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오산에서 사볼 플레이 도중 심한 노브떨기를 사용하는 거병유저가 있다고 같은

 사볼 유저인 지인에게 들었습니다. 지인 분은 분명히 노브떨기를 자제해달라는 주의를 주었지만 대답도 없이 파이어스톰을 6튠 연속으로 떨기를 사용하며 플레이하는 행동을 보였다고 합니다. 놀러와 사장님과 친한 관계로 노브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 역시나 노브의 축이 완전히 휘어있었습니다. 불과 전날까지만 해도 상태가 괜찮았는데 말이죠. 후에 거병유저분과 톡 방에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파톰을 할 때 전혀 떨지 않았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제가 집적 가서 확인을 해보았지만 결국 정배로 깨는 것이 아닌 파이어스톰 노브구간에서 노브를 떠는게 확실하게 보였습니다. 본인은 정말 자신이 노브를 떨지 않는 것처럼 느끼는 것 같아서 이것은 떠는 행위가 맞다고 말을 했지만 자기는 모른다는 듯이 떨지 않았다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노브의 축이 완전히 휘어버려 고치는 것이 불가능 하여 새것으로 교체해야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그 거병유저의 닉네임은 ‘KKXIXT’입니다. 현제 이분이 딴 10단 마저 제 지인 분께 대리를 부탁하여 따낸 것입니다. 그런 제 지인분의 주의를 무시하고 보란 듯이 파이어스톰 6튠 연속 플레이는 거병행위뿐 아니라 인성문제까지 볼 수 있는 행동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사볼 유저 분들께서 이 유저를 기억하고, 이분이 거병행위를 하는 것을 보게 되면 주의를 주어 자신이 하는 행동이 문제가 있다는 걸 자각하고 느껴서 고치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깨끗한 오락실 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