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琉毘 煉

「地獄より出でし紅蓮の腕(かいな)に抱かれ、そして永眠(ねむ)るがいい！！はーーーーははははは！！はーーーーははははウェッゲホッゲホッ」

不穏な気配を感じてボルテ学園にやってきた編入生。式神の鈴音（すずね）と共に
悪霊退治を専門とするゴーストバスター「退治屋」を営んでいる。
普段は火琉毘煉（ひりゅうび れん）と名乗っているが、本名は鈴木次郎。
実家は由緒正しき寺で、小さい頃から厳しい躾を受けて育ってきた。
自らの霊力を炎に変える能力を持つ。
かつて強大な敵と戦った末にできた、普通の人間には見えない傷があるだとか、
その強さゆえに同業者から命を狙われているだとか、
左目の刻印は邪悪な者を封印した際の代償だとか、それがたまに疼くだとか…と本人は言っているが、
本当かどうかは定かではない。

かっこつけたがりの目立ちたがりだが、高いところに上っては落ちたり、高笑いしては咽たりなど、
肝心のところでキマらず、むしろ悪目立ちしていることの方が多い。
十鳴カミトのことが気になるらしく、仲良くなりたいと思っている。

鈴音

「貴方といるとこっちも恥ずかしくなるわ。なんとかならないの？」

レンを主に持つ狐(♀)の式神。
プライドが高く冷静沈着。
時折、レンに対して冷ややかな言葉を浴びせるも主として認めてはいるようで、何やかんや言いつつ側にいる。
ツッコミ保護者ポジ。
過度なスキンシップに慣れておらず、特に男性にモフモフされるのは苦手。
あまりにしつこいと炎を飛ばして攻撃してくる。
一人称は私。

히류비 렌

「지옥에서 온 홍련의 팔에 감싸이고, 그리고 영면하게(잠들게) 될지어다! 하ーーーー하하하하하！！하ーーーー하하하하으엙ㄱ콜ㄹ록콜록」

불온한 낌새를 느끼고 사볼 학원에 온 편입생. 시키가미인 스즈네와 함께 악령 퇴치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고스트 버스터 「퇴치소」를 운영하고 있다.
보통은 히류비 렌이라고 자칭하지만 본명은 스즈키 지로.
본가는 유서 깊은 절로, 어릴 적 부터 혹독한 교육을 받고 자라왔다.
자신의 영력을 불꽃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다.
과거 강대한 적과 싸운 끝에 생긴, 일반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상처가 있어서, 그 강함으로 인해 동업자에게 목숨을 노려지고 있다던가, 왼쪽 눈의 각인은 사악한 자를 봉인했을 때의 대가라 가끔 쑤신다던가...라고 본인은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진짠지 아닌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

한껏 폼을 내고 싶어하는 데다가 눈에 띄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지만, 높은 곳에 올라가서 떨어지거나, 크게 웃어제끼고선 숨막혀 콜록거리는 등, 중요한 데서 마음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나쁜 쪽으로 눈에 띄는 경우가 많다.

토나리 카미토에게 관심이 있는 듯해서, 친하게 지내고 싶어한다.


스즈네
「너랑 있으면 나까지 부끄러워진다고. 어떻게 좀 할 수 없어?」

렌이 주인인 여우(♀) 시키가미.
자존심이 세며 냉정하고 침착하다.
가끔 렌에게 냉담한 말을 끼얹는 것도 대부분 인정하긴 하는 것 같아서, 이래저래 얘기하면서 곁에 있다.
츳코미에다 보호자 포지션.
과도한 스킨십에 익숙하지 않아, 특히 남성에게 부비부비 당하는 걸 싫어한다.
계속 성가시게 굴면 불꽃을 날려 공격해온다.
1인칭은 와타시(私).





걍 병신 중2병캐릭이네 여우나 빨아제껴야지 스즈네쟝 기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