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외국인 관광객 소비 동선 카드로 분석...2개 이상 시도에서 소비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4 09:03:32
조회 42 추천 0 댓글 0
														


방한 외국인의 카드 소비 동선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방한 외국인의 카드 소비 기반 지역간 이동 특성에 관한 '방한 외국인의 소비 동선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외국인 방문객 수와 카드 이용 금액이 가장 많았던 23년 10월을 기준으로 17개 시도간의 카드 소비 동선을 분석했다.

방한 외국인의 소비 동선 내에 서울이 포함된 비율은 85%로 나타났으며 서울을 포함해 2개 시도 이상에서 소비하는 비율도 57%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소비 동선 내에 서울이 포함되지 않는 비율이 15%로 나타나 서울 이외 지역을 찾는 외국인도 적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수도권과 직간접적으로 소비 동선 연결 비율이 높은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12%), 제주(4.7%), 강원(4%), 대전(4%) 등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의 23년도 월별 방한 외래관광객 통계에 따르면 10월에 외국인 입국자 수가 가장 많았는데 승무원 등을 제외하면 약 114만명의 외국인이 입국했다. 하나카드가 해당 월의 외국인 카드 소비 동선을 17개 시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1개 지역에서만 카드 소비가 발생하는 비율이 43%로 나타났는데 이 중 서울에서만 소비하는 비율은 31%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2개 지역에서 이용한 비율은 36%, 3개 지역 13%, 4개 지역 5%, 5개 이상 지역은 3%였다.

카드 소비 동선 내에 가장 많이 포함된 지역은 서울(85%)이었고 다음으로 인천(30%), 경기(28%), 부산(16%), 제주(6%), 대전(5%), 강원(4%), 경북(3.4%), 대구(3%) 등의 순서로 방문이 많았다. 

상대적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외국인의 소비 동선이 집중되어 있지만 최소 2개 이상의 시도를 방문하고 소비하는 비율도 57%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위 카드 소비 동선을 살펴보면 서울(31%), 서울→인천(9.4%), 서울→경기(5.3%), 경기→서울(5%), 인천→서울(4.6%), 인천(3.2%), 부산(3%), 경기(2.2%), 부산→서울(2%) 등으로 나타났다. 카드 소비 동선에 많이 포함된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제주, 강원 등이었다. 

서울에서는 경기, 인천, 부산, 대전, 제주, 강원 등 여러 지역으로 이동하는 패턴이 나타났고 경기 지역에서는 서울, 인천으로, 인천에서는 서울, 경기 지역으로 주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부산, 대전, 제주를 포함해 대부분의 지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패턴이 많았다. 하지만 지역간 소비 동선에 서울이 포함되지 않는 비율도 15%를 차지해 서울 이외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도 적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역간의 소비 순서를 고려하지 않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의 상위 동선을 살펴보면 직간접적으로 수도권↔부산 경로가 포함된 비율은 12%, 수도권↔제주 비율은 4.7%, 수도권↔강원도, 수도권↔대전 비율은 각각 4%였다.

(사진=하나카드)



