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대전시와 국가정보원은 최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 사이버 위협 증가 및 북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됨에 따라, 희망 대학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이버 위협 실태와 대응 기술을 소개해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충남 지역의 정보보안 관련 학과를 보유한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이버보안 특강,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견학, 진로 상담 등이 예정되어 있다.
9일 배재대를 시작으로, 공주대, 한남대, 상명대, 충남대 등 10개 대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5월 30일 순천향대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전시 정보보호 전문경력관 송범식 위원의 특강과 사이버침해대응센터 견학을 통한 현장 학습, 정보보호 관련 진로를 원하는 학생을 위한 협력업체의 진로 상담도 같이 진행된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정보보안 대학·대학원생과 사이버보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전공 분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우리 시와 관련 대학과의 우호 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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