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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의 법적 공방...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해킹 주장까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8 09: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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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에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오픈AI가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NYT가 해킹을 통해 저작권 침해 사례를 만들었다고 반박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에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오픈AI가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문서에서 NYT가 해킹을 통해 저작권 침해 사례를 만들었다고 반박했다. 오픈AI는 "NYT가 누군가에게 돈을 주고 우리 제품을 해킹했다"며 "이를 통해 저작권 침해 사례 100건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행위는 오픈AI의 이용 약관을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해킹 시도가 매우 비정상적인 결과를 생성하기 위해 수만 번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오픈AI는 "일반적인 사람들은 오픈AI의 제품을 이런 식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며 NYT의 행위를 비판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 경제매체 CNBC는 오픈AI가 언급한 '해킹'이 실제로는 '레드 티밍' 방법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레드 티밍'은 보안 수준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제 공격을 시도하는 활동을 말하며, NYT가 이 방법을 사용해 챗GPT의 저작권 침해를 주장한다는 것이다.

NYT는 이러한 오픈AI의 주장에 대해 아직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편, 오픈AI는 지난달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NYT가 의도적으로 챗GPT에서 버그가 발생하도록 조작했다고 주장했으며, 이를 근거로 저작권을 침해당했다고 밝혔다. 오픈AI는 이어 "NYT의 소송이 무의미하다"면서도 "NYT의 오랜 역사를 존중하며 그들과 건설적 파트너십 구축을 여전히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NYT는 지난해 12월, 자사가 발행한 수백만 건의 기사가 챗GPT를 훈련하는 데 활용됐다며, "고유한 가치가 있는 NYT 저작물의 무단 복제 및 사용과 관련해 수십억 달러의 법적 손해와 실제 손해를 피고가 보상할 책임이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러한 법적 공방은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저작권과 보안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제기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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