▶ SK CEO들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밸류업' 박차' 뜻 모아▶ BNK부산은행, 부산도시공사와 상생펀드 협약...지역중소기업 지원 나서▶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맞손...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개발 활성화 기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3715 경기도 특사경, 위생·안전관리 허술한 위생용품 제조·처리업체 대거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7 0
3714 황우여 비대위 비서실장에 서초갑 재선 조은희 임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9 0
3713 한국소비자원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0 0
3712 尹대통령 "한동훈과 언제든지 식사도 하고 만나게 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1 0
3711 TS, 2024 찾아가는 현장 항공자격시험 확대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0 0
3710 '수십억대 투자 사기' 전청조, 1심 징역 12년 판결에 "형량 과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5 0
3709 [속보] 尹대통령 "한동훈, 정치인으로서 길 잘 걸어 나갈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2 0
3708 尹대통령, '황우여 비대위'와 다음주 상견례 만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5 0
3707 일자리사업 인건비 허위 청구해 3억원 꿀꺽...고흥군 등 횡령 혐의 공무원 무더기 적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1 0
3706 尹대통령 용산 대통령실서 '국민보고'..."질책·꾸짖음 겸허한 마음으로 새겨 듣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8 0
3705 의정갈등 장기화에 외국의사 도입되나...시민들 "원활한 소통 가능할까 걱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1 0
3704 네이버,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정식 출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42 0
3703 與 신임 원내대표 선출…192석의 거대 야당 상대할 적임자는 누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1 0
3702 선거 유사 기관 만들고 학력 허위 사실 공표 등 혐의 하윤수 부산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4 0
3701 尹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대국민 메시지 발표 후 브리핑룸 이동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8 0
3700 경기도, 사회적경제 매장 1호 시흥에 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5 0
3699 국토안전관리원, 봄철 '건설안전 역량 강화 교육' 확대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3 0
3698 한국-독일, 한국전 참전 의료 지원... 양국 상징적 유산으로 인식 [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2071 14
3697 뉴욕증시, 미국 중앙은행 금리 인하 기대감과 불확실성 교차 속 '혼조세' 마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1804 0
3696 APM 2024, 한국 및 아시아 장편 극영화 프로젝트... 31일(금) 18시까지 온라인 접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6 0
3695 중랑구, 지역병원 3곳과 손잡고 돌봐줄 가족 없는 퇴원환자 돌본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38 0
3694 5월 가정의 달, 마포사랑상품권 100억 풀린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9 78 0
3693 이종배 "협상경험" 추경호 "의회독재 맞설것" 송석준 "상생·조화" 강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4 0
3692 尹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심사 '만장일치'로 확정...14일 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6 0
3691 대전시소 청년세대 인식 조사 결과 발표...청년, 일자리·안정성 가장 원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2 0
3690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항소심서 보석으로 석방...법정구속 160일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4 0
3689 대전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 개최...李 "365일 어르신들 존중·공경하는 도시 만들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3 0
3688 윤재옥, 퇴임 기자간담회…"본회의가 있는 날 불면의 밤 지새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6 0
3686 황우여 '전대 연기' 언급에 與 "6말7초 전대가 총의…당 대표 행세하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5 0
3685 중랑에 부는 문학 바람...제20회 중랑신춘문예 공모전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1 0
3684 [박상윤 칼럼] 미국에서도 한다는데, 우리는 보도도 하지 않는 정말 중요한 교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4 0
3683 [속보] 선거법 위반 하윤수 부산교육감 2심도 당선무효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9 0
3682 한국공항공사, 전국 18개 사업장 상반기 종합안전점검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9 0
3681 부천시 우산수리·재생사업 '리본우산'으로 본격 추진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492 5
3680 [1보] '이재명 측근' 김용, 보석으로 석방…법정구속 160일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8 0
3679 유경준 "국민연금 개혁, '구조개혁' 논의도 돼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5 0
3678 이재명 ''檢 장시호 회유 녹취록'에 "검사인지 깡패인지 알 수 없어"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3 0
3677 황우여 "전대 절대로 미루는게 아니다…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많다는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2 0
3676 與 원내대표 출사표 던진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정견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8 0
3675 [속보] 대전 '70마리 맹견 탈주' 사실 아닌 듯...소형견 3마리 탈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52 0
3674 [속보] 대전 동구 일대 맹견 70마리 탈출…주민 대피 재난문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8 0
3673 마포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보조금관리팀' 신설… 1원까지 관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6 0
3672 타임퍼즐 로맨스 '일초 앞, 일초 뒤'...오리콘 사상 최초 5억 회 재생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5 0
3671 한국표준협회, 안전한 민간체육시설 환경 구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7 0
3670 국토안전관리원,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건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4 0
3669 푸틴 대통령, 2030년까지 러시아 경제 세계 4위 목표 설정 [6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750 4
3668 뉴욕증시, 금리 정책 불확실성 속 혼조세 마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2 0
3667 美 화웨이 제재 강화, 수출 면허 취소와 글로벌 반도체 전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5 0
3666 국민연금 개혁안, 여야 합의 불발…사실상 21대 국회 활동 종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3 0
3665 與 김민전, 김건희특검 받고 김혜경·김정숙특검…"3김 여사 특검 하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5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