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尹대통령, 소상공인 지원대책 발표..."이자·세금 덜고 피멍 들게하는 규제 과감히 개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8 13:33:41
조회 28 추천 0 댓글 0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국가 경제의 허리요, 버팀목"이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서 정부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열린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한 제10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 시절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영업시간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받았고, 그때 늘어난 부채에 고금리가 더해지며 지금까지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대응 방안으로 "고물가와 고금리로 늘어난 이자, 세금, 공과금 부담을 덜겠다"고 밝혔으며, "금융권과 협조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228만명에게 한 명당 평균 약 100만원, 총 2조4천억원 이자를 환급해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고금리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창구 상담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한 "간이과세자 기준을 연 매출 8천만원에서 1억400만 원으로 대폭 올려 세금 부담을 줄이겠다"며, "법률 개정 없이 정부가 대통령령으로만 할 수 있는 최대치다. 앞으로도 이 부분은 법 개정으로 부담을 더욱 덜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추가로 "올해 126만명의 소상공인에게 20만원까지 전기요금을 감면하겠다"고 발표했다.

규제 개선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성실하게 일하는 자영업자 가슴에 피멍 들게 하는 불합리한 영업규제를 과감히 개선할 것"이라며, "요즘 위·변조된 신분증으로 나이를 속여 술·담배를 구매해도 현행법으로는 판매자만 처벌받게 돼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법 개정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자영업자가 신분증을 검사한 사실이 CCTV나 휴대폰 카메라로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영업 정지 기간도 2개월에서 1주일로 대폭 감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적용되는 생활규제 1천160여건을 전수조사해 부당한 규제는 즉시 철폐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중소기업의 사람 가뭄을 풀어 드리겠다"며 외국인력 도입 확대와 중소 벤처 모태펀드 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저는 여러분과 같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눈물을 닦아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했다"며, 민생경제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 尹대통령, 찰스 3세 암 치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고대"▶ 尹대통령 KBS 신년 대담 방송...집권 3년차 국정운영 방향 밝힌다▶ 尹대통령, 설 맞아 45만여명 특별사면 대상 발표..."의사인력 확대 시대적 과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192 이준석 "가장 선명한 대안세력 되겠다…이재명 사법리스크, 尹 정부 상대할 수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1 0
1191 野 '한동훈 연탄정치쇼' 비난에 윤재옥 "민주당, 왜곡·선동 정치 오염행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9 0
1190 중랑구, 원스톱 서비스로 민원 불편 해소... '토지거래계약허가 모바일 사전검토제' 도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5 0
1189 노원구, 뇌크레이션 확대 운영...흡 재활 및 안면근육 프로그램 등 통합 재활 제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5 0
1188 트럼프 전 대통령, 국방비 압박 및 주한미군 철수 발언... 한반도 안보 우려 증폭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0 0
1187 한국 퇴직연금 시장 긍정적...10년 내 940조원으로 급성장 할 것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821 1
1186 비트코인, 26개월 만에 5만 달러 돌파...안전자산 인정 받나?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91 0
1185 與, "승리 위해" 서울 등 인력 몰린 일부지역 재배치 검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1 0
1184 국내 스마트폰 판매 1위, 삼성전자가 지켜내....전체 판매량은 감소세 [1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047 4
1183 [포토] 제1차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서 발언하는 양향자 최고위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0 0
1182 [포토] 제1차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서 발언하는 이낙연 공동대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6 0
1180 [포토] 제1차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서 발언하는 이준석 공동대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9 0
1179 미국, 북한 도발 억제... 한미일 공조 강화 [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315 1
1178 바이든 대통령, 틱톡을 통한 재선 도전...디지털 선거운동의 새 지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4 0
1177 중동 긴장 고조 속, 뉴욕 유가 상승세 지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9 0
1176 홍콩H지수 ELS 손실 사태 5천억 원 돌파...금융권의 배상 논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6 0
1175 장동혁 "중진 희생 통해 2석 모두 가져올 수 있어야 요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24 0
1174 [단독] 한동훈 '건국전쟁' 관람 소감..."이승만 대통령, 중요한 결정 적시에 하신 분"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92 1
1173 한동훈 오늘 '건국전쟁' 관람 예정...누적 관객 24만명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6 2
1172 '조국 신당' 움직임..민주당 내부 고심 깊어져...'중도층 이탈' 우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9 0
1171 '건국전쟁' 관람한 오세훈 "많은 사람들 관람하면 좋겠다...이승만 대통령 업적 재평가 이뤄져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6 0
1170 대통령실 "의사 단체행동 명분 없어...의대 정원 오래전부터 논의 있었다"(종합) [9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998 28
1169 [1보] 대통령실 "의사 단체행동 명분 없어...의대 정원 오래전부터 논의 있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8 2
1168 尹대통령 지지율 1.9%p 오른 39.2%...국민의힘 40.9%·민주당 41.8% [리얼미터]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90 2
1167 尹대통령 "부처 간 칸막이 과감히 허물라"...국토부↔환경부 등 간부급 맞교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8 0
1166 설 연휴 사흘간 '건국전쟁' 14만 7천여명 관람...다큐멘터리 영화 이례적 4위 [133]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6985 99
1165 [속보] 하마스 "이스라엘, 가자 남단 라파 공격…사망자 50명 넘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47 0
1164 K베터리 시장의 전환점, 시기는?...하반기 도약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25 0
1163 일본, 우크라이나 경제부흥 통큰 지원...158억엔 무상자금 제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0 0
1162 영화 '도그데이즈'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입소문 효력 봤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9 0
1161 경기도, 경기국제공항 유치 착수?... 도민 숙의공론조사 시작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46 0
1160 [뉴욕증시 전망]기록적 강세 속 핵심 경제지표 주목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28 0
1159 뉴욕 타임스스퀘어 총격...범인은 베네수엘라 출신 15세 청소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41 0
1158 타임스스퀘어 총격 '용의자 도주'...브라질 관광객 유탄 피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53 0
1157 비트코인, 반감기 기대감 속 4만7천달러 선 회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58 0
1156 바이든-숄츠 정상회담...우크라이나 지원과 공화당 비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36 0
1155 뉴욕증시, 기술주 주도로 S&P 500 사상 최초 5,000선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39 0
1154 '지X이야' 욕설 논란 민주당 우상호에 與 "운동권 세력 정계은퇴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58 0
1153 尹대통령,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아침식사..."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55 0
1152 영화 크레센도 개봉 8주차... 연휴 기간 CGV 긴급 재편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59 0
1151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와 '협상' 의지 강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50 0
1150 뉴욕증시, 실적 강세 속 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47 0
1149 우남네트워크, 2024년 신년 인사회 개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56 0
1147 與 '2심도 실형' 조국에 "총선 출마 의사 '후안무치…민주당과 함께 사죄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88 0
1146 검찰, 이재용 회장 1심 무죄 판결에 묻지마 항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11 0
1145 한동훈, 부정선거 언급 "투표 관리란 반드시 도장 찍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61 1
1144 與공관위원장, 경쟁 과열 고소·고발·비방전 확산에 '경고 메시지' "구태정치, 공천영향 못미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2 0
1143 與 "尹, 국민 우려에 분명한 입장 표명" vs "아쉽다"…수도권 총선 부정적 영향 우려 [4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1274 13
1142 김제 전통시장서 행인 향해 승용차 돌진...4명 부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44 0
1141 연휴보다 연휴 전날에 사고 더 많아...오후 6~8시 '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8 3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