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 시각 세계] 中 외교부 대변인, "일본 민중은 염화 속으로" 발언 확인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4 09:17:25
조회 1093 추천 5 댓글 9
														


대만 해안경비대가 공개한 중국 미사일 호위함 FFG548 ⓒ연합뉴스


대만(중화민국) 국방부는 중국 인민해방군 군사 훈련과 관련한 23일 기자회견에서 대만 인근 해역에서 중국 측 군함 15척과 해경 선박 16척, 그리고 군용기 33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에 확인된 중국 군함 등은 대만에서 24해리(약 45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접근했다.

중국군이 대만 인근 해역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벌이고 있는 것은 지난 20일 취임한 라이칭더(賴淸德) 총통을 견제할 목적으로 풀이되고 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에 이어 마찬가지로 민주진보당(민진당) 출신으로서 집권에 성공한 라이 총통은 반중(反中)·독립 노선을 걸어온 인물이다.

대만 인근 해역에서 중국군이 군사 훈련을 하는 동안 중화민국 해군 육전대(해병대) 부대 시찰에 나선 라이 총통은 "외부의 도전과 위협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는 자유와 민주의 가치,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로 훈시했다.

앞서 중국군은 지난 2022년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미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에 크게 반발하며 대만 인근 해역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때 중국군은 11발에 이르는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무력 시위를 감행하기도 했다.

中 외교부 대변인, "일본 민중은 염화(炎火) 속으로" 발언 확인

우장하오(吳江浩) 주일 중국대사가 "일본 민중은 불길 속으로 끌려가게 될 것"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알려지며 일본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우 대사의 발언 사실을 확인했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우 대사의 발언과 관련해 "사실에 기반해 있으며, 도리에 맞는 데에다가 그 표현이 엄격해 진실로 정당하며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 주일 중국대사는 지난 20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열린 라이칭더 신임 총통의 취임식에 일본 국회의원 30명이 참석한 데 대해 불만을 표시하며 일본이 대만 독립 또는 중국 분열에 가담할 경우 일본 민중이 불길 속으로 끌려들어가게 될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와 관련해 왕 대변인은 "최근 일본의 일부 인사들 사이에서 대만 문제와 관련해 좋지 않은 움직임이 더러 일어나고 있으며, '대만유사(臺灣有事)는 일본유사(日本有事)'라는 가당치도 않고 위험한 논조로 계속해 떠드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며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에 해당하기 때문에 중일(中日) 관계의 기초와 관련해 넘어서는 안 되는 데드라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왕 대변인은 "만일 누군가가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중국 통일을 방해한다면 반드시 무거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英 국방부 장관, "중국이 러시아에 무기 공여" 발표

그랜트 섑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22일(현지 시각) 대(對)우크라이나 전쟁을 수행 중인 러시아에 대해 중국이 살상 능력이 있는 무기를 공여했거나 무기 공여와 관련해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섑스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중국과 러시아 양국 간 무역이 종전보다 6배 이상 증가했다고 지적하며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섑스 장관은 장기간에 걸쳐 서방 세계가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북한에 대해 애매한 태도를 취해 왔기 때문에, 이들 국가가 강경한 자세로 향하게 했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모든 가맹국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2.5%까지 방위비 지출을 끌어 올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은 그간 러시아에 대한 무기 공여 사실을 부인해 왔다.



