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독립운동가 손자 파벨 조, 마약 자금 조달 혐의로 키르기스스탄에서 수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3 08:05:53
조회 61 추천 0 댓글 0
														


러시아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 중 하나인 캐피털그룹을 이끄는 파벨 조(61)가 키르기스스탄에서 마약 자금 조달 혐의로 수배됐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러시아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 중 하나인 캐피털그룹을 이끄는 파벨 조(61)가 키르기스스탄에서 마약 자금 조달 혐의로 수배됐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안보위원회는 '마약왕' 캄치 콜바예프에게 활동 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조를 수배 명단에 올렸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독립운동가이자 작가인 포석 조명희의 손자인 조는 러시아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났다. 포브스 러시아는 2020년, 조가 모스크바에 30개 이상의 빌딩을 건설한 캐피털그룹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가 모스크바 고급 주택 시장의 최소 30%를 점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는 또한 러시아에 180개 매장을 가진 약국 체인 스톨리치니예 압테키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그는 2019년 캐피털그룹의 수익이 715억 루블(약 1조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 안보위원회는 콜바예프가 마약 밀매를 일삼다 지난해 10월 국가안보위원회의 특수 작전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안보위는 조를 옛 소련권 국가 모임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등의 국제 수배 명단에 올리는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파벨 조의 친할아버지인 조명희는 일제강점기 대표적인 민중문학 작가로, 1928년 당시 소련으로 망명해 일제 수탈의 실상과 한인의 저항을 묘사한 소설 '낙동강' 등을 집필했다. 그는 '고려인 문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사진=연합뉴스)



▶ 한국과 필리핀, 75주년을 맞이 우호적 협력 강화 결의▶ 바이든 행정부, 부유층 세금 인상 계획 발표...선거 전략의 일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378 [속보] 이종섭 "체류기간 공수처와 일정 조율돼 조사받을 기회 있길"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51 0
2377 네이버, '2024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3위에 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48 0
2376 오픈AI, 다음 대형 언어 모델 GPT-5 출시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53 0
2375 비트코인 급반등...연준 금리 인하 전망 유지 영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43 0
2374 국내 주요 보험사, 사상 최대 실적에 따른 직원 평균 연봉 상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03 0
2373 美 연준, 기준금리 동결 및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의지 강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41 0
2372 [속보] 與비례대표 당선권, '호남' 조배숙 넣고 강세원 제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0 0
2371 [속보] 與 비례대표, 이달희 전 경북 부지사 당선권 재배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1 0
2370 '코인 게이트' 김남국, 野비례 위성정당 입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0 0
2369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최종 관문 통과..."대전 체육 발전 획기적 계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48 0
2368 내년부터 대전권 의대 정원 대폭 증가...충남대 110명→200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9 0
2367 "2027년부터 대전서 처음 수소트램 운행되는 모습 상상할 수 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3 0
2366 이철규 "비례대표 공천 불투명…지도부가 약속 안지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4 0
2365 與, "환자 고통·아픔 외면 말고 환자 곁 돌아와 달라" [3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4117 6
2364 [속보] 與이철규 "비례대표 공천 불투명…당 지도부, 약속 지키지 않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5 0
2363 [특별기획] 차기 국회, 막말 근절된 바른 정치언어로 국민 신뢰 얻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4 0
2362 尹대통령, 英 부총리 접견..."양국 민주주의 수호 긴밀하게 협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1 0
2361 [속보] 한총리 "2천명 의대 증원은 최소 숫자"…의료개혁 대국민담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77 0
2360 종로구, 봄철 해빙기 시설물 안전관리 총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1 0
2359 마포구, '하늘길 소원광장' 랜드마크 조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6 0
2357 용산구, 어린이 보호구역 등 불법 현수막‧유해 전단‧불량 간판 정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4 0
2356 광진구, 기후환경 구민강사 위촉식 개최...초등학교 찾아가 기후환경 교육, 홍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3 0
2355 개혁신당 비례 1번 이주영·2번 천하람·3번 문지숙·4번 곽대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3 0
2354 [속보] 개혁신당 비례 1번 의사 이주영…2번 천하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9 0
2353 '국민의미래'에 교육은 없다..."비례대표 35명 중 교육계 0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5 0
2352 한동훈, 이종섭·황상무 "오늘 다 해결됐다...그들이 잘못해서가 아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50 0
2351 케이뱅크, 은행권 최고 연 5% 정기예금 선보여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63 0
2350 [속보] 한동훈 與비대위원장 "이종섭 곧 귀국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2 0
2349 식약처,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과다처방 의심 병의원 21곳 조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4 0
2348 이종섭 주호주대사 조만간 자진 귀국할 듯...대통령실 "곧 입국할 예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1 0
2347 신라면세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사업권 3년 연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0 0
2346 조수진 "유시민 작가, 조변은 길에서 배지 줍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77 0
2345 황제주 '삼성전자' 주총 개최...주주가치 제고 강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63 0
2344 롯데월드타워 '2024 어스아워' 동참... 타워·몰 운영사·입주사 등 50개사 참여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83 0
2343 키노라이츠 - 메가박스, '관객이 먼저 보고 싶은 영화' 튼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22 0
2342 AT공사, 2023김치 산업조사 발표...아동 김치 섭취량 현저히 줄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4 0
2341 영화 '거룩한 분노' 1971년 스위스의 여성 투쟁운동다룬 감동 실화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0 0
2340 미국, 적대 국가로부터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 긴급 대책 준비 촉구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386 0
2339 뉴욕증시, FOMC 견제속 상승...나스닥 0.39% ↑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3 0
2338 페루 대통령, 고급 시계 논란으로 검찰 조사 받아 [2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860 14
2337 한동훈, 동작, 서대문, 마포 돌며 서울 탈환 호소…"서서 죽겠다는 각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9 0
2336 [속보]박용진, 경선 탈락…'정봉주 빈자리' 조수진 공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7 0
2335 與, 김형동 공천 유지…'선거법 위반 의혹' 제기에 "객관적 자료 부족" 기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5 0
2334 '황상무·이종섭·비례'…총선 20여일 남기고 尹·韓 갈등 2라운드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8 0
2333 토스뱅크, 금융사기 피해 회복 위해 23억원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93 0
2332 '성남FC' 공판준비절차 다시 거친다...재판 기일 6월 말까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6 0
2331 경주시, 대릉원 돌담길 벚꽃축제 29일 개최..."당초보다 1주 연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8 0
2330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형 반도체산업 육성 위한 반도체산업위원회 첫 정례회의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7 0
2329 與 '골프접대 의혹 강등' 이시우 비례17번 공천 취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99 0
2328 與 호남 후보들 "호남 홀대…비례대표 시정 안하면 전원 후보사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