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녹색정의, '최대 20년 청년 공공임대주택', '주 4일 근로제' 등 저출산 공약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5 15:46:02
조회 57 추천 0 댓글 0
														


녹색정의당 저출산 공약 발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녹색정의당이 25일 "녹색정의당의 저출산 대책은 자산격차, 소득격차, 시간격차, 돌봄격차, 교육격차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불평등 종합대책"이라고 말했다. 

심상정 녹색적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고있는 '저출산 5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첫번째 공약으로 자산격차 해소를 위해 "10년간 주택을 제공하겠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또 10년간 거주를 보장하겠다. 최대 20년간 주거비 부담 없이 연애, 결혼, 출산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번째로 시간격차 해소를 언급하며 "'주4일제'와 '근로시간단축 청구권 확대' 등을 통해서 노동시간을 단축하겠다. 그래서 청년들이 연애도 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세번째 공약으로 소득격차 해소를 제시하며 "돈 걱정 없이 임신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임신, 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를 전액 지원하고 이를 위한 원스톱 상담창구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 아동수당을 18세까지 지급하고, 아동청소년 병원비 연간 100만원 상한제를 우선 실시하여 아이를 키우는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돌봄격차를 해소 방안으로 "육아휴직과 휴가를 충분히 보장해서 여성에게만 독박육아의 책임이 돌아가지 않도록 아빠 육아휴직도 강화하겠다"며 "눈치 안 보고 육아휴직할 수 있도록, 출산하면 자동적으로 육아휴직에 들어가는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하고, 아빠들의 육아휴직을 3개월 할당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격차를 해소를 위해 "유보통합으로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 한 반 20명과 중층 기본학력 보장 시스템으로 맞춤교육을 제공하며, 대학의 상향평준화와 학벌 차별금지법으로 입시경쟁을 완화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제 결혼, 출산, 육아, 돌봄, 교육까지 국가가 다 책임져야 한다"며 "진보정당이니까 하는 무책임한 주장으로 치부할 일이 아니다. 출산율 제고는 전반적인 사회개혁에 대한 국가적 결단이 뒤따를 때만 해결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녹색정의당 저출산 공약 발표



