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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깜도 안되는 것 데려와…국힘도 잘못된 집단" 한동훈 직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17: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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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22대 총선 결과 여당이 참패한 것을 두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탓했다.

홍 시장은 11일 대구시청 기자실에서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잘못된 선거였다"며 "정권의 운명을 가름하는 선거인데 초짜 당 대표에 선거를 총괄하는 사람이 또 보선으로 들어온 장동혁이었고 거기에 공관위원장이란 사람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중차대한 선거를 맡겼는지, 출발부터 안 된다고 봤다"면서 특히 "총선 기간 여당 선거 운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었느냐? 동원된 당원들 앞에서 셀카 찍던 것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처음 시작할 때 제2의 윤석열 기적을 노리고 한동훈을 데려온 것이었는데 국민이 한 번 속지 두번 속느냐"면서 "참 답답한 총선을 보면서 저러다 황교안 꼴 난다고 봤다"고 말했다.

또 "그런 애를 들여다 총선을 총괄지휘하게 한 국힘 집단도 잘못된 집단"이라면서 "배알도 없고 오기도 없다. 깜도 안되는 것을 데리고 와서는"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참 좋은 기회였는데 어떻게 이런 엉터리 같은 경우가 생기는지 답답해서 새벽까지 잠을 못잤다"며 "다행스러운 것은 당을 이끌 중진들이 많이 살아 돌아왔다는 것. 그들을 중심으로 조속히 당을 정비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당 정비 과정에서 홍 시장의 역할론에 대한 물음에 "작년 1년 내내 의견을 낸 것은 총선에서 이기자는 취지였는데 총선이 끝나버렸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내 의견도 없고 그들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선을 그으면서 "경남지사직을 중도 사퇴하고 올라갔던 2017년 같은 일은 어떤 일이 있어도 다시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취재진이 조국혁신당 '돌풍' 원인 묻자 "국민들이 조국 가족이 잘못했다고는 생각했겠지만, 본인은 물론이고 부인, 딸까지 수사하는 것은 과도한 것이 아니냐면서 동정심이 있었을 것"이라며 "게다가 정부심판론에 반윤 정서까지 에스컬레이트 되면서 바람이 분 것이고 그 덕을 가장 많이 본 것이 바로 이재명이었다"고 분석했다.

또 이번 선거 결과가 지역 역점시책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동안 민주당을 시정 협력 파트너로 했던 것들이 많아 앞으로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선거 결과가 향후 시정 운영에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  21대 국회, 현역 절반 물갈이…김예지, 용혜인 비례 2번 받아 '재선' 성공▶ 한동훈 떠난 與…나경원·안철수·김태호·권영세·윤상현·주호영 거론▶ 한동훈 "선거 결과에 모든 책임 지고 비대위원장직 물러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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