▶ 중랑구, 건강한 외식 환경 조성 위해 음식점 조리장 후드 청소 지원 사업 추진▶ 우정사업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맞손....금융 취약계층 새출발 지원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300 강남구, 로봇 실증 사업 함께할 기업 공개 모집...5개사 선정해 최대 4천만 원까지 비용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59 0
4299 부천미래교육센터, 제1회 교육협력 자문위원회 개최...관내 교사-학부모 2개 분과 23명 위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56 0
4298 한화자산운용, 제32회 재무금융 공동학술대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56 0
4297 EU 의회 선거 이후 정책 변화, 우리 기업에 긍정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3 0
4296 브라질 홍수 참사, 기후 변화 영향...화석 연료 남용 자제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65 0
4295 뉴욕증시, 혼조세 속 기술주 회복세로 일일 거래 마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59 0
4294 루이지애나주,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물리적 거세 법안 통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8 0
4293 與 22대 첫 의총서 원구성·특검 대책 논의…"尹 흠집·탄핵 의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3 0
4292 與 "민주, 尹 거부권 행사한 방송장악 3법 재발의…악법 중의 악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9 0
4291 대통령실, '9.19군사합의 무력화'...대북방송 재개하면 북한 붕괴될 수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05 0
4290 경기도, 연천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소규모 DMZ 평화 걷기'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8 0
4289 한국공항공사, 상반기 모·자회사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4 0
4288 자유시민탄압대책위, 중앙지법 앞 김상진 대표 등 시민활동가 구속 규탄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2 0
4287 수천만원대 뇌물 받고 제품 원료 납품한 유산균 업체...공장장·납품업체 대표 등 구속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5937 11
4286 음식점 양도 중 매수자에게 흉기 휘두른 업주 '실형'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89 0
4285 20대 직장인 내집 마련에 86.4년 소요 [8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615 43
4284 與 서병수 "줄서기 문화·마타도어·돈봉투 타파…소명 있다면 모두 입후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0 0
4283 추경호 "민주, 불붙인 종부세 개편 논의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주길 바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3 0
4282 최태원 회장 "심려끼쳐 죄송…내실 경영 등 매진해 사회에 기여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87 0
4281 與 "김정숙, 타지마할 방문해 비용 2천만원 추가…식비 6천만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04 2
4280 한국무엽협회, 무역업계 규제‧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3 0
4279 멕시코 대선 출구조사서 좌파 집권당 소속 셰인바움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75 0
4278 '국민 아기 욕조' 불리던 제품서 기준치 600배 환경호르몬...제조사 대표 집행유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14 0
4277 北 도발…與 "대북 확성기 방송 등 치명적인 방안 강구해 이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57 0
4276 尹대통령 140억 배럴 석유·가스 시추 계획 승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31 1
4275 尹대통령 140억 배럴 석유·가스 시추 계획 승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16 0
4273 與 전당대회 선관위 출범…위원장 서병수 부위원장 성일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61 0
4272 [이 시각 세계] 한·미·일 공동 훈련 '프리덤엣지', 올 여름부터 실시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58 0
4271 추경호, 원구성 관련 "민주, 다 뺏으면 큰 배탈…힘 자랑·떼쓰는 정치 그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57 0
4270 [속보] 尹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내년 상반기 결과 나올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66 0
4269 [속보] 尹대통령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 승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63 0
4266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탈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60 0
4265 우체국, 300만 원 상금 걸고 공익사업 아이디어 찾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66 0
4264 박강수 마포구청장, 공덕동 누수 현장 찾아 발 빠른 조치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55 0
4263 중랑구, 중장년 1인가구 끼니 챙긴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56 0
4262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지진 발생... 규모 5.9 쓰나미 우려는 없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164 0
4261 멕시코 대선 투표소에서 총격 사건 발생... 2명 사망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383 2
4260 이스라엘 방위장관, 가자지구 통치 대안 모색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3 52 0
4259 원더랜드, 반응 터졌다...예매율 1위 등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96 0
4258 '수출' 한국 전체 경제성장의 86% 기여...2020년 이후 최고치 기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106 0
4257 뉴욕증시 주간 전망, 고용 지표부터 유럽 중앙은행 회의 ...변수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2 84 0
4256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용산 삼각지역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13 0
4255 마포구,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27 0
4254 경기도·경기FTA센터, 할랄시장 공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821만 달러 수출 상담 쾌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14 0
4253 뉴욕증시 혼조세 속, 다우지수 역대 최대 급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13 0
4252 국가교육위원회, 5개 신규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촉식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21 0
4251 '순삭'된 '건국전쟁' 칼럼, 도대체 무슨 일이? [9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8514 40
4250 NH농협카드,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1 104 0
4248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14 0
4247 박강수 마포구청장, 챗GPT 교육서 AI 기반 행정 혁신 강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1 11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