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12일 제1차 본회의 개회에 이어 13일에는 의원들 모두 맨발산책길 조성사업지인 삼청공원과 숭인공원을 현장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정질문을 비롯해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 4건,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동의안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결산검사위원으로 이응주 의원, 노미하 회계사, 최용택 세무사, 심대원 세무사, 김진수 (前)종로구 안전건설교통국장이 선임됐다.
14일과 15일 상임위별 심사할 안건으로는 ▲종로구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광규 의원 발의), ▲종로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시훈 의원 발의), ▲종로구의회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이륜구 의원 발의), ▲종로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륜구 의원 발의)이 있다.
라도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의료공백의 장기화로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집행부 공무원들과 일선 현장의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회기기간 중 예정된 맨발 산책길 현장방문에는 의원들 모두가 답사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과 소소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장소가 만들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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