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202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정세영·박영도·이호택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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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피라미드 복원이 망한 이유 갑자기 일본이 왜 여기서 나와?설마 복원사업 협력을 일본한테 맡겼음?이딴 게 복원? 이딴 걸 성이라고 부르는 거 안 창피 함?그냥 전시회 건물에 스킨 씌운 거 아님?금각사 방화사건 이전 모습이라는데 말 안하면 동남아인줄그래도 나름 자연스러운 맛은 있었지그런데이딴 게 복원? 설마 '금'각사라서 금색으로 칠 했음?남들이 몰라서 그렇지 이런 즈그식 복원을 감행한 게 한두개겠음?ㅋ 모르긴 몰라도 전부라고 본다ㅋㅋㅋㅋ이제 좀 퍼즐이 맞춰지네끝 작성자 : ㅇㅇ

포스코청암재단, 202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개최...정세영·박영도·이호택 수상

SMNEWS

2024.04.04 1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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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포스코청암상 시상식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포스코청암재단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센터에서 2024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가 각각 과학상, 교육상, 봉사상을 수상했다.

정세영 교수는 금속이 산화되는 과정을 세계 최초로 원자 수준에서 규명하는 등의 연구로 주목받아왔다.

정 교수는 구리를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원자 한 개층 수준인 0.2나노미터의 초평탄면 박막으로 제작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해 구리를 반도체 회로 소재로서 고가의 금을 대체할 가능성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박영도 교장은 1980년대부터 학교 밖 청소년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온 재야 교육자로, 수원제일평생학교를 이끌며 3천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호택 대표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에 체류하는 난민들의 인권 개선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이다.

그는 한국 최초의 난민지원단체인 '사단법인 피난처'를 설립하고, 난민 공동 숙소 운영을 비롯해 법률, 통역, 식사, 의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난민들의 안정적인 국내 생활을 돕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의 창업 이념인 창의 존중, 인재 중시, 봉사 정신을 널리 알리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부터 포스코청암상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해 총 6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사진=포스코청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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