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여야, 5월 국회 의사일정 합의 불발…논의 이어가기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4 09:33:36
조회 59 추천 0 댓글 0
														


의장실 향하는 여야 원내대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여야가 쟁점 법안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면서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가 불발됐다.

23일 오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국민의힘 윤재옥,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5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21대 국회 남은 일정과 주요 쟁점법안 처리 여부 등을 논의했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25분여만에 헤어졌다.

여야 원내대표는 오는 29일 정례 오찬 회동을 비롯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홍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21대 국회를 마무리하기 위한 5월 임시회 일정을 협의했다. 아직 최종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추후 협의를 통해 계속 논의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윤 원내대표도 "그게 전부"라고 했다.

이들은 회동에서 각종 쟁점 안건 관련 논의를 시도했지만, 극명한 견해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오전에 기자들과 만나 "5월 국회는 민생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이 있다면 여야 간 합의해서 처리해 온 관행이 있으나 지금 민주당 태세를 보면 민생 법안에 관심 있는 게 아니고 주로 그동안 여야 간에 심각하게 입장 차이가 있었던 법안을 마지막까지 밀어붙이겠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여야가 합의할 수 있는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는 것이 아니면 굳이 5월 국회를 열어서 21대 국회 마지막까지 국민께 심려를 끼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본회의에 이미 올라가 있는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과 직회부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 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법안을 21대 마지막 국회인 '5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그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 제정안, 노동조합법 개정안(노란봉투법) 등 각종 쟁점 법안의 재추진을 예고했다.

본회의 날짜는 국민의힘과 협상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민주당은 일단 다음 달 2일과 28일을 잡아둔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 與 "野, 쟁점·정쟁 법안 처리 시도 자제해야…멋진 정치 좀 했으면 좋겠다"▶ 野, 가맹사업법·민주유공자법 만장일치로 본회의 직회부 단독 처리▶ 野, 단독으로 제2양곡법 본회의 직회부…거야 입법 폭주 시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3715 경기도 특사경, 위생·안전관리 허술한 위생용품 제조·처리업체 대거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7 0
3714 황우여 비대위 비서실장에 서초갑 재선 조은희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9 0
3713 한국소비자원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0 0
3712 尹대통령 "한동훈과 언제든지 식사도 하고 만나게 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1 0
3711 TS, 2024 찾아가는 현장 항공자격시험 확대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0 0
3710 '수십억대 투자 사기' 전청조, 1심 징역 12년 판결에 "형량 과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5 0
3709 [속보] 尹대통령 "한동훈, 정치인으로서 길 잘 걸어 나갈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2 0
3708 尹대통령, '황우여 비대위'와 다음주 상견례 만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5 0
3707 일자리사업 인건비 허위 청구해 3억원 꿀꺽...고흥군 등 횡령 혐의 공무원 무더기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1 0
3706 尹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서 '국민보고'..."질책·꾸짖음 겸허한 마음으로 새겨 듣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8 0
3705 의정갈등 장기화에 외국의사 도입되나...시민들 "원활한 소통 가능할까 걱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1 0
3704 네이버,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정식 출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2 0
3703 與 신임 원내대표 선출…192석의 거대 야당 상대할 적임자는 누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1 0
3702 선거 유사 기관 만들고 학력 허위 사실 공표 등 혐의 하윤수 부산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4 0
3701 尹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대국민 메시지 발표 후 브리핑룸 이동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8 0
3700 경기도, 사회적경제 매장 1호 시흥에 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5 0
3699 국토안전관리원, 봄철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 확대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3 0
3698 한국-독일, 한국전 참전 의료 지원... 양국 상징적 유산으로 인식 [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071 14
3697 뉴욕증시, 미국 중앙은행 금리 인하 기대감과 불확실성 교차 속 '혼조세' 마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804 0
3696 APM 2024, 한국 및 아시아 장편 극영화 프로젝트... 31일(금) 18시까지 온라인 접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6 0
3695 중랑구, 지역병원 3곳과 손잡고 돌봐줄 가족 없는 퇴원환자 돌본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8 0
3694 5월 가정의 달, 마포사랑상품권 100억 풀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78 0
3693 이종배 "협상경험" 추경호 "의회독재 맞설것" 송석준 "상생·조화" 강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4 0
3692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심사 '만장일치'로 확정...14일 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6 0
3691 대전시소 청년세대 인식 조사 결과 발표...청년, 일자리·안정성 가장 원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2 0
3690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항소심서 보석으로 석방...법정구속 160일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4 0
3689 대전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 개최...李 "365일 어르신들 존중·공경하는 도시 만들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3 0
3688 윤재옥, 퇴임 기자간담회…"본회의가 있는 날 불면의 밤 지새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6 0
3686 황우여 '전대 연기' 언급에 與 "6말7초 전대가 총의…당 대표 행세하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5 0
3685 중랑에 부는 문학 바람...제20회 중랑신춘문예 공모전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1 0
3684 [박상윤 칼럼] 미국에서도 한다는데, 우리는 보도도 하지 않는 정말 중요한 교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4 0
3683 [속보] 선거법 위반 하윤수 부산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9 0
3682 한국공항공사, 전국 18개 사업장 상반기 종합안전점검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9 0
3681 부천시 우산수리·재생사업 '리본우산'으로 본격 추진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492 5
3680 [1보] '이재명 측근' 김용, 보석으로 석방…법정구속 160일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8 0
3679 유경준 "국민연금 개혁, '구조개혁' 논의도 돼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5 0
3678 이재명 ''檢 장시호 회유 녹취록'에 "검사인지 깡패인지 알 수 없어"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3 0
3677 황우여 "전대 절대로 미루는게 아니다…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많다는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2 0
3676 與 원내대표 출사표 던진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정견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8 0
3675 [속보] 대전 '70마리 맹견 탈주' 사실 아닌 듯...소형견 3마리 탈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2 0
3674 [속보] 대전 동구 일대 맹견 70마리 탈출…주민 대피 재난문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8 0
3673 마포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보조금관리팀' 신설… 1원까지 관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6 0
3672 타임퍼즐 로맨스 '일초 앞, 일초 뒤'...오리콘 사상 최초 5억 회 재생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5 0
3671 한국표준협회, 안전한 민간체육시설 환경 구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7 0
3670 국토안전관리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건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4 0
3669 푸틴 대통령, 2030년까지 러시아 경제 세계 4위 목표 설정 [6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750 4
3668 뉴욕증시, 금리 정책 불확실성 속 혼조세 마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2 0
3667 美 화웨이 제재 강화, 수출 면허 취소와 글로벌 반도체 전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5 0
3666 국민연금 개혁안, 여야 합의 불발…사실상 21대 국회 활동 종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3 0
3665 與 김민전, 김건희특검 받고 김혜경·김정숙특검…"3김 여사 특검 하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