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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이 대통령, 자신과 고위 관리들의 급여 48% 인상 논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1 07: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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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라이 대통령이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라이 대통령이 "돈이 없다"며 정부 예산을 긴축하는 정책을 추구하면서 자신과 고위 행정관리들의 급여를 48% 인상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나시온, 파히나 12, 암비토에 따르면, 밀라이 대통령은 지난달에 서명한 고위 행정 관리들의 급여에 관한 대통령령에 따라 2월에 602만 페소(한화 약 923만원)의 월급을 받았다. 이는 1월의 월급 406만 페소(한화 약 624만원)에서 48% '자가 인상'한 것이다.

이러한 자가 급여 인상은 국민들 사이에서 국회의원들의 급여가 이번 주에 30% 인상된 소식에 대한 불만이 커지는 시기에 이루어졌다. 밀라이 대통령은 국민이 고통 받는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다며 국회의원들의 급여 인상에 대해 매우 화를 내며 그 취소를 명령했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 톨로사 파즈 전 사회개발부 장관이자 현 하원 의원은 개인 SNS를 통해 "우리는 곧 국회의원들의 급여 인상을 무효화하는 법안과 동시에 행정부 고위 인사들의 급여 인상을 무효화하는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비판했다. 그녀는 "대통령이 절약을 주장하며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밀라이 대통령이 2월 29일에 서명한 대통령령을 통해 자신과 그의 내각 구성원들의 급여를 48% 인상했다고 폭로했다.

밀라이 대통령은 2010년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전 대통령(대통령 2007-2015, 부통령 2019-2023) 행정부 동안 서명된 대통령령에 따라 인상이 자동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그는 대통령령을 즉시 폐지하겠다고 말하며 모든 실수를 전 대통령 크리스티나에게 돌렸다.

그러나 야당 의원들이 온라인에 게시한 밀라이 대통령이 1월과 2월에 서명한 대통령령이 공개되면서 그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고위 행정 관리들의 급여는 그의 서명 없이는 인상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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