…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하나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09 0
4581 [포토] 6월 12일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6 0
4580 與, 경찰청장·공수처장 만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9 0
4579 추경호 "원구성 전면백지화해야…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0 0
4578 尹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5%p 상승...국민의힘 30%·민주당 27%·조국당 11%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18 2
4577 [속보] 추경호 "원구성 전면백지화해야…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3 0
4576 통일부 장관, "북한 배급제 붕괴…부패 구조화·체제 불신 심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3 0
4575 [포토]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전쟁기념관 투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4 0
4574 與 특위 활동으로 운신의 폭 넓힐까?…임현택 의협회장 면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5 0
4573 [이 시각 세계] 제50차 G7 정상회의, 이탈리아에서 개막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5 0
4571 [포토]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송도 센트럴파크 트리플스트리트 이색 경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6 0
4570 [포토] 하와이에서 온 KHHC청소년들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5 0
4569 원산지 속이고, 무표시 축산물 냉동창고 바닥에…경기도, 축산물 불법행위 57곳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2 0
4568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 개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5 0
4567 한국소비자원, 의성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4 0
4566 가스公, '공급건설 설계개선' 워크숍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7 0
4565 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 맞손...민간수요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 및 경제활성화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6 0
4564 임박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투자 유치와 전략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6 0
4563 테슬라, 머스크 CEO에 대한 역대급 보상 계획 재승인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53 0
4562 한국 최초 색 저항 공장 설립...반도체 공급망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4 0
4561 나경원, 차기 당대표에 "원외 대표는 여러 어려움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2 0
4560 윤상현, 한동훈에 "다시 나올거면 왜 사퇴했나…험지 승리자 경쟁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8 0
4559 민주, 22대 국회서 '김건희 특검법' 등 중점 법안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8 0
4558 중앙아시아 순방 마무리, 우즈베키스탄 향한 尹 대통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9 0
4557 與김선교 국토위 배치 논란에…金 "우 의장에게 따져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8 0
4556 與 부안 지진에 "최악의 사태 염두한 지진 대책 세워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70 0
4555 황우여 "7말 전대,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가능한 시간…힘 합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3 0
4554 與 '이재명 사법리스크' 융단폭격…"사법 절차에 정상적으로 성실히 임해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0 0
4553 월세 인상 통보에 불만 품고 주인에게 둔기 휘두른 70대...검찰, 징역 8년 구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7 0
4552 3호선서 여장한 협박·금품 갈취자 출몰...서울교통공사 "거수자 발견시 앱으로 즉각 신고해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5 0
4551 배틀그라운드X뉴진스 확률형 아이템 논란...크래프톤 "보상안 마련하겠다" [3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7500 12
4550 與 '이재명 사법파괴 저지 특위' 구성…위원장 유상범·간사 주진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2 0
4549 대구산업선 철도 설계단계부터 안전 지킨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2 0
4548 중랑구, 2024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예선전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1 0
4547 광주광역시에서 '찾아가는 건축분쟁 상담실'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59 0
4546 우체국, 저소득 가정 희망 장학금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8 0
4545 野 단독 상임위 강행…복지위 "尹 하야촉구 결의안 내자", 국토위 "기관장 출석 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0 0
4544 경찰, 12일 부산 광안대교 다중추돌 원인으로 택시 지목...집계된 부상자 11명으로 늘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2 0
4543 당정 "불법 공매도 근절"…시장질서 확립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 협의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2 0
4542 [속보] 대통령실 "푸틴, 며칠 내 북한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1 0
4541 與 차기 대표 선출에 민심 20%반영…1년여만에 0% → 20%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