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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한덕수·용산 참모진 일괄 사의" (종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12: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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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 마치고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의 패배를 인정하고 국정 쇄신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용산 고위 참모진이 일괄적으로 사의를 표하며 인적 개편을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취임 2주년을 앞두고 국정 운영의 큰 변화를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관섭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인적 개편은 국정 쇄신의 첫 단계로 보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정 쇄신은 인적 쇄신이 우선"이라고 언급했다.

한 총리의 사의 표명에 이어 일부 부처 장관들도 총선 결과에 대한 책임감으로 사의를 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의 모든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진이 사의를 밝혔다. 이에는 이관섭 비서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포함된다.

민심의 정확한 파악을 위한 조직 개편도 예상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 총리와 참모진의 사의 수용 여부에 대해 "곧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안보실은 퇴진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북한의 도발 증가와 전 세계적인 국지전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다.

윤 대통령은 국정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줄 가능성을 참모진을 통해 시사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은 선거 결과를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로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선 결과와 원인에 대해 곧 회고할 시간이 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야당과의 협조와 소통을 강화할 의도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게 해석해도 된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이 다수당이 되어 정책 추진을 위해 국회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윤 대통령의 임기 동안의 장기적 과제다.

현 정부는 핵심 개혁을 위해 정치권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별도의 회담을 갖지 않았다.



▶ 민주 전북 당선인들 "尹정권 심판하고 민주주의 실현하라는 국민 목소리 이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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