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6월 모의고사 수학,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수험생들에게 조금 어려웠을 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4 13:36:19
조회 682 추천 0 댓글 0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영역의 난이도가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EBS 수학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하늘고 교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6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에서 출제됐고 변별력도 충분히 확보됐다"며 작년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 수능과 9월 모의평가 사이에서 학생들이 난이도를 느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심 교사는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 지나친 계산은 요구한다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는 문항은 배제됐다"며 "소위 '킬러문항'이 아니면서도 최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할 수 있는 수준의 문항들이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공통 과목인 '수학Ⅰ'과 '수학Ⅱ'에서는 15번 문제(정적분의 의미를 파악하고 주어진 조건을 해석해야 하는 문제)와 22번 문제(주어진 규칙에 따라 수열의 항을 나열한 후 조건을 만족시키는 수열의 첫째 항을 구하는 문제)가 변별력이 높은 문항으로 꼽혔다.

선택 과목에서는 '확률과 통계'의 30번 문제(중복 조합의 개념을 바탕으로 조건에 맞는 함수 개수를 구하는 문제), '미적분'의 30번 문제(삼각함수의 덧셈정리와 극한의 성질을 활용해 수열의 극한값을 구하는 문제), '기하'의 30번 문제(쌍곡선과 평면벡터의 정의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벡터 크기의 최댓값을 구하는 문제)가 수험생들에게 까다롭게 느껴질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입시업체들은 이번 시험이 작년 수능만큼 어려웠다는 평가를 내렸다.

종로학원은 "작년 6월, 작년 본수능과 비슷할 정도로 높은 변별력을 유지했다"며 "통상 공통과목 객관식 마지막 문항인 15번은 수학Ⅰ에서, 주관식 마지막 문항인 22번은 수학Ⅱ에서 출제됐는데 이번에는 15번 문항이 수학Ⅱ, 22번이 수학Ⅰ에서 출제돼 평소 패턴과 달라져 수험생들은 상당히 당황스러웠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투스 에듀는 "작년 수능과 전체적인 난이도가 유사했다"며 "공통 과목 부문에서 22번 문제가 다르게 배열돼 학생들이 다소 당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메가스터디는 "작년 수능보다 약간 어렵다"고 평가했다.



▶ 의대 증원과 자율전공 확대에 대학입시 '안갯속'▶ [후속보도 ④] 성교육 강사 손경이, 앙평원 전문강사 자격 박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4617 오후석 행정2부지사, 대북전단 살포우려 연천군 현장 순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6 0
4616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스크린 큰 곳에서 봐야 재밌다?...N차 관람 부르는 리뷰 화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7 0
4615 계룡건설,'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1억 원 후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7 0
4614 BNK부산은행, 수해예방 배수로 환경정비 봉사활동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4 0
4613 페루 남서부 해안에서 규모 6.0 지진 발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194 0
4611 [이 시각 세계] G7 정상회의 폐막…"러시아 동결 자산 활용해 우크라이나 지원"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6 0
4610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150만 관객 돌파...전체 박스오피스 TOP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70 0
4609 마포구청, 미국흰불나방 대비 선제적 방제작업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67 0
4608 뉴욕증시, AI 열풍 속에 혼조세 보이며 소비 둔화 우려 증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66 0
4607 윤지사 "국가 혼란 조장하는 좌파 세력에 맞서 더욱 단결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6 0
4606 윤지사 "국가 혼란 조장하는 좌파 세력에 맞서 더욱 단결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2 0
4605 [포토] 경복궁을 방문한 KHHC청소년들, 생애 처음 입어보는 한복에 행복한 미소 가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9 0
4604 [이 시각 세계] 美 초당파 국회의원 대표단, 인도 방문…달라이 라마 14세 알현 예정 外 [2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235 8
4603 [포토]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서울 종로문화재단 글로벌 서포터즈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68 0
4602 [포토] 아모레 퍼시픽 사옥을 방문한 하와이 KHHC 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8 0
4601 [포토] 70년 분단, 아픔의 땅과 마주한 하와이 KHHC 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62 0
4600 NH농협카드,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페스티벌 진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62 0
4599 TS-국가자격시험 기관, 자격시험 서비스 향상위한 협업체계 구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70 0
4598 韓-UAE, 스타트업 교류 활성화 협력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21 0
4597 기초생활수급비 받으면서 인터넷 방송으로 수익...'이중생활' 40대 집유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72 0
4596 '아내 감금하고 성인방송 강요' 30대 전직 군인에 징역 7년 구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9 0
4595 與 저출생대응특위 "진짜인가, 제정신인가 정도의 파격 대책 내놓아야"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6 0
4594 '버스 막고 통행 방해' 전장연 대표 박경석 2심서도 집유 선고받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4 0
4593 인천공항·기업·종교단체 등 전국 100여곳에 폭발물 테러 협박...경찰, 발신자 추적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4 0
4592 의협 휴진 선언에도 참여율 저조...전체 4% 불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8 0
4591 인천 지역농협 조합장, 노래방·사무실 등에서 여직원 성추행...1심 실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6 0
4590 이재명, 언론 질타 "객관적 사실에 관심 안 가져… 마치 검찰 애완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8 0
4589 與, 민주 독단적 법사위 운영에 "국회법 빙자한 사법방해 즉각 중단하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6 0
4588 '여성 판사 비하 논란' 의협 회장, 시민단체에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3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339 31
4587 野, 법사위 열어 '채상병특검법' 소위 회부…21일 입법청문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7 0
4586 野 과방위서 '방송3+ 방통위법' 상정…21일 입법청문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1 0
4585 [포토] 한미연합군 사령부를 방문한 하와이 KHHC 청소년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4 0
4584 민주당, '위안부피해자법' 개정 움직임...'또 성역화 작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7 0
4583 중랑구, 민원담당 공무원 고충 청취...직원 보호 위한 다양한 행보 펼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2 0
4582 '우리의 소원은 통일'…마포구 한반도 대축제로 하나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6 0
4581 [포토] 6월 12일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용산 대통령 집무실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5 0
4580 與, 경찰청장·공수처장 만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5 0
4579 추경호 "원구성 전면백지화해야…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5 0
4578 尹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5%p 상승...국민의힘 30%·민주당 27%·조국당 11%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5 2
4577 [속보] 추경호 "원구성 전면백지화해야…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6 0
4576 통일부 장관, "북한 배급제 붕괴…부패 구조화·체제 불신 심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8 0
4575 [포토]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전쟁기념관 투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79 0
4574 與 특위 활동으로 운신의 폭 넓힐까?…임현택 의협회장 면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9 0
4573 [이 시각 세계] 제50차 G7 정상회의, 이탈리아에서 개막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7 0
4571 [포토] 하와이 KHHC 청소년들, 송도 센트럴파크 트리플스트리트 이색 경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85 0
4570 [포토] 하와이에서 온 KHHC청소년들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방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68 0
4569 원산지 속이고, 무표시 축산물 냉동창고 바닥에…경기도, 축산물 불법행위 57곳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1 0
4568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 개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10 0
4567 한국소비자원, 의성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70 0
4566 가스公, '공급건설 설계개선' 워크숍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3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