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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중남미 경제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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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B)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카리브 제도국가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의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세계은행(WB)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카리브 제도국가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의 올해 경제 성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은행이 오늘 발표한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 국가들에 대한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이 1.6%로 예측된다. 이는 지난해 9월에 예상된 2.3%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치다.

세계은행은 "중남미의 지속적인 저성장은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개발에 대한 장애물"이라며, "이로 인해 공공 서비스의 질 저하, 일자리 손실, 저임금, 빈곤, 그리고 불평등 증가가 초래된다"고 지적했다.

저성장의 원인으로는 투자자 신뢰를 보장할 수 있는 건전한 공정 경쟁 체계의 부재가 꼽혔다.

세계은행은 "중남미 지역의 경쟁 수준이 낮아 기업의 혁신과 생산성을 저해하고," "소비자들은 가격 상승을 감내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중남미에는 소수의 대기업이 시장을 지배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독특한 비즈니스 환경이 존재한다.

세계은행은 70%의 근로자가 자영업자이거나 10명 미만의 종업원을 둔 기업에서 일하며, 대부분 저생산성 활동에 종사하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혁신 동기를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널리 퍼진 심각한 폭력 또한 경제 성장을 해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주요 국가별 GDP 성장 전망은 페루 2.7%, 엘살바도르 2.5%, 멕시코 2.3%, 칠레 2.0%, 브라질 1.7%, 콜롬비아 1.3%로 나타났다.

심각한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추구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성장률이 -2.8%로 예측되었다.

주된 배경은 가뭄으로 인한 농업 생산 감소와 수출 둔화, 그리고 하비에르 밀라이스 정부의 지출 강력 억제로 재정 균형을 달성하려는 노력이다. 만약 헌법 개정을 통한 조정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2025년에는 5.0%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세계은행은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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