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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與 워크숍 찾아 "뼈가 빠지게 뛰겠다…똘똘 뭉쳐 나라 지키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31 10: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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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충청남도 모처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개원일인 30일,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인 워크숍에 참석해 의원들을 격려하고 당정 간 결속을 다졌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여당 연찬회·워크숍에 참석했다.

국민의힘 워크숍이 열린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의 만찬장에 이날 오후 6시 35분께 윤 대통령이 입장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바로 이 순간에 '아, 우리가 의석수는 좀 적지만 진짜 집권여당이구나'라고 느끼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오늘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정임에도 의원들이 첫 워크숍을 한다고 하니까 모든 일정을 조정해서 이 자리에 와 주셨다"며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요청했다.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도 "대통령께서 오시는 연찬회와 아닌 것은 하늘 땅 차이"라면서 "바쁜데도 와주신 것은 대통령도 우리와 하나가 되시겠다는 큰 행보라고 본다"고 했다.

그는 "오늘 대통령과 즐거운 만찬을 하고 그 힘으로 4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면 좋겠다"며 '대통령님 화이팅!' 구호를 함께 외치자고 제안했고, 이는 '윤석열 화이팅' 삼창으로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고맙다. 오늘 여러분을 보니 정말 스트레스가 풀리고 힘이 난다"고 화답했다.

이어 "매년 우리 의원 연찬회에 왔지만, 오늘은 22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는 첫날이라서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저도 여러분과 한 몸으로 뼈가 빠지게 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오늘 맥주도 놓지 말아야 한다고 했는데, 오늘 제가 대신 욕 좀 먹겠다"며 "제가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여러분들에게 맥주로 축하주 한 잔씩 다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장 테이블 위에는 캔맥주가 1캔씩 놓였다. 만찬 건배 제의는 총 세 번 있었다.

최다선인 6선의 주호영 의원이 먼저 "단결하자! 잘하자"라고 건배를 제의했고, 이어 초선 의원 중에서 김민전 의원이 건배사를 했다.

추 원내대표가 마지막 건배사로 "똘똘 뭉치자, 우리는 하나다"를 선창하자, 윤 대통령이 "나라를 지키자"로 화답했다고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별도 건배나 마무리 발언은 하지 않고, 의원들이 권역별로 나눠 앉은 7개 테이블을 모두 돌면서 한명 한명에게 직접 종이컵에 맥주를 따라주며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다. 똘똘 뭉치는 이런 뜨거운 분위기라면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다. 대한민국을 함께 지키자"라는 취지로 '108석 여당'을 격려했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또 다른 테이블에서는 "우리는 한 가족"이라며 당정 간 단합과 결속을 당부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만찬 종료 뒤 의원들과 당직자들까지 1대 1 사진 촬영을 하고, 참석 1시간 40분여 만인 오후 8시 13분께 자리를 떠났다.



▶ 추경호 "화두는 단합…뭉치지 않으면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다"▶ 황우여, 의원 워크숍서 "108석 큰 숫자…국민과 함께하면 굳건"▶ 與, 22대 국회 맞이 1박2일 의원 워크숍▶ 尹대통령 지지율, 현정부 출범 후 최저치 21%...국민의힘 1%p ↑ 30%·민주당 2%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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