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1대 국회, 현역 절반 물갈이…김예지, 용혜인 비례 2번 받아 '재선' 성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16:15:59
조회 41 추천 0 댓글 0
														


22대 국회의원 배지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21대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절반이 22대 국회에서도 금배지를 단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 297명 중 149명(49.8%)이 이번 총선에서 생환에 성공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영남 의원 위주로, 더불어민주당은 공천 받은 현역 의원 대부분이 승리를 거머쥐었다.

여당에선 현역 의원 75명이 후보로 나서 이 중 55명(73.3%)이 다시 국회에 입성한다. 남성 48명, 여성 7명으로 이 중 절반 이상인 34명이 보수 '텃밭' 영남 지역에 지역구를 두고있다. 대구 7명, 경북 9명, 부산 7명, 울산 3명, 경남 8명 등이다.

강원도에서도 지역구 의원 6명은 전원 생환했다.

반면 수도권에서 살아 돌아온 현역 의원은 9명에 불과했다. 서울 4명(권영세·조정훈·조은희·배현진), 인천 2명(윤상현·배준영), 경기 3명(안철수·송석준·김성원) 등이다.

충청도 에서도 충남 2명(성일종·장동혁), 충북 3명(이종배·엄태영·박덕흠)에 불과하다.

21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김예지 의원은 22대 총선에서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순번 15번을 받아 당선됐다.

국민의힘 최다선인 5선 중진 조경태(부산 사하을), 주호영(대구 수성갑) 의원은 재차 승리해 6선 고지에 올랐고, 4선 중진인 권성동(강릉), 권영세(서울 용산), 김기현(울산 남을),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의원은 선거 승리로 5선이 됐다.

'친윤'(친윤석열)계로 평가되는 윤한홍(경남 창원마산회원), 박성민(울산 중구),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도 금배지를 단다.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에서는 모두 97명의 현역이 출마해 92명이 당선됐다. 이중 여성 의원은 14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가 각 28명, 인천 7명으로 수도권(63명) 의원의 생환율이 높았다. 또 전북 6명, 전남 5명, 충남 4명, 대전 3명, 강원 2명의 분포를 보였다.

광주에서는 총선 공천장을 따낸 유일한 현역 민형배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충북에서는 임호선 의원 등이 당선됐다.

친명(친이재명)계 박찬대(인천 연수갑), 정청래(서울 마포을),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의원도 승리했다.

비례대표 가운데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나서 '비례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황운하 의원은 당을 바꿔 재선에 성공했다. 황 의원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순번 8번을 받아 당선됐다.

한편 국회 재입성에 실패한 현역들도 있다.

국민의힘 5선 중진 서병수 후보는 '낙동강 벨트' 탈환을 위한 당의 요청에 따라 지역구를 바꿔 부산 북갑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고,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김영주·이상민 의원은 친정인 민주당 후보들에게 패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험지인 부산·경남(PK) 지역에서는 현역 의원 절반이 고배를 들었다. 전재수(부산 북구갑), 민홍철(경남 김해시갑), 김정호(경남 김해시을) 의원은 다시 배지를 달게 됐지만, 박재호(부산 남구), 최인호(부산 사하갑), 김두관(경남 양산을) 의원은 낙선했다.

홍익표 원내대표(서울 서초을)와 김병욱(경기 성남시 분당을) 의원도 험지에서 국민의힘 후보에게 패배했다.

군소정당들의 현역 생존율은 극히 낮았다. 녹색정의당의 경우 의원 6명 중 3명(심상정·장혜영·강은미)이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새로운미래에서는 민주당이 해당 지역 후보 공천을 취소한 김종민(세종시갑) 의원만 당선됐고, 민주당 탈당파인 설훈(경기 부천시을)·박영순(대전 대덕구)·홍영표(인천 부평을) 의원은 모두 떨어졌다.

개혁신당 현역 3명(양향자·이원욱·조응천 의원)은 모두 패배했고, 국민의힘을 탈당해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출마한 황보승희 의원도 '정당 득표율 3%' 벽을 넘지 못하고 패배했다.

(사진=연합뉴스)



