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40% 급락' 테슬라, 자율주행·무인택시 카드 꺼냈지만 전망 '불투명'

SMNEWS

2024.04.22 11:15:06

조회 310 추천 1 댓글 2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테슬라를 향한 연이은 악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CEO가 공들여오고 있는 자율주행과 로보택시가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 CEO의 로보택시 꿈이 테슬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최근 주가 하락과 대규모 해고, 저가 전기차 출시 계획을 둘러싼 시장 혼란 등을 지적하며 테슬라의 어려움을 조명했다.

테슬라는 이미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인도량 수치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업 이익이 40% 가량 급감하고 매출이 감소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면서 주가가 최근 6거래일 연속 하락해 147.05달러라 40.8%나 급락했다.

또한, 테슬라는 최근 전체 인력의 10% 이상(1만4천명)을 줄일 것으로 밝혔지만, 실제 해고 인원은 2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도이체방크의 에마뉘엘 로스너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대폭 낮췄다.

테슬라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일부 차량 가격을 인하하고 자율주행 장치의 가격도 인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저가 전기차 생산 계획을 폐기하고 자율주행 로보택시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그러나 머스크 CEO는 기사 내용을 부정하면서 8월에 로보택시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 CEO는 최근 '전시 CEO 모드'에 돌입했음을 시사했으며, 지난주에는 "자율주행을 향해 전속력으로 간다"고 공언하면서 저가 모델 출시보다 자율주행 부문이 우선순위로 올라왔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대해 불안한 소식통들도 있다. 계획이 나온 지 적어도 8년이 지났는데 로보택시 계획에 필요한 인프라와 당국의 승인을 아직 얻지 못했다는 것이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 스티브 만 애널리스트는 "특히 기관투자자들이 인내심을 잃고 있다"며 "FSD와 로보택시에 대한 초기 선전은 시들해졌고 이제 추의 진자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 테슬라,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일부 모델 가격 인하 ▶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 가격 변동성은 제한적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9346_7847_5730.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3979	한국소비자원-법무부, 이민자 소비역량 강화위해 맞손	SMNEWS	05.21	43	0
3978	박강수 마포구청장, 개장 앞둔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점검	SMNEWS	05.21	43	0
3977	한국공항공사, UAM 버티포트 통합운영 시스템 개발 착수	SMNEWS	05.21	41	0
3976	가스공사,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27701 인증 획득	SMNEWS	05.21	43	0
3975	이참에 금연?...중랑구, 세계 금연의 날 맞이 금연 주간 운영	SMNEWS	05.21	42	0
3974	앤디 김, 첫 한국계 미국 연방 상원의원 도전과 다양성 강화포부 밝혀	SMNEWS	05.21	45	0
3973	이더리움 ETF 승인 기대감에 투자자들 '환호'	SMNEWS	05.21	112	0
3972	뉴욕증시 혼조세... 나스닥 최고치 VS 다우 반락	SMNEWS	05.21	42	0
3971	황우여, 이재명 만나 "많은 국민, 민주당 사랑하기에 민주 존경하고 존중" [1]	SMNEWS	05.20	85	0
3970	김진태 강원지사, 도내 6곳에 케이블카 건설 발표..."수요 조사 후 내년부터 추진할 것"	SMNEWS	05.20	54	0
3969	대전시, 안산국방산업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대덕·장대 지구는 해제	SMNEWS	05.20	48	0
3968	대전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지원 TF 가동...지역 선도대학 집중 육성	SMNEWS	05.20	51	0
