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차관, '늘봄학교' 체육 수업 일일강사..."스포츠 가치 배우는 좋은 기회"

SMNEWS

2024.03.25 16:26:28

조회 49 추천 0 댓글 0

늘봄학교 일일 강사로 나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25일 경기도 용인 소재 마성초등학교에서 열린 '늘봄학교'의 체육 프로그램에서 일일 강사 역할을 맡아 체육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장 차관은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체육 활동을 즐기며 프로그램의 진행 상태를 살펴보았다.

장 차관이 이끈 '공이 톡톡 재미 톡톡 신나는 배구 교실'에서는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배구공을 주고받으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배구 국가대표 출신 양초등학교 최광희 감독, 프로배구 선수 김희진(IBK기업은행), 홍동선(현대캐피탈)도 참여했다.

문체부는 초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창의력과 사회성 발달을 겨냥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및 체육 프로그램을 '늘봄학교'를 통해 제공 중이다.

체육 프로그램은 2024년 예비 학부모 조사에서 특히 높은 선호도를 보임에 따라, 12개 종목단체와 협력하여 150개 학급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이 가능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장 차관은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포츠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부와 협의해 체육과 문화예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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