▶ 4선 당선 안철수, "당정, 민심 받들어 전면 혁신 나서야" 쓴소리▶ 한동훈 떠난 與…나경원·안철수·김태호·권영세·윤상현·주호영 거론▶ '0석' 녹색정의당 심상정, "진보정치 소임 내려놓는다"…정계은퇴 선언▶ 與 108석·민주 175석·조국 12석·개혁신당 3석·새미래 1석·진보당 1석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3445 [속보] 尹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8 0
3444 尹대통령·李, 29일 용산 대통령실서 첫 양자 회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4 0
3443 [속보] 尹대통령-이재명 회담, 29일 용산 대통령실서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2 0
3442 일본 엔화 약세에 엔/달러 환율 156엔 돌파...일본은행, 기준금리 동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85 1
3441 與, 총선백서TF 구성…지역구 후보 254명·당 사무처·보좌진 심층 설문조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1 0
3440 서울 '빅5' 대형병원 교수들, 일주일에 하루 일제히 휴진키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05 0
3439 與, '채상병특검법'에 "수사 결과 기다려 특검 도입 여부 결정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9 0
3438 與 "민주당 날치기한 '민주유공자모욕법' 철회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6 0
3437 무협, '한-인니 신산업‧공급망 협력 포럼'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98 0
3436 SK시그넷, EVS37서 "멀티 디스펜서 컨셉 모델" 최초 공개… 최대 6개의 디스펜서 연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8 0
3435 국방부, '독도=분쟁지' 기술한 軍정신교육교재 발간 담당 국장·과장 등 4명 경고·주의 처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5 0
3434 DB손해보험, 비마이펫과 손잡는다....반려동물의 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3 0
3433 민희진 "한 사람 담그려면 이렇게 담그는구나...인생 최악의 경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8 0
3432 尹대통령 지지율, 1%p 올라 24%…2주 연속 20%대[한국갤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1 0
3431 대통령실 "화답한 李대표 뜻 환영…일정 확인 등 실무 협의 바로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2 0
3430 인천 송도에서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보행자, 굴삭기에 치여 사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315 0
3428 조업 중이던 50대 선원 머리·얼굴 부상..."몸에 줄 걸려 감기면서 선체와 부딪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8 0
3427 이재명 "다 접어두고 대통령 만나겠다", 윤재옥 "이 대표 생각 맞다.통 크게 만나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1 1
3425 美 "한미동맹에 대한 한국 기여에 감사...방위비 분담은 한미동맹 위한 약속" [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78 5
3424 영화 챌린저스,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뜨거운 매치포인트 순간 포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5 0
3423 뉴욕증시 하락세...월스트리트 기대 매번 불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5 0
3422 혼다, 포스코퓨처엠과 맞손....캐나다 온타리오에 새로운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8 0
3421 美 대학 캠퍼스에서 이스라엘 지지 정책 반대 시위 격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58 0
3420 인텔, 1분기 실적 발표....부진한 매출 지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06 0
3419 마포구, 5급 이상 간부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47 0
3418 중랑구'면목역 광장'...주민-유관기관 손잡고 더 쾌적해진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39 0
3417 與 권한 제한적인 '2개월 관리형 비대위원장' 거절 릴레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66 0
3416 대전시, 신기술 제품 공공구매 지원으로 지역 기업 성장 촉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68 0
3415 尹대통령·李 회담 견해차로 두차례 회동서 결론 도출 못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68 0
3414 尹대통령·李 회담 견해차로 두차례 회동서 결론 도출 못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7 0
3413 與 "민주, 대통령-대표 회담 정쟁 활용…당리당략 계산하는 모습만 보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6 0
3412 '뼈 전이 골절' 암환자, 의료대란에 상급병원서 수술 못해 '속초 중소병원'서 수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9 0
3411 대전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지역 보건 협력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9 0
3410 TS 안전기준 위반'불법 화물차 합동 단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5 0
3409 교보라이프플래닛, 조직개편 단행… 속도감 있는 신규 사업 전략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7 0
3408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로 만날 수 있어...어린이들 '함박 웃음'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5 0
3407 美, 이란과 협력 강화 태세 갖추는 파키스탄에 "제재 받을 수 있다" 경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2 0
3406 한총리 "中 불법 조업 문제 관심 가져달라" 中 랴오닝성 "적극 협조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2 0
3405 1분기 GDP 1.3% 깜짝 성장세 기록, 회복이냐 일시적 현상이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0 0
3404 6년 만에 적으로 만나게 된 신태용..."운명의 장난 같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1 0
3403 5.18 단체, 하루만에 입장 바꿔 기념행사위 참석키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0 0
3402 與 토론회, 경포(경기도 포기)당·사포(40대 포기)당·영남 자민련…쓴소리 난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8 0
3401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들, 30일 외래진료·수술 중단 이어 내달 주 1회 휴진 계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9 0
3400 박강수 마포구청장, 전 직원 친절교육 참석...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 강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9 0
3399 김동연 지사 주재 '청렴 실천 선언식 및 반부패 법령 교육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8 0
3398 윤재옥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국민이 신뢰하는 정당 만들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7 0
3397 결혼 상대 여자친구에 '흉기로 191회' 난도질해 살해한 20대...징역 23년 확정 [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940 5
3396 동국씨엠, 1분기 영업이익 238억원… 흑자전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1 0
3395 술 그만 마시라는 말에...흉기 휘둘러 여동생에 상해 입힌 20대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3 0
3394 음주운전하다 하필 '파출소 근처'에서 사고 낸 20대...경찰, 불구속 입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4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