3967	민주, '추미애 패배' 후폭풍 수습에 총력	SMNEWS	05.20	54	0
3966	지역 축제 알바 사칭해 지원자 모으고 금품 요구...경찰 수사 나서	SMNEWS	05.20	51	0
3965	與 문재인 회고록 두고 "거짓을 진실로 둔갑…국민 울화통" [1]	SMNEWS	05.20	82	0
3964	연인 바닷물에 빠뜨려 살해하려 한 60대, 국민참여재판 받아 [26]	SMNEWS	05.20	5468	12
3963	아주의대, 20일 학사일정 재개...개강은 했지만 온라인 강의로	SMNEWS	05.20	48	0
3962	與 조정훈, 당대표 불출마…"총선백서 의도·목적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	SMNEWS	05.20	54	0
3961	자유시민탄압대책위, 중앙지법 앞 시민활동가 구속 규탄 집회 개최	SMNEWS	05.20	42	0
3960	13년 전 여야 원내대표, 황우여-김진표…비대위원장-의장으로 다시 만나	SMNEWS	05.20	40	0
3959	메타, 자사 AI 무료로 풀고 소스코드도 공개...AI 경쟁 새 국면 맞나	SMNEWS	05.20	48	0
3958	이란 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망 확인	SMNEWS	05.20	48	0
3957	與 원내부대표단 13명 내정·미디어특위 구성	SMNEWS	05.20	91	0
3956	금·구리 가격 역대 최고 갱신...주요 원자재 값도 더불어 상승	SMNEWS	05.20	59	0
3955	허은아, 황우여 연대 손길에 "국민 눈높이 맞는 민생·정책, 언제든 與와 연대"	SMNEWS	05.20	45	0
3954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가입자 100만명 돌파	SMNEWS	05.20	152	0
3953	[속보] "이란 대통령 등 헬기 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SMNEWS	05.20	50	0
3952	대천항 정박 중이던 어선에 작업자 3명 메탄가스 흡입...병원 이송	SMNEWS	05.20	39	0
3951	서울시가 주최하는 1천명 이상 행사에 일회용품 사용 금지...9월부터 도입	SMNEWS	05.20	45	0
3950	[이 시각 세계] 라이칭더 신임 대만 총통, 취임사에서 양안 관계 현상 유지 강조할 듯 外	SMNEWS	05.20	43	0
3949	추경호 "정책 입안, 당과 협의해달라…협의 없는 설익은 정책, 강한 비판할 것"	SMNEWS	05.20	41	0
3948	이런 사람 어떻게?....제주행 비행기 내 맨발 '민폐승객' 눈총 [11]	SMNEWS	05.20	658	5
3947	황우여, 성년의 날 맞아 "교육·연금·노동 개혁 완수 되도록 최선"	SMNEWS	05.20	40	0
3945	마포구 폭염 종합대책 총력…취약 구민 피해 철통 방어	SMNEWS	05.20	119	0
3944	강남구, 환경보호·이웃사랑 실천하는 플리마켓 실시	SMNEWS	05.20	41	0
3943	중랑구청, 축제 현장 안전관리 합동점검 실시	SMNEWS	05.20	45	0
3942	CJ대한통운, 미국 뉴센추리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 …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	SMNEWS	05.20	53	0
3941	제주 성산포에서 화물차 바다 추락 사고 발생	SMNEWS	05.20	48	0
3940	제주 마늘 생산 감소로 농민들 시름↑... 정부 대책 시급	SMNEWS	05.20	39	0
3939	美정부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 확산	SMNEWS	05.20	44	0
3938	한국, 환율 관찰 대상국 명단에서 제외 전망	SMNEWS	05.20	43	0
3937	생과 사의 길목에 선 원혼들의 사투 '니자리'... 6월 개봉 확정	SMNEWS	05.19	71	0
3936	영화, 프리실라, 슈포스타 '엘비스'의 특별한 순간...보도스틸 12종 대공개	SMNEWS	05.19	74	0
3935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화려한 개막	SMNEWS	05.19	80	0
3934	尹대통령, 3년 연속 5·18 기념식 참석..."광주 시민이 보여준 연대 의미 되새겨 "	SMNEWS	05.18	115	0
3933	가스공사, 선진 감사기구 도약 위한 교류ㆍ협력체계 구축 [1]	SMNEWS	05.18	189	0
3932	마포구, 효(孝)창구 운영...동장 및 과장까지 누구든 먼저 응대 [34]	SMNEWS	05.18	8403	3
3931	BNK부산은행, 외국인 대상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지원사업 업무협약	SMNEWS	05.18	107	0
3930	도태우 선진변호사협회 대표, 이화장서 정통 보수 선언 '5.16을 5.16하다'	SMNEWS	05.17	109	0
3929	조정훈, 특위 불참 공관위원에 "참석 의지 있으면 7번 더 미팅하겠다"	SMNEWS	05.17	103	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3979

