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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총선' 국민의힘, 채상병 특검·이태원 특별법 등 야당발 표결 어찌할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2 15: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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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당사를 떠나며 취재진과 인사하고 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4·10 총선에서 패배한 국민의힘이 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총선이 끝났지만 21대 국회의 임기는 아직 한 달 이상이 남아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기회를 통해 21대 국회 임기 내에 채상병 특검법의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4월과 5월에도 20대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쟁점 법안을 처리한 바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국민의힘의 반응은 분명하지 않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민주당의 '채상병 특검' 추진과 관련한 질문에서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 상의할 일"이라고 답했다.

다만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고수해온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의 패배로 인해 입장을 재고해야 할 상황에 놓여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당선된 안철수 의원은 12일 MBC 라디오에서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질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국민의힘은 아직 원내 전략을 제대로 논의하지 못하고 있으며, 5월 국회 소집에 대한 입장조차 미정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태원 특별법 재표결 문제도 국민의힘의 고민을 깊게 만들고 있다.

여야는 윤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던 이태원 특별법에 대한 재표결을 총선 이후에 하기로 지난 3월 잠정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남은 21대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 처리와 함께 이태원 특별법 재표결을 함께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기존 입장은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방식 등을 다시 협상해 수정안을 마련하자는 것이지만, 민주당의 강한 압박이 거듭될 경우 총선에 패배한 여당의 입장이 난처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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