▶ 한동훈, 저출생 공약 제시…"세자녀 이상 가구 모든 자녀 대학 등록금 면제"▶ 서울 내 학교도 폐교됐다...3년간 초중고 72개 학교 통폐합돼▶ 나경원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복지가 아니라 투자"▶ 홍익표 "尹정부 2년, 민생 파탄·국격 추락…진보·보수 협업 과제는 사람 존중의 공정한 경제질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남녀 팬 반응이 극과 극으로 나뉘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30 - -
2921 [포토] 무소속 도태우 후보, 대구 중구 동성로서 한동훈 방문에 맞불 유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71 0
2920 [포토] 무소속 도태우 후보, 사전투표 마지막날 거리인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65 0
2919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서 야권 '막말 정치인' 규탄 집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52 0
2918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 31.28%....1천385만명, 역대 최고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71 0
2917 사전투표 진통 여전..."이의 제기 참관인에 정보유출 금지 각서 강요, 명백한 범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66 0
2916 [조우석 칼럼] 지금 난리 난 막가파 방송 MBC의 최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61 0
2915 민주 이인영 후보, 과거 "이승만 정권은 괴뢰정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65 0
2914 무소속 도태우 후보, 與 한동훈 지원유세 비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63 0
2913 뉴욕 증시, 3월 비농업 고용 지표 호조에 상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61 0
2912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계획 발표로 주가 상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64 0
2911 사전투표 첫날 투표인 부풀리기 의혹, '실제 투표 95명→선관위 서버 137명' 기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65 0
2910 美, 北 위협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 협력 강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56 0
2909 첫날 최종 투표율 15.61%p, 21대보다 3.47%p 높아...전남 23.67% 최고·대구 12.26% 최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80 0
2908 전직 대통령 성경 전시회...이승만 부터 박근혜까지 역사 속 흔적 만날 수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70 0
2907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트랜스젠더' 변희수 하사 순직 인정 철회 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73 0
2906 첫날 5시 투표율 14.08%p, 전남 21.79% 최고· 대구 11.05% 최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75 0
2905 자유민주총연맹, 국회 앞에서 의사단체에 의료현장복귀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70 0
2904 '스와핑 막말 논란' 민주 김준혁 후보 사무실 앞,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후보 사퇴하라" 항의 집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69 0
2903 [포토] 무소속 도태우 후보, 사전선거 첫날 대구 서문시장 찾아 인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67 0
2902 [포토] 무소속 도태우 후보, 사전선거 첫날 대구 서문시장 찾아 인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68 0
2901 첫날 3시 투표율 11.12%p, 21대보다 2.63%p 높아...동시간대 최고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68 0
2900 윤재옥·이수정, 수원서 한표...위안부·박정희·이대생 등 모욕 민주 김준혁 겨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68 0
2899 주옥순, 민주 김준혁에 "여성 비하·역사 왜곡...사퇴하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67 0
2898 정부, 전공의 비수도권 비율 높이기로...지역별 의대 정원·전공의 정원 연동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64 0
2897 첫날 2시 투표율 9.57%p, 21대보다 2.38%p 높아...동시간대 최고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65 0
2896 조국혁신당 박은정 남편 '다단계 사기 수임' 혐의...서울중앙지검 배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63 0
2895 농협, '대파 한단 875원' 할인행사 24일까지 연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69 0
2894 용산구, 한남3구역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 [4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235 3
2893 내년도 R&D 최대예산 편성에...대통령실 "증액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정부 공식 입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75 0
2892 [특별기획] 5선 노리는 우원식, 민심은 없다..."16년 간 '노원' 위해 한 게 뭐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5 0
2891 광진구, '2024 광진구민 나눔장터' 개최...어린이대공원역 앞 38개 판매부스 제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3 0
2890 강남구, 생태·산림 프로그램 특화...교육 대상 세분화해 맞춤형으로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1 0
2889 도봉구, 악성 민원 대비 '직원 보호' 강화...관ㆍ경합동훈련도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8 0
2888 한총리, 총리공관 인근서 부인 최아영 여사와 사전투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1 0
2887 尹대통령, 부산서 사전투표..."투표, 주권자 권리이자 책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8 0
2886 한덕수 "전공의와 유연하지만 원칙 지키며 계속 대화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7 0
2885 원희룡, 사전투표 첫날 "정직·열심히 일하고 결과 만들 것"...이천수 동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8 0
2884 '36곳 사전투표소 몰카' 40대 유튜버 검찰 송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4 0
2883 與 '한동훈 아들 학폭 연루' 허위사실 공표 野의원·인터넷매체 기자 고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1 0
2882 대통령·전공의 만났지만...'의료 공백 해결' 기대 걷어찬 전공의협의회 [1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86 2
2881 사전투표 첫날, 개혁신당 지도부 "'기호 7번' 개혁신당에 한표 달라" 호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4 0
2880 알파벳, 온라인 마케팅 소프트웨어 기업 HubSpot 인수 탐색 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7 0
2879 '오션스 일레븐' 모방 범죄?.... 로스앤젤레스 대규모 현금 절도 사건 발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3 0
2878 한동훈, 사전투표 첫날 "투표장에 나가면 우리가 이기고 그러지 않으면 대한민국 망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2 0
2877 인요한, 사전투표 첫날 "제발 나오셔서 투표해달라...일하고 싶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0 0
2876 하이드, 4인 4색 캐릭터 영상 공개...네티즌 관심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1 0
2875 LG유플러스 STUDIO X+U '타로' 조여정,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참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3 0
2874 [조우석 칼럼] 대한민국 운명 걸린 총선의 '숨은 표심' 따로 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6 0
2873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투표율 2.19%...동시간대 역대 최고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0 0
2872 尹대통령 지지율 36.8%...국힘 36.0%·민주 44.6%·국민미래 29.6%·조국혁신 30.3% [리얼미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4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