한국소비자원-법무부, 이민자 소비역량 강화위해 맞손

SMNEWS

05.21

3978

박강수 마포구청장, 개장 앞둔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 점검

SMNEWS

05.21

3977

한국공항공사, UAM 버티포트 통합운영 시스템 개발 착수

SMNEWS

05.21

3976

가스공사, 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ISO27701 인증 획득

SMNEWS

05.21

3975

이참에 금연?...중랑구, 세계 금연의 날 맞이 금연 주간 운영

SMNEWS

05.21

3974

앤디 김, 첫 한국계 미국 연방 상원의원 도전과 다양성 강화포부 밝혀

SMNEWS

05.21

3973

이더리움 ETF 승인 기대감에 투자자들 '환호'

SMNEWS

05.21

112

3972

뉴욕증시 혼조세... 나스닥 최고치 VS 다우 반락

SMNEWS

05.21

3971

황우여, 이재명 만나 "많은 국민, 민주당 사랑하기에 민주 존경하고 존중" [1]

SMNEWS

05.20

3970

김진태 강원지사, 도내 6곳에 케이블카 건설 발표..."수요 조사 후 내년부터 추진할 것"

SMNEWS

05.20

3969

대전시, 안산국방산업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대덕·장대 지구는 해제

SMNEWS

05.20

3968

대전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지원 TF 가동...지역 선도대학 집중 육성

SMNEWS

05.20

3967

민주, '추미애 패배' 후폭풍 수습에 총력

SMNEWS

05.20

3966

지역 축제 알바 사칭해 지원자 모으고 금품 요구...경찰 수사 나서

SMNEWS

05.20

3965

與 문재인 회고록 두고 "거짓을 진실로 둔갑…국민 울화통" [1]

SMNEWS

05.20

3964

연인 바닷물에 빠뜨려 살해하려 한 60대, 국민참여재판 받아 [26]

SMNEWS

05.20

5468

3963

아주의대, 20일 학사일정 재개...개강은 했지만 온라인 강의로

SMNEWS

05.20

3962

與 조정훈, 당대표 불출마…"총선백서 의도·목적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

SMNEWS

05.20

3961

자유시민탄압대책위, 중앙지법 앞 시민활동가 구속 규탄 집회 개최

SMNEWS

05.20

3960

13년 전 여야 원내대표, 황우여-김진표…비대위원장-의장으로 다시 만나

SMNEWS

05.20

3959

메타, 자사 AI 무료로 풀고 소스코드도 공개...AI 경쟁 새 국면 맞나

SMNEWS

05.20

3958

이란 부통령,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사망 확인

SMNEWS

05.20

3957

與 원내부대표단 13명 내정·미디어특위 구성

SMNEWS

05.20

3956

금·구리 가격 역대 최고 갱신...주요 원자재 값도 더불어 상승

SMNEWS

05.20

3955

허은아, 황우여 연대 손길에 "국민 눈높이 맞는 민생·정책, 언제든 與와 연대"

SMNEWS

05.20

3954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 가입자 100만명 돌파

SMNEWS

05.20

152

3953

[속보] "이란 대통령 등 헬기 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SMNEWS

05.20

3952

대천항 정박 중이던 어선에 작업자 3명 메탄가스 흡입...병원 이송

SMNEWS

05.20

3951

서울시가 주최하는 1천명 이상 행사에 일회용품 사용 금지...9월부터 도입

SMNEWS

05.20

3950

[이 시각 세계] 라이칭더 신임 대만 총통, 취임사에서 양안 관계 현상 유지 강조할 듯 外

SMNEWS

05.20

3949

추경호 "정책 입안, 당과 협의해달라…협의 없는 설익은 정책, 강한 비판할 것"

SMNEWS

05.20

3948

이런 사람 어떻게?....제주행 비행기 내 맨발 '민폐승객' 눈총 [11]

SMNEWS

05.20

658

3947

황우여, 성년의 날 맞아 "교육·연금·노동 개혁 완수 되도록 최선"

SMNEWS

05.20

3945

마포구 폭염 종합대책 총력…취약 구민 피해 철통 방어

SMNEWS

05.20

119

3944

강남구, 환경보호·이웃사랑 실천하는 플리마켓 실시

SMNEWS

05.20

3943

중랑구청, 축제 현장 안전관리 합동점검 실시

SMNEWS

05.20

3942

CJ대한통운, 미국 뉴센추리에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 … 북미 시장 공략 가속화

SMNEWS

05.20

3941

제주 성산포에서 화물차 바다 추락 사고 발생

SMNEWS

05.20

3940

제주 마늘 생산 감소로 농민들 시름↑... 정부 대책 시급

SMNEWS

05.20

3939

美정부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 확산

SMNEWS

05.20

3938

한국, 환율 관찰 대상국 명단에서 제외 전망

SMNEWS

05.20

3937

생과 사의 길목에 선 원혼들의 사투 '니자리'... 6월 개봉 확정

SMNEWS

05.19

3936

영화, 프리실라, 슈포스타 '엘비스'의 특별한 순간...보도스틸 12종 대공개

SMNEWS

05.19

3935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화려한 개막

SMNEWS

05.19

3934

尹대통령, 3년 연속 5·18 기념식 참석..."광주 시민이 보여준 연대 의미 되새겨 "

SMNEWS

05.18

115

3933

가스공사, 선진 감사기구 도약 위한 교류ㆍ협력체계 구축 [1]

SMNEWS

05.18

189

3932

마포구, 효(孝)창구 운영...동장 및 과장까지 누구든 먼저 응대 [34]

SMNEWS

05.18

8403

3931

BNK부산은행, 외국인 대상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지원사업 업무협약

SMNEWS

05.18

107

3930

도태우 선진변호사협회 대표, 이화장서 정통 보수 선언 '5.16을 5.16하다'

SMNEWS

05.17

109

3929

조정훈, 특위 불참 공관위원에 "참석 의지 있으면 7번 더 미팅하겠다"

SMNEWS

05.17

103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서울미디어뉴스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테슬라,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일부 모델 가격 인하▶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 가격 변동성은 제한적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

▶ 테슬라,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일부 모델 가격 인하 ▶ 비트코인 반감기 완료, 가격 변동성은 제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