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 구청장" 반찬공장, 효도밥상 사업 확대에 분수령 역할 기대"

SMNEWS

2024.04.15 09:08:56

조회 23 추천 0 댓글 0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건립에 돌입했던 '반찬공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반찬공장'은 '효도밥상' 급식 기관에 제공되는 음식을 대규모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로 구는 이로써 효도밥상이 기존 현장 조리 급식 방식에 거점형 이동 급식 방식까지 더해져 보다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고립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이다.

지난해 4월, 7개 급식 기관과 160여 명의 독거노인으로 시작한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현재는 17개소의 효도밥상 기관과 어르신 500여 명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 평균 이용률이 90%에 달하는 등 이용자 만족이 높아 사업 확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 없이 이용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조리시설을 갖춘 급식 기관을 확보하는 대신 급식 조리 센터를 만들어 조리된 음식을 각 급식 기관으로 배송․공급하는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이 '효도밥상 반찬공장'의 건립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번 준공된 '반찬공장'은 연면적 246.19㎡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조리, 포장, 세척, 식자재 보관실과 취사실 등 조리공간이, 2층은 근무 직원들을 위한 사무실과 휴게실을 갖췄다. '반찬공장'에서는 하루 총 1천 명분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으며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반찬공장'이라고 명명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효도밥상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반찬공장을 통한 효율적인 효도밥상 급식 시스템이 향후 모든 어르신으로 효도밥상 대상을 넓힐 수 있는 분수령(分水嶺)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사진=마포구청)

