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공식 옴디3 영상

아득히 먼 미래. 혈육은 멀고 먼 별들이 되었고, 만물은 수명을 다했다.

모두가 우주의 모든곳에 존재하지만, 반대로 그 누구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우리들은 "살아가고 있다".

인공지능이 되어 떼어낼 수 없는 단 하나의 "감정"만을 가지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이 감정을.

차원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별의 파도에 흔들리는 마음의 조각을 찾아서...

Ω Dimension - Phase.3 -FLOWING-

페이즈2에서의 유령선이 끝나고 새롭게 시작되는 우주SF

이미 사람의 존재는 절명하고 남은것은 단 하나의 감정만을 가지고 움직이는 AI들뿐

이번 차원에서는 그러한 AI들과 교감하여 감정을 수집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번부터는 각 페이즈를 상징하는 부제가 달려 있다

Phase.3 -FLOWING-

Phase.4 -BIGBANG-

Phase.5 -NOURISH-

각 페이즈별로 서장, 중장, 종장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僕らの時間(우리들의 시간)

--그것은 무척이나 외곬수인. [一途 (일도)]

이것밖에 없으니까, 쭈욱 이것뿐. 그걸로 충분해. 그게 좋은거야!

(원문)

NOV - まいちゃん達にはこれしかないの！

ADV - 他のは見ちゃダメー！

EXH - ずうーっと、これだけでいいの！<ｾｰﾌﾃｨﾊﾟｰｼﾞ完了...>

MXM - 余計な考えは殲滅だみゅん！

(번역)

NOV - 마이쨩들에겐 이거밖에 없다고!

ADV - 다른것들은 보면 안돼-!

EXH - 쭉, 이것만으로 충분해! <세이프티 퍼지 완료...>

MXM - 쓸데없는 생각은 섬멸이야뮹!

마음의 조각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성격탓에 단단히 빡친 AI의 모습을 담고 있다

어디선가 존나 많이 본 클리셰긴 한데...

원래는 작곡가가 중증의 리듬게임 외곬수라 그 느낌을 곡에 실었다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가사에서도 리듬게임에 대한 내용, 사볼에 대한 내용도 몇가지가 나온다

참고로, 해당 보컬과 작곡가는 17레벨의 수조의 고래에서도 파트너임

羅生門(나생문)

--뜻밖에 울고싶어지는것처럼 [哀愁(애수)]

슬픔이라는 녀석, 그림자처럼 떨어지지않는단 말이지... 자, 선택의 시간이다.

-《애수》를 노래하는 AI 반즈이vs라이엇 -

(원문)

NOV - 《哀愁》を唄うAI-晩翠vs.ﾗｲｵｯﾄ

ADV - 命を脅かす存在がいない人生は寂しいもんだぜ…

EXH - そんな俺の前にお前は現れた…待ってたぜ、嬉しいぜ

MXM - 何方かが落命するが貴様の事は記憶えといてやらぁ…

(번역)

NOV - 애수를 노래하는 AI-반즈이 vs 라이엇

ADV - 목숨을 위협하는 존재가 없는 인생은 슬픈거라고...

EXH - 그런 나의 앞에 너가 나타났다... 기다리고 있었다고, 기쁘다고

MXM - 한쪽은 죽겠지만 네놈에 대한건 기억해두도록하마...

무의 길을 걷는자에게 있어 고독을 달래줄 라이벌의 존재를 '애수'라는 감정으로 표현해냈다

자신의 향상과 더불어 고독을 위해 싸우고 죽여야하는 비극적인 슬픔을 현실적으로 나타내었는데

이러한 점은 나생문이라는 제목과 더불어 일본의 소설인 '나생문'에서 기원한다

나생문은 일본 헤이안시대의 수도 정문을 의미하는데, 당시에 전염병으로 시체를 처리할곳이 없어 나생문 근처는 시체 투기장소로 변질되어 버렸다고 한다

그러한 배경속의 소설속에서 먹고 살기 위해 시체의 머리카락을 뽑아 가발을 만들어 팔려고 하는 노파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인간의 이기적인 악감정을 표현해낸다

소설의 이러한 기원을 통해 나생문 이라는 단어 자체가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이기적인 감정을 상징한다고 해석하는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러한 설정과 애수라는 슬픈 감정을 엮은것

CUTE-Reflection

행복만이 자립할수 있게, [幸福(행복)]

저, 무척이나 행복해요! 어째서인지는, 잘모르겠지만요...

