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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민주주의의 위기와 승리...미국 1·8 폭동 상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9 07: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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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8일, 브라질 대통령궁, 의회, 대법원에 난입한 전직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의 지지자들에 의한 폭동이 발생하여 브라질 민주주의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2023년 1월 8일, 브라질 대통령궁, 의회, 대법원에 난입한 전직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의 지지자들에 의한 폭동이 발생하여 브라질 민주주의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이 사건은 2022년 10월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에게 패배한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주도했다.

이 폭동은 미국의 '1·6 의회 폭동'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으며, 브라질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이 사태로 인해 브라질 국민은 크게 동요했으며, 전 세계 주요국 정상들은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현재까지 이 사건과 관련해 2천여 명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며, 일부 관련자들은 사법부의 엄중한 심판을 받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 여부로, 그는 폭동 조장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룰라 대통령은 이 사건 1주년을 맞아 '민주주의 승리' 기념행사를 열었다. 그는 브라질 사회가 쿠데타를 거부하고 민주주의 정신으로 뭉친 것을 기억할 것을 촉구했다. 폭동 과정에서 드러난 국론 분열의 상처는 여전히 남아 있으며, 브라질 국민의 대다수는 폭동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이 사건은 브라질 민주주의의 취약성과 회복력을 모두 드러낸 중대한 사건으로, 그 여파는 오늘날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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