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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유시민 작가, 조변은 길에서 배지 줍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0 09: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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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서 박용진 의원을 제치고 4·10 총선 서울 강북을 지역구 후보로 나서게 된 조수진 변호사는 20일, 유시민 작가가 "조변(조 변호사)은 길에서 배지 줍는다"고 말한 것을 언급했다.

조 변호사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경선 승리 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말을 전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발언은 강북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되는 것이 사실상 당선과 동일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강북을 지역은 1996년 제15대 총선 이후 민주당 계열 정당이 7번 연속 승리한 곳이다.

조 변호사는 노무현재단 이사로서 유 전 이사장과 '알릴레오' 유튜브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박용진


또한,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조 변호사는 "양 후보가 사과했고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도 하지 않았나"라며 "어떤 태도를 보이는지 지켜봐야겠다"고 말했다.

공천 취소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경선을 통과한 후보이니 그 또한 당원과 국민의 뜻"이라고 답했다.

박 의원과의 연락 여부에 대해서는 "(경선 결과 발표 후) 먼저 전화를 주셔서 조만간 만나 뵐 것"이라며 "박 의원님을 좋아하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말씀을 듣고 그걸 모두 제가 승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조 변호사는 지난 18일 유튜브 방송에서 "바보 같이 경선에 응하겠다고 했는데 이왕 바보가 될 거면 입법 권력을 넘겨주면 안 된다는 더 큰 대의를 보고 본인이 밀알이 돼 썩어 없어지는 헌신을 보이면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다 참고 견디고 인내하는 사람을 이렇게까지 조롱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조 변호사는 "당을 위해 썩어 없어지는 밀알 같은 헌신을 같이하자는 의미였는데 곡해된 것 같다"며 "직업 정치인으로 뛰어든 지 5일이 돼 정치 언어가 미숙하니 박 의원은 양해해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성범죄 가해자를 다수 변호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변호사로서 직업윤리와 법에 근거해 변론한 것"이라고 하면서도 "공직자에게 바라는 국민 눈높이는 다르다는 걸 느껴서 많이 배워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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