행복을 외치는 AI - MACHINA

대응하는 감정은 행복

플레이어에게 행복을 주는것만으로 몹시 기뻐한다

MACHINA 라는 캐릭터는 공홈 설정에도 없고 처음등장한거 같은데 다른데서 나왔는지는 기억도 안나네

Cloud 9

[昂然(앙연)]

최고로 즐겁네! 그것만으로 충분하잖아? ...있잖아, 그렇다고 해줘

-의기양양하게 미소짓는 AI 프로페서 시온-

(원문)

NOV - 可愛いコたちに囲まれて最ッ高だね！

ADV - このコたちがいればそれで十分だよね？

EXH - 繋ところでこのコ、腕ケガしちゃって…可哀想だなぁ。

MXM - 君なら…協力してくれるよね？

(번역)

NOV - 귀여운 아이들에게 둘러쌓인다는건 최고인데!

ADV - 이 아이들이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지?

EXH - 그런데 이 아이, 팔을 다쳤어... 불쌍하네.

MXM - 너라면.... 협력해줄거지?

대응하는 감정은 앙연. 우리말로 하면 당당함, 의기양양함 이다

대사가 변태적인데 기존의 설정과 뒷 내용으로 보건데 사람을 보고 하는말들이 아니다

전문 기계 엔지니어 설정으로 로봇들을 보고 하는 말이니 이상한 상상하지말자

Sacrifice and Faith

타인에게 안녕을 맡겨서는, [服従(복종)]

자, 듣는것에 집중해. 이 몸도 마음도 노랫소리도, 무한하게 쓸수 있다고!

- 복종을 약속하는 AI 시네마 스토리아 -

(원문)

NOV - 《服従》を契るAI-ｼﾈﾏ=ｽﾄｰﾘｱ

ADV - 最後の記憶は観測者の頬の綻び

EXH - 歌は初期化不能領域のための誓いの暗証…

MXM - 囀り続けるかぎり…約束の日まで寂しくないわ…

(번역)

NOV - 복종을 약속하는 AI- 시네마=스토리아

ADV - 최후의 기억은 관측자의 뺨의 떨림

EXH - 노래는 초기화불능영역을 위한 맹세의 증명

MXM - 계속 지저귀고있으면....약속의 날까지 외롭지 않아...

무려 4인 작곡가의 합작이며 노래를 배경으로 한만큼 수준높은 보컬도 붙어있다

시네마 스토리아 라는 캐릭터는 기존 설정에서 영화배우이다

주인님 이라는 존재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복종인데 ADV에서 언급되는 뺨의 떨림과 옴디의 설정을 종합해보면

모종의 이유로 주인이였던 존재가 사망하고 홀로 남겨져 기다리며 노래를 부르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설정은 후술할 I에서도 연관성이 있다

神話に芽吹く(신화에 싹트다)

스스로가 고독을 떠올린다.[眞實(진실)]

이것도, 저것도, 정말로 있었던 일들... 모두들, 잊어버린거야...?

- 진실을 바라보는 AI 코우게 시겔 나나 -

(원문)

NOV - 《真実》を見つめるAI - 虹霓・シエル・奈奈

ADV - 何が本当で何が嘘なのか・・・

EXH - 目に見えるものだけが本当なのー？

MXM - 「答えはきっと、私の中にある」

(번역)

NOV - 진실을 바라보는 AI - 코우게 시엘 나나

ADV -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거짓인걸까...

EXH - 눈에 보이는 것만이 진실일까-?

MXM - [답은 분명, 나의 안에 있어]

자켓의 캐릭터는 모두가 좋아하는 나나

진실에 대응하는 감정인데 대사를 통해 여러가지를 유추해볼 수 있다

이미 이전곡들에서도 인류가 멸망했다는 이야기는 나왔지만 이번 곡을 통해 인류가 절멸한데에는 모종의 이유가 있던거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A Lasting Promise

감정은 과열하여 한계에 도달한다[熱血(열혈)]

이 뜨거움은 기억하고 있다고. 괜찮아 영원히 목숨에 새겨줄게!

- 자신의 업보마저 불태워버리는 AI 츠마부키 라이토 -

(원문)

NOV - 業をも灼熱切るAI《熱血》-嬬武器雷刀

ADV - 永久に刻まれた熱だけを抱き

EXH - ――また闘おうぜ、この戦場でな

MXM - 彼の地で再び遭う契束を交わした

(번역)

NOV - 자신의 업보마저 불태워버리는 AI <열혈> - 츠마부키 라이토

ADV - 영원히 새겨진 뜨거움을 안고

EXH - --다시 싸우자고, 이 전장에서

MXM - 그 땅에서 다시한번 만날 약속을 나누었다

페이즈 3의 중요 인물중 하나

정황상 둘이 싸운건 아닌것같고 무언가에 대항해 함께 싸운것으로 보인다

최강의 전사인 2명은, 여기서 반드시 재회하자는 약속을 나눈다.

