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봉인지 탈부착 흔적 투표함 쏟아져 나와..선관위 "정상적 투표함"

SMNEWS

2024.04.11 11:04:20

조회 39 추천 0 댓글 0

4.10 총선이 끝난 후 개표소에서 발견된 봉인지 탈부착 흔적이 남아 있는 투표함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전국 개표소에서 미개봉 투표함 봉인지 탈부착 흔적이 발견되 참관인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투표함 개봉을 거부하는 등의 실랑이가 벌어졌다.

제주도, 포항, 인천 계양, 대구 등 지역도 다양하다.

선관위는 봉인지 탈부착 자국이 남아 있는 것은 사전투표에서 사용된 투표함을 재사용하는 과정에서 봉인지 탈착 흔적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이유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 사전투표함에서 발견된 봉인지 탈부착 흔적은 봉인 당시 봉인지가 잘못 부착되어 이것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참관인이 보는 상황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참관인 확인 서명이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문제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참관인들에 의해 이의가 제기된 봉인지 탈부착 흔적이 남아있는 투표함.

그러나 개표 현장에 있었던 참관인들은 "탈부착 흔적이 남아 있는 투표함이 정상이라면 봉인지가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이 아니냐"며 반발했다.

이를 지켜본 참관인들과 시민들은 "투표함 이동이나 보관 등의 사각지대에서 봉인지가 뜯긴 채로 부정투표지가 투입된다 하더라도 정상 투표함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투표함 관리에 가장 엄격해야 할 선관위가 사실상 부정의 가능성을 여기 저기 열어 놓은 상태에서는 계속해서 강하게 제기되는 부정의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불만을 털어 놓았다.

(사진=개표 참관인)

