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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목소리 도용"...美 성우들, AI 챗봇 스타트업 고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7 11:33:12
조회 551 추천 6 댓글 6
														


성우들에게 피소된 AI 스타트업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미국의 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성우들의 목소리를 무단으로 사용한 혐의로 소송당했다.

성우인 폴 스카이 레어맨씨는 지난해 여름 팟캐스트를 듣다가 자신의 목소리가 챗봇에서 사용되는 것을 발견하고 경악했다.

그 챗봇은 작가, 배우 등의 생계에 미치는 AI의 부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해당 챗봇은 미 버클리대 출신들이 2019년 설립한 음성합성 전문 스타트업 로보의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로보는 레어맨씨와 함께 성우인 부인 리니아 세이지씨의 목소리도 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 부부는 로보의 홍보 활동에도 세이지씨의 목소리가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세이지씨는 지난 2019년 프리랜서들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디오 대본 녹음과 관련해 익명의 고객으로부터 약 400달러(54만원)를 받았다. 로보의 직원으로 알려진 해당 고객은 "결과물은 테스트용이며 내부적으로만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7개월 후에는 레어맨씨가 다른 익명 인사로부터 1천200달러의 의뢰를 받았고, 녹음 내용은 연구 및 학술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설명을 들었다.

그러나 2022년 4월, 레어맨씨는 유튜브에서 자신과 비슷한 목소리가 사용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영상을 발견했다.

이들 부부는 변호사를 고용하여 상황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던 중 문제의 팟캐스트를 발견했다.

이들은 로보가 허가나 보상 없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사용했다며, 피해자들을 대표해 미국 뉴욕남부지방법원에 고소했다고 뉴욕타임스와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보도했다.

미국의 방송인 노조인 SAG-AFTRA 측은 "이번 소송이 목소리에 권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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