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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선거 결과에 모든 책임 지고 비대위원장직 물러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11: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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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치뤄진 제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11일 비대위원장직에서 사퇴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심은 언제나 옳다.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면서 "국민의 뜻을 준엄하게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법무부 장관 사의를 표명하고 당 비대위원장에 취임, 총선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 캠페인을 진두지휘했으나 국민의힘은 참패했다.



▶ [속보] 한동훈 "국민 뜻 준엄하게 받아들여…비대위원장직 사퇴"▶ 尹대통령 "총선서 나타난 국민 뜻 겸허히 받아들어 국정 쇄신 최선 다하겠다"▶ [속보] 대통령 비서실장·정책실장·수석비서관 전원 사의 표명▶ 한동훈 "선거 결과에 모든 책임 지고 비대위원장직 물러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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