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옥 의사 손녀 김영실 박사 (사진=본인)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국제자유주권총연대여성협의회가 '여성의 날과 이승만 3.26 생신 기념일에 축하의 꽃을 보내자'는 제목의 축하문을 통해 지난 8일 여성의 날과 이승만 대통령의 탄신 149주년을 맞이해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기념 행사는 항일 독립운동가 이자 의혈단의 일원인 이승만 박사의 YMCA 초대 회장 김상옥 의사의 손녀 김영실 박사가 주도한다.
단체는 "3월 8일은 여성의 날( International Women's Day)이다. 이 날은 세계 모든 여성들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업적을 달성한 여성들을 축하한다"며 "1911년부터 시작되어 거의 백년간 세계 여러 나라 백만 명 이상의 여성들이 참여하여 여성 참정권등 여성의 동등한 권리획득을 성대히 기념한다"고 했다.
이어 "1875년 3월 26일에 태어난 이승만 대통령은 올해 탄신 149주년 되는 날이다.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은, 건국이외도 여러 가지이나 여성 입장으로는 무엇보다 먼저, 여성인권신장을 위해 여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하셨다"고 했다.
단체는 "김상옥 의사는 항일 독립운동가요, 의혈단의 일원이자 이승만 박사의 YMCA 초대 회장이였다. 김 의사님의 손녀 김영실 박사님이 이승만 탄신 축하 꽃 보내기 캠페인을 모국에서 주도한다"며 "여기에 해외교민포함 3만 원 정도의 금액을 탄신축하 메시지와 보내면, 그 기금으로 하와이 신문광고, 리본달기, 항공 배송료로 사용된다. 모든 모금결과는 투명하게 보고 될 것"이라고 했다.
이승만 대통령 동상 (사진=국가보훈처)
김 박사는 "조선의 독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이승만 대통령을 평상시 존경했다. 하와이 한인 교회를 방문했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 하나뿐인 이승만 동상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흉물처럼 보였다"며 "마침 '건국전쟁' 영화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진실을 알게 되었고, 이승만 대통령의 149주년 탄생일을 맞이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꽃을 보내는 운동을 하게 되었다"고 행사를 주도한 배경에 대해서 밝혔다.
이어 김 박사는 행사를 기획한 목적에 대한 질문에 "먼저는 하늘의 계신 이승만 대통령께 감사의 뜻을 전하길 원하며 위대한 건국 대통령을 제대로 모시지 못한 후대들의 회개하는 마음을 담고자 한다"며 "바라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역사를 바로보고, 이나라가 어떻게 세워졌는지 자녀들에게 올바로 교육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건국 대통령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겠습니다", "이 나라의 자유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들의 권위를 신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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