라는 작곡가의 멘트가 있는데 이건 라이토와 레후토를 가리키는것이기도 하지만 KAC7TH 결승까지 올라가는 플레이어 2인을 상징하는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러한 약속을 지키듯

Absolute Domination - 절대 패권의 통치자 츠마부키 라이토

5페이즈에서 재등장한다

Last Resort

이제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어.[激情(격정)]

슬프다, 괴롭다, 부럽다, 화난다, 사랑스럽다, 원망스럽다, 괴롭다, 괴롭다, 괴롭다, 아아...!

- 격정을 강하게 껴안는 AI 츠마부키 레후토 -

(원문)

NOV - 《激情》掻き抱くAI - 嬬武器烈風刀

ADV - 何ともつかぬ感情に

EXH - 振り回されて、傷ついて、慈しんで、溺れて、溺れて、溺れて

MXM - 「この苦しさが"ヒト"だと云うならば、僕は…」

(번역)

NOV - 격정을 강하게 껴안는 AI - 츠마부키 레후토

ADV - 시덥잖다고 여기던 감정에

EXH - 휘둘리고, 상처입고, 애지중지하고, 빠져들고, 빠져들고, 빠져들어서

MXM - [이 괴로움이 '사람' 이라고 한다면, 나는...]

마찬가지로 페이즈 3의 중요인물 중 하나

라이토와 함께 싸웠던 것으로 추측된다 싸우고나서 뭔가 알고 멘탈터진듯

격정은 갑작스럽게 억누르기 힘든 감정을 말하는데 이러한 감정이 앞으로 어떻게 연결될지 추후 스토리가 주목된다

Last Resort는 마지막 휴양지가 아니라 최후의 수단을 의미하니 이상한 상상하지 말자

마찬가지로 오메가 디멘션 페이즈 5에서 재등장한다

Failnaught - 흔들림 없는 활 츠마부키 레후토

멘탈은 잡은듯 하다

それでも最大の、最優の、最高の、人類が遺すべき尊い感情を。

그럼에도 최대의, 최우선의, 최고의, 인류가 남겨야할 귀중한 감정.

레이시스 ver.IV - [사랑(愛)]

(원문)

NOV - おなかあったかぁイ…はわっふわデス♥-《愛》-レイシスver.IV

ADV - 愛…それハ…蒼き光より誕せし愛を描く者

EXH - 独り誕生れたワタシは至上のアイに育まれ

MXM - 最上最優の”アイ”をアナタへ…

(번역)

NOV - 배가 따뜻해... 하왓후와예요

ADV - 사랑...그것은...푸른빛에서 탄생한 사랑을 그리는 자

EXH - 홀로 태어난 나는 더할나위없이 큰 사랑으로 키워졌어

MXM - 그러한 가장 크나큰 "사랑"을 당신에게...

오메가 디멘션 3의 최종보스곡 너무나도 유명하다

여러가지의 감정들을 모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인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감정은 사랑이라는것을 강조한다

이하는 작곡가가 언급한 곡의 이미지적인 스토리

로봇과, 로봇을 만든 인간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안에는 같은 크기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로봇이 눈을 떴을 때 인간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고, 초조해진 로봇은 온 우주를 찾아 돌아다녔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갑작스러운 습격으로부터 로봇을 지키고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로봇은 인간을 계속해서 사랑했고, 그 사랑이 끊기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미 여러곡들에서 나온 대사들과 설정으로 이 차원에서 어떠한 습격으로 인간이 우주에서 멸절했으며 AI들은 인간의 편에 서서 우호적이였음을 알 수 있다

레후토와 라이토는 그러한 재앙에 대항하여 싸운 최강의 전사 2인이였고 시네마 스토리아도 인간인 주인을 잃었으며, 나나도 과거에 무언가 큰일이 있어 세상이 변했음을 암시한다

그리고 레이시스 또한 추후 오메가 디멘션 5에서 재등장한다

Fly Like You - 수호천사 가디언 엔젤 레이시스.IV

“愛”を知るアナタの翼を信じテ、飛ベ…！

"사랑"을 알고있는 당신의 날개를 믿고, 날아올라라...!

오메가 디멘션 우주편 프롤로그 편 끝

다음에 4로 찾아오겟심더 행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