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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김상진 대표 수감 후 첫 삼각지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0 18: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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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대표 부재 상황에서 우중에 진행된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 집회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측은 20일 집회 주최자인 김상진 신자유연대 대표가 구속 수감된 후 첫 삼각지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김상진 대표의 부재 상황에서 진행됐음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창호 자유와연대 사무총장은 "자유는 공포로부터의 자유,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이 자유가 언제 어떻게 박탈당할지 모른다는 그 공포로부터 자유로웠을 때 우리가 진정한 자유가 있는 것"이라며 "김상진 대표는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법정 구속을 당했으나 2심에서도 2년형을 선고받은 조국은 선거에 출마해서 금배지를 달았고, 황운하는 불구속으로 선거에 출마해서 금배지를 달았다"고 사법부의 이중성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당하게 법정 구속을 당한 김상진 대표를 구하기 의해 법률적 조치와 법적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며 "정의로운 일을 하는 우파 애국동지는 결코 외롭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하고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정규 해병대사관학교구국동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경험도 없었던 이 땅에서 6.25로 폐허가 돼서 아무것도 없는 나라인데, 이승만 대통령께서 미국과 1대 1로 대등하게 한미 상호방위조약이라는 것을 만들었을 때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라며 "그 상호방위조약이 지금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우리는 미국을 믿고 안심하고 경제 발전에 매진해, 지금 세계 경제 7위 대국이 됐고 한편으로는 세계 제5위 군사대국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지 프리드만이 지난 2010년도에 쓴 책에서 향후 10년 내지 20년이면 한국은 통일 될 것이다라는 얘기를 했다. 통일된 대한민국은 만주와 접하게 되고 미국의 동의와 협조 하에 만주까지 진출한다고 했다"며 "인구 절벽 등 우리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일이 오는 날을 우리가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사로 올라온 시민인 김명희 씨는 "우리는 7년 5개월 동안을 이 아스팔트에서 온갖 풍파를 겪었다. 우리는 지금 비참한 현실 속에 있지만은 절대로 낙심할 일이 아니라고 깨달았다"며 "우리의 장수 김상진 대표를 물리적으로 구속했지만 지금 여기 서 계신 우리 동지들 각자 각자 한 분이 바로 김상진이다. 저들이 가둬뒀을지라도 제2의 김상진, 제3의 김상진, 제4의 김상진은 계속 이어져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와중에도 나라와 우리의 장수 김상진을 염려해서 이 자리에 나오신 우리 동지 여러분들이 있는 한 우리 삼각지는 계속될 것"이라며 "윤석열 순장조라고 고백한 김상진이 이 장소에 없을지라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더 용기를 갖고 더 뭉쳐서 남 탓하지 말고 비방하지 말고 우리의 힘을 축적하고 우리의 나아갈 길을 꿋꿋이 나가자"고 시민들을 격려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 집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강신업 변호사는 "우리 김상진 대표가 이 자리를 지키다 법정 구속을 당했다. 그런데 김상진은 구속이 됐는데 그것보다 더 무거운 죄를 받은 조국은 구속당하지 않았다. 황운하도 구속을 안 당했다. 잘못된 것"이라며 "이 나라는 좌파가 장악한 나라다. 지금 윤석열 정권이 이재명의 집권을 막는 데 성공했으나 그 이후로 우리가 원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도 반성하시고 여기 나와 있는 애국 시민들을 보시고 지금부터 대통령께서도 똑바로 하시라"며 "대통령은 나라를 지킬 책임이 있고 이 정권을 지킬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충성 목사는 "자유와 민주주의는 공존하는 것이다. 자유만 있는 것도 아니고 민주주의만 있는 것도 아니"라며 "민주주의를 외치는 자들이 이제 분명히 다수의 자기들의 표를 가지고 악법들을 통과시키려고 할 텐데, 국민의힘은 반드시 그 악법들을 저지시켜야 할 것이고, 이 자리에 나와 있는 우리 애국시민들이 우리가 지키고 있는 이 자유민주주의를 사수해야만 이 세상을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 국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측 관계자는 "김상진 대표의 법정구속은 사법부와 입법부 모두가 좌파의 권력 안에 있는 가운데 사법부가 좌파에 무릎꿇은 결과"라며 "그러나 하나도 변한 게 없다. 우리 집회는 계속될 것이며 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모두가 이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는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측 반대편에 촛불 측이 집회를 진행했으나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측 스피커에 묻히면서 제대로 된 집회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날 촛불 측은 자신들의 집회를 마치고 한강진역 방향으로 행진했으나, 먼저 현장에 스피커를 설치한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측이 구호전을 펼치면서 바로 해산하고 돌아서야 했다.



▶ [단독] 김상진 대표 첫 옥중 메시지 "맞불집회 그대로 유지"▶ [단독]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김상진 대표 구속에 "맞불집회 차질 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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