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역 중심 돌봄 아젠다 발굴 위한 '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 개최

SMNEWS

2024.04.04 11: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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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과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지역 중심 돌봄 아젠다 발굴을 위해 3일 "돌아봄. 살펴봄. 多함께 횡성돌봄"을 주제로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을 횡성 향교웨딩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은 도 사회서비스원과 횡성군이 공동 주최하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농촌형 고위험군 맞춤 돌봄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횡성군민, 사회복지·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돌봄에 대한 생각의 차이와 가치 확인 △돌봄 이슈 발굴 △횡성군 지역 돌봄서비스 개선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에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군민들의 참여로 만드는 기회가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도 사회서비스원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위험군 통합 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앞으로 주민의 참여로 주민 중심의 좋은 돌봄을 횡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같이 돌보고 스스로 누리는 지역중심 강원돌봄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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