▶ 제주지역 개표소 투표함 봉인지 제거 흔적...선관위 "전과정에 참관인 동행, 문제 없어"▶ 포항시 선거 개표소 봉인지 탈부착 흔적...선관위 "문제 없다"▶ 대구 사전투표함에서 규격보다 긴 투표지 발견 ▶ 부천시, 3대 봄꽃축제 성공적 개최...13만여 명 상춘객 다녀가 ▶ 황교안 "부정선거 적발 시작돼...증거 쏟아질 것"▶ 식지 않는 부정선거 의혹 "붙였다 뗐다 하는 봉인지...선관위 해명 이해 안 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3437	무협, '한-인니 신산업‧공급망 협력 포럼' 개최	SMNEWS	04.26	98	0
3436	SK시그넷, EVS37서 "멀티 디스펜서 컨셉 모델" 최초 공개… 최대 6개의 디스펜서 연결	SMNEWS	04.26	48	0
3435	국방부, '독도=분쟁지' 기술한 軍정신교육교재 발간 담당 국장·과장 등 4명 경고·주의 처분	SMNEWS	04.26	46	0
3434	DB손해보험, 비마이펫과 손잡는다....반려동물의 만족도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SMNEWS	04.26	45	0
3433	민희진 "한 사람 담그려면 이렇게 담그는구나...인생 최악의 경험"	SMNEWS	04.26	48	0
3432	尹대통령 지지율, 1%p 올라 24%…2주 연속 20%대[한국갤럽]	SMNEWS	04.26	51	0
3431	대통령실 "화답한 李대표 뜻 환영…일정 확인 등 실무 협의 바로 착수"	SMNEWS	04.26	42	0
3430	인천 송도에서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보행자, 굴삭기에 치여 사망	SMNEWS	04.26	1318	0
3428	조업 중이던 50대 선원 머리·얼굴 부상..."몸에 줄 걸려 감기면서 선체와 부딪혀"	SMNEWS	04.26	59	0
3427	이재명 "다 접어두고 대통령 만나겠다", 윤재옥 "이 대표 생각 맞다.통 크게 만나야"	SMNEWS	04.26	52	1
3425	美 "한미동맹에 대한 한국 기여에 감사...방위비 분담은 한미동맹 위한 약속" [3]	SMNEWS	04.26	379	5
3424	영화 챌린저스,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뜨거운 매치포인트 순간 포착	SMNEWS	04.26	55	0
3423	뉴욕증시 하락세...월스트리트 기대 매번 불발	SMNEWS	04.26	47	0
3422	혼다, 포스코퓨처엠과 맞손....캐나다 온타리오에 새로운 전기차 부품 공장 설립	SMNEWS	04.26	52	0
3421	美 대학 캠퍼스에서 이스라엘 지지 정책 반대 시위 격화	SMNEWS	04.26	61	0
3420	인텔, 1분기 실적 발표....부진한 매출 지적	SMNEWS	04.26	109	0
3419	마포구, 5급 이상 간부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SMNEWS	04.26	48	0
3418	중랑구'면목역 광장'...주민-유관기관 손잡고 더 쾌적해진다	SMNEWS	04.26	40	0
3417	與 권한 제한적인 '2개월 관리형 비대위원장' 거절 릴레이	SMNEWS	04.25	67	0
3416	대전시, 신기술 제품 공공구매 지원으로 지역 기업 성장 촉진	SMNEWS	04.25	69	0
3415	尹대통령·李 회담 견해차로 두차례 회동서 결론 도출 못해	SMNEWS	04.25	69	0
3414	尹대통령·李 회담 견해차로 두차례 회동서 결론 도출 못해	SMNEWS	04.25	57	0
3413	與 "민주, 대통령-대표 회담 정쟁 활용…당리당략 계산하는 모습만 보여"	SMNEWS	04.25	57	0
3412	'뼈 전이 골절' 암환자, 의료대란에 상급병원서 수술 못해 '속초 중소병원'서 수술	SMNEWS	04.25	60	0
3411	대전시, 공공보건의료 협의체 회의 개최...지역 보건 협력 강화	SMNEWS	04.25	49	0
3410	TS 안전기준 위반'불법 화물차 합동 단속	SMNEWS	04.25	46	0
3409	교보라이프플래닛, 조직개편 단행… 속도감 있는 신규 사업 전략 추진	SMNEWS	04.25	48	0
3408	'핑크퐁과 아기상어' 기념우표로 만날 수 있어...어린이들 '함박 웃음' 기대	SMNEWS	04.25	46	0
3407	美, 이란과 협력 강화 태세 갖추는 파키스탄에 "제재 받을 수 있다" 경고	SMNEWS	04.25	42	0
3406	한총리 "中 불법 조업 문제 관심 가져달라" 中 랴오닝성 "적극 협조하겠다"	SMNEWS	04.25	43	0
3405	1분기 GDP 1.3% 깜짝 성장세 기록, 회복이냐 일시적 현상이냐	SMNEWS	04.25	50	0
3404	6년 만에 적으로 만나게 된 신태용..."운명의 장난 같다"	SMNEWS	04.25	52	0
3403	5.18 단체, 하루만에 입장 바꿔 기념행사위 참석키로	SMNEWS	04.25	41	0
3402	與 토론회, 경포(경기도 포기)당·사포(40대 포기)당·영남 자민련…쓴소리 난무	SMNEWS	04.25	38	0
3401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들, 30일 외래진료·수술 중단 이어 내달 주 1회 휴진 계속	SMNEWS	04.25	40	0
3400	박강수 마포구청장, 전 직원 친절교육 참석...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 강조	SMNEWS	04.25	39	0
3399	김동연 지사 주재 '청렴 실천 선언식 및 반부패 법령 교육 실시'	SMNEWS	04.25	39	0
3398	윤재옥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국민이 신뢰하는 정당 만들겠다"	SMNEWS	04.25	38	0
3397	결혼 상대 여자친구에 '흉기로 191회' 난도질해 살해한 20대...징역 23년 확정 [9]	SMNEWS	04.25	942	5
3396	동국씨엠, 1분기 영업이익 238억원… 흑자전환	SMNEWS	04.25	41	0
3395	술 그만 마시라는 말에...흉기 휘둘러 여동생에 상해 입힌 20대 검거	SMNEWS	04.25	54	0
3394	음주운전하다 하필 '파출소 근처'에서 사고 낸 20대...경찰, 불구속 입건	SMNEWS	04.25	40	0
3393	[조우석 칼럼] 드디어 '탄핵의 나팔수' 백낙청 등판했다	SMNEWS	04.25	36	0
3392	[박상윤 칼럼]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통과 환영!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SMNEWS	04.25	36	0
3391	아파트 11층에서 화분 던져 자동차 7대 부순 50대 검거...정신병원 응급입원	SMNEWS	04.25	40	0
3390	與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패인 분석 토론회	SMNEWS	04.25	33	0
3389	의대 교수들 오늘부터 사직...복지부 "사직서 수리 안 돼" [6]	SMNEWS	04.25	738	0
3388	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에 황운하	SMNEWS	04.25	30	0
3387	유한대학교,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 선정	SMNEWS	04.25	35	0
3386	뉴욕증시 혼조세 속, 주요 기술기업 실적 발표 주목	SMNEWS	04.25	9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