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與 "민주, 대통령-대표 회담 정쟁 활용…당리당략 계산하는 모습만 보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5 17:26:02
조회 59 추천 0 댓글 0
														


윤재옥 국민의힘 권한대행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은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수 회담 의제 선정을 두고 "민주당이 정쟁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제와 관련해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영수 회담을 이 시점에 하는 취지나 국민적 기대라는 관점에서 서로 논의했으면 좋겠다"며 "민주당이 선거에서 크게 승리해서 그런지 너무 거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점에 국민이 가장 기대하는 모습은 여야가 서로 협치하고 협치를 통해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라면서 "국민이 기대하는 영수 회담의 의제나 목적을 판단하고, 여야 협치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국민이 선거를 통해 민심을 말했지만, 선거 이후에 어떻게 여야가 하는지를 또 보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며 "새로 출발하는 22대 국회에 국민들이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번 회담은 정쟁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해 민생을 챙기라는 국민의 명령"이라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민생이 아닌, 정쟁과 당리당략을 계산하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회담에 진정성이 있는가. 지금 민주당의 모습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얻은 독선자의 모습일 뿐"이라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의제에는 정쟁뿐이고, 헌법적 가치를 부정하고 사법 시스템을 훼손하는 의제만 가득하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은 행정부가 입법 폭주를 견제할 수 있는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라고 주장했다.

유상범 의원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이 영수 회담을 정치적 목적을 위한 회담으로 활용한다면 우리가 기대하는 여야 협치를 통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영수 회담까지 갈 수가 없다"며 "여야 협치를 계속 가져가기 위해서는 일단 현안인 의대 정원 증원 문제 같은 부분을 먼저 시작하고 가야 한다"고 했다.

강승규 당선인은 BBS 라디오에서 "과거의 여러 가지 갈등에 대해 어떠한 해법을 낼 건지 (논의하는 것)"라며 "어느 한쪽의 일방적 주장으로 갈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따졌다.

민주당은 앞선 1차 실무 회동에서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거듭 행사한 데 대한 사과를 의제에 올리고,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수용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윤재옥, 이재명 향해 "영수회담서 '전국민 25만원'보다 생산적 의제 다뤄야"▶ 與 일각서 '영수(領袖)회담' 언급…"尹대통령, 적극 협조 구해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4132 hy,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문단 위촉...'산업 경쟁력 강화' 목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8 0
4131 부천 웹툰융합센터, 산업현장과 학교 연결하는 가교역할 톡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7 0
4130 가스공사, '2024년 혁신리더 발대식'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5 0
4129 [전문]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8 0
4128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랑의 쌀 나눔 모내기 행사'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3 0
4127 박강수 마포구청장, 하늘초 교장·학부모와 교육 환경개선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9 0
4126 대전시,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 금지 규정 시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6 0
4125 대전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 특별기획전' 참여… 숙박 할인 제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03 0
4124 대전시·에어로케이 항공사,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9 0
4123 尹대통령, 中 리창 총리와 환담… 탈북민 문제 협조 요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5 0
4122 與 "외교 슈퍼위크…2주간만이라도 정쟁 자제해 주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2 0
4121 여야 28일 본회의 의사일정 합의 불발…연금개혁 처리 문제도 평행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0 0
4120 중동 리스크, 직접적 영향 적지만 국제 유가 자극하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8 0
4119 與 "전세사기특별법, 28일 강행 처리 말고 22대서 제대로 논의 하자"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01 1
4118 尹대통령, 한일중 정상회의서 3국 협력 강화 강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9 0
4117 장동혁 "백서특위서 한동훈·대통령실 참모진 면담 부적절…특검 아니지 않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8 0
4116 고양서 음주운전 트럭 전봇대 들이받아...인근 아파트 1천세대 정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3 1
4115 與 "전당대회 일정 조속 매듭"…선관위원장에 PK 5선 서병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0 0
4114 서초구, 7월 중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대폭 완화...전국 최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5 0
4113 미국서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 14개 운영한 20대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09 2
4112 추경호 "野, 22대 국회서 진짜 연금개혁 추진…시간에 쫓겨 밀어붙이지 말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1 0
4111 이재명, 연금개혁 촉구…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매듭 지어야"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83 1
4110 러시아, 우크라 군사지원 막기 위해 유럽에 방해공작 강화 중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50 1
4109 대구 아파트서 부모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현행범 체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6 0
4108 영화 '양치기' 6월 12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메인 예고편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61 0
4107 범죄도시4, 개봉 33일째 1,100만 관객 돌파...마동석 흥행 펀치 효과 언제까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5 0
4106 무협, '파리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성황리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3 0
4105 중랑구,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접종 지원대상 확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84 0
4104 하동환의 '우리가 몰랐던 간첩잡는 이야기' 출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4 0
4103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서 좌파진영 규탄 및 대한민국 정상화 촉구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6 0
4102 [이 시각 세계] 親中 세계보건기구(WHO)의 대만 차별 행태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77 0
4101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ODA)' 성료…올해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활동까지 확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1 0
4100 '이사장님은9등급' 기현우, 훈훈한 교복 비주얼 눈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82 0
4099 원더랜드 '수지X-보검-김태용 감독' 관객맞이 준비끝...현충일 무대인사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6 79 0
4098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만능 멀티 엔터테이너 마틴 로렌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128 0
4097 '세자가 사라졌다', 김노진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청순+한복 매력 뿜뿜 [1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7369 6
4096 가스공사 상임·비상임이사, 인천LNG 생산기지 집중 안전점검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5 6371 0
4095 황우여 "총선 백서 발간, 미룰 필요 없어…전대는 선관위원장 모시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9 0
4094 대통령실, 尹-李 회담 거절했단 민주당 주장에 "거절 표현 쓴 적도 없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5 0
4093 與 "김정숙, 타지마할 특검해야…사필귀정으로 반드시 대가 받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9 0
4092 尹대통령 지지율 24%…한 달 이상 20%대 중반[한국갤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4 0
4091 아내 폭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미국 변호사...1심, 징역 25년 선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39 0
4090 김호중, 법원 구속심사 50분만에 종료...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23 0
4089 올해 봄 일본 대졸자 취업률 98.1%...역대 최고 달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09 0
4088 공사대금 못받았다며 아파트 주차장 화물차로 막은 도색업체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32 0
4087 與 윤희숙, 이재명 연금 개혁 받고 추가 개혁하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5 0
4086 길거리에서 어머니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경찰, 현행범 체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98 0
4085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찬성 43%·반대 5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104 0
4084 與 "野가 만든 공수처 못 믿겠다며 특검…블랙코미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78 0
4083 與, 연금개혁 촉구하는 이재명에 "쟁점법안 통과 명분 쌓는 정략적 수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4 8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