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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이션 지수 상승에 "뉴욕 증시 급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09: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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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지수가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상회하며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수가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상회하며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422.16포인트(1.09%) 하락한 38,461.51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49.27포인트(0.95%) 떨어진 5,160.64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136.28포인트(0.84%) 하락한 16,170.36을 보였다.

이날 증시는 미국 3월 CPI 지표에 주목했다.

미국 노동부는 올해 3월 C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했으며, 이는 월스트리트의 예상치 0.3%를 상회하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3월 CPI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5% 상승해, 전월의 3.2% 및 월스트리트의 예상치 3.4%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 상승률도 월스트리트의 예상을 초과했다.

3월 핵심 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는데, 이는 전월과 동일하지만 WSJ의 0.3% 증가 예상치를 초과하는 수치다.

핵심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하여 WSJ의 3.7% 예상치를 넘어섰다.

노동부는 이러한 상승이 주로 지난 3월의 주거비용 및 휘발유 가격의 큰 폭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3월 핵심 CPI가 세 번 연속으로 전월 대비 0.4% 상승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욱 고착화되고 있다고 해석했다.

따라서 6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FedWatch 도구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83%로 반영됐다. 6월에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당일 16.5% 범위로 축소되었다.

이날 오후 공개된 FOMC 3월 회의록 역시 6월 금리 인하 전망을 약화시키는 데 기여했다.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은 "최근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실망스럽다"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금리를 높게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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