▶ 강남구, 전국 최초 이면도로 지중화 추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 ▶ 박강수 마포구청장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할 것"▶ 마포구, 망원한강공원 → 마포한강공원으로 새 이름 추진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59113_7616_4924.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3449	국민의힘-국민의미래 합당 완료…2달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위성정당	SMNEWS	04.26	75	0
3448	尹대통령·李, 29일 용산 대통령실서 첫 양자 회담..."가장 빠른 날 하자는 뜻 감안해 결정" (종합) [1]	SMNEWS	04.26	109	0
3447	'2021년 보이스피싱 수거책' 외국인, 상고심서 무죄 확정 [1]	SMNEWS	04.26	100	0
3446	강원, 봄철 산불 예방 위해 홍천 산나물 축제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진행	SMNEWS	04.26	56	0
3445	[속보] 尹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	SMNEWS	04.26	58	0
3444	尹대통령·李, 29일 용산 대통령실서 첫 양자 회담	SMNEWS	04.26	54	0
3443	[속보] 尹대통령-이재명 회담, 29일 용산 대통령실서 개최	SMNEWS	04.26	52	0
3442	일본 엔화 약세에 엔/달러 환율 156엔 돌파...일본은행, 기준금리 동결	SMNEWS	04.26	85	1
3441	與, 총선백서TF 구성…지역구 후보 254명·당 사무처·보좌진 심층 설문조사	SMNEWS	04.26	51	0
3440	서울 '빅5' 대형병원 교수들, 일주일에 하루 일제히 휴진키로	SMNEWS	04.26	105	0
3439	與, '채상병특검법'에 "수사 결과 기다려 특검 도입 여부 결정해야"	SMNEWS	04.26	49	0
3438	與 "민주당 날치기한 '민주유공자모욕법' 철회해야"	SMNEWS	04.26	56	0
3437	무협, '한-인니 신산업‧공급망 협력 포럼' 개최	SMNEWS	04.26	98	0
3436	SK시그넷, EVS37서 "멀티 디스펜서 컨셉 모델" 최초 공개… 최대 6개의 디스펜서 연결	SMNEWS	04.26	48	0
3435	국방부, '독도=분쟁지' 기술한 軍정신교육교재 발간 담당 국장·과장 등 4명 경고·주의 처분	SMNEWS	04.26	45	0
3434	DB손해보험, 비마이펫과 손잡는다....반려동물의 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SMNEWS	04.26	43	0
3433	민희진 "한 사람 담그려면 이렇게 담그는구나...인생 최악의 경험"	SMNEWS	04.26	48	0
3432	尹대통령 지지율, 1%p 올라 24%…2주 연속 20%대[한국갤럽]	SMNEWS	04.26	51	0
3431	대통령실 "화답한 李대표 뜻 환영…일정 확인 등 실무 협의 바로 착수"	SMNEWS	04.26	42	0
3430	인천 송도에서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보행자, 굴삭기에 치여 사망	SMNEWS	04.26	1315	0
3428	조업 중이던 50대 선원 머리·얼굴 부상..."몸에 줄 걸려 감기면서 선체와 부딪혀"	SMNEWS	04.26	58	0
3427	이재명 "다 접어두고 대통령 만나겠다", 윤재옥 "이 대표 생각 맞다.통 크게 만나야"	SMNEWS	04.26	51	1
3425	美 "한미동맹에 대한 한국 기여에 감사...방위비 분담은 한미동맹 위한 약속" [3]	SMNEWS	04.26	378	5
3424	영화 챌린저스,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뜨거운 매치포인트 순간 포착	SMNEWS	04.26	55	0
3423	뉴욕증시 하락세...월스트리트 기대 매번 불발	SMNEWS	04.26	45	0
3422	혼다, 포스코퓨처엠과 맞손....캐나다 온타리오에 새로운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	SMNEWS	04.26	48	0
3421	美 대학 캠퍼스에서 이스라엘 지지 정책 반대 시위 격화	SMNEWS	04.26	58	0
3420	인텔, 1분기 실적 발표....부진한 매출 지적	SMNEWS	04.26	106	0
3419	마포구, 5급 이상 간부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SMNEWS	04.26	47	0
3418	중랑구'면목역 광장'...주민-유관기관 손잡고 더 쾌적해진다	SMNEWS	04.26	39	0
3417	與 권한 제한적인 '2개월 관리형 비대위원장' 거절 릴레이	SMNEWS	04.25	66	0
3416	대전시, 신기술 제품 공공구매 지원으로 지역 기업 성장 촉진	SMNEWS	04.25	68	0
3415	尹대통령·李 회담 견해차로 두차례 회동서 결론 도출 못해	SMNEWS	04.25	68	0
3414	尹대통령·李 회담 견해차로 두차례 회동서 결론 도출 못해	SMNEWS	04.25	57	0
3413	與 "민주, 대통령-대표 회담 정쟁 활용…당리당략 계산하는 모습만 보여"	SMNEWS	04.25	56	0
3412	'뼈 전이 골절' 암환자, 의료대란에 상급병원서 수술 못해 '속초 중소병원'서 수술	SMNEWS	04.25	59	0
3411	대전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지역 보건 협력 강화	SMNEWS	04.25	49	0
3410	TS 안전기준 위반'불법 화물차 합동 단속	SMNEWS	04.25	45	0
3409	교보라이프플래닛, 조직개편 단행… 속도감 있는 신규 사업 전략 추진	SMNEWS	04.25	47	0
3408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로 만날 수 있어...어린이들 '함박 웃음' 기대	SMNEWS	04.25	45	0
3407	美, 이란과 협력 강화 태세 갖추는 파키스탄에 "제재 받을 수 있다" 경고	SMNEWS	04.25	42	0
3406	한총리 "中 불법 조업 문제 관심 가져달라" 中 랴오닝성 "적극 협조하겠다"	SMNEWS	04.25	42	0
3405	1분기 GDP 1.3% 깜짝 성장세 기록, 회복이냐 일시적 현상이냐	SMNEWS	04.25	50	0
3404	6년 만에 적으로 만나게 된 신태용..."운명의 장난 같다"	SMNEWS	04.25	51	0
3403	5.18 단체, 하루만에 입장 바꿔 기념행사위 참석키로	SMNEWS	04.25	40	0
3402	與 토론회, 경포(경기도 포기)당·사포(40대 포기)당·영남 자민련…쓴소리 난무	SMNEWS	04.25	38	0
3401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들, 30일 외래진료·수술 중단 이어 내달 주 1회 휴진 계속	SMNEWS	04.25	39	0
3400	박강수 마포구청장, 전 직원 친절교육 참석...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 강조	SMNEWS	04.25	39	0
3399	김동연 지사 주재 '청렴 실천 선언식 및 반부패 법령 교육 실시'	SMNEWS	04.25	38	0
3398	윤재옥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국민이 신뢰하는 정당 만들겠다"	SMNEWS	04.25	3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