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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83세에 법학박사 학위 취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3 15:00:45
조회 75 추천 0 댓글 1
														


법학박사 학위 및 공로상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제117회 고려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회장은 올해로 83세이며, 이미 2000년에는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2004년에는 동일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력이 있다. 2022년에는 고려대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 과정에 진학하여 이번에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번 학위 논문의 주제는 '공공임대주택 관련법의 위헌성 및 개선 방안에 대한 헌법적 연구'였다.

이중근 회장은 이와 같은 학위 획득 배경에 대해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고 배움에는 끝이 없다"면서 "특히 기업 경영을 하면서 학문이 경영과 동떨어진 것이 아닌 실질적인 것으로 공부하면 활용을 잘 할 수 있겠다 싶었다. 새로운 공부를 하는 즐거움도 있다"고 전했다.

고려대학교 측은 "이 회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우수한 성적으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 회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공익활동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여 왔으며, 이날 고려대로부터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부영그룹의 관계자는 "이 회장이 아마 최고령 법학 박사 학위 수여자일 것"이라며 "여든이 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보통 기업인들이 많이 받는 명예 학위가 아닌 정식 학위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1983년에 설립된 부영그룹은 임대 아파트 23만가구 등 약 30만가구의 아파트를 전국에 공급해 왔고, 최근에는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영구임대주택에 민간 참여가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있습다.

이중근 회장은 또한 군부대 지원, 해외 기부활동, 저소득층 지원, 노인복지 향상, 재난구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현재까지 1조1천억원이 넘는 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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