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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I 개발에 '비상'...구글서 전문인력 영입에 스위스에 비밀 연구소 설립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30 16: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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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CEO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애플이 경쟁사에 비해 AI 기술 분야에서 뒤처진 것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수년 전부터 스위스 취리히에 연구실을 열고 경쟁사인 구글에서 인력을 영입해 생성형 AI 모델 연구를 진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이 최소 36명의 AI 전문 인력을 구글로부터 영입했던 것이 최근 수년간 애플의 공개채용 자료와 신입 직원 프로필, 전문가들의 연구논문 등을 통해 밝혀졌다.

현재 이들은 애플이 스위스 취리히에 구축한 유럽 AI 머신러닝 전초기지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지난 2018년 구글의 존 지아난드레아를 AI 담당 임원으로 영입한 후 구글 출신의 인력을 주로 데려오고 있다. 물론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메타 등에서도 인력을 영입했으나 구글 출신 인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의 럭반굴 교수는 애플이 가상현실 기술기업 페이스쉬프트와 이미지 인식 회사 패쉬웰 등 현지 AI 스타트업 2개 사를 인수하고, 취리히에 '비전 랩'이라는 연구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이 곳에서는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제품을 구동하는 첨단 AI 모델에 관한 것으로, 텍스트와 시각적 입력을 통합해 질문에 응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애플의 AI 연구소는 현지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이웃들조차도 그 존재를 모를 정도로 비밀스럽게 운영되고 있다. 애플은 경쟁사들이 첨단 기술에 대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는 가운데 자사의 AI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애널리스트들에게 "애플이 다양한 AI 기술을 연구해왔고 첨단 기술에 대해 책임감 있게 투자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BAY ISMOYO / AFP)



▶ 오픈AI,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챗봇 개발 파트너십 체결▶ 마이크로소프트, 런던에 새로운 AI 허브 설립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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