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차원의 물결이 사납게 몰아치는 절해에서 

영원히 끝나지 않는 세상의 제물이 되어버린 꿈을 쫓는자들

저승의 유령선은 다시한번 앞을 가로막는가

최상의 광연이 환상처럼 다가온다

그리고, 광연의 도깨비들이 모여 새로운 서사시가 쓰여진다

페이즈1에 더불어 페이즈2도 유령선인데 이 테마는 여기서 종료되고 페이즈3부터는 테마가 완전히 변하게 된다

KAC 6th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던 페이즈1과는 다르게 페이즈2는 남은 짜투리곡들을 모아서 만든거다보니 페이즈1에 비해서 약간 힘이 빠진다

번역하고 조사하면서 알게된건데 꽤나 두터운 설정이 있는거같더라

시간이 없어서 막 엄청 자세하게 파진않았는데 페이즈1 글쓸때 피셜 자제하고 그냥 번역된 대사를 기준으로 하다보니 놓친게 너무많다는걸 알게 됌

좀 틀린것도 몇개 있어서 글삭튀하고싶을정도로 빼먹은거 존나 많음

나중에 스토리적인 부분이랑 싹다 정리해서 글쓸테니 오늘은 자켓번역이랑 그냥 부가적인 이야기들만 씀

Ω Dimension Track Select Theme

Ω Dimension Matching Theme 

Ω Dimension Result Theme 

지난글에 첨부하려다 못한건데 오메가 디멘션은 전용 테마곡이 있다

곡 선택시와 매침 대기중, 그리고 트랙 종료시 나오는 브금까지 총 3가지

보스곡 리스트답게 브금하난 끝내주니 한번쯤은 들어보자

페이즈1~페이즈6까지 연출은 다르지만 음악은 동일함

기본으로 리스트업되어있는곡은 총 8곡이야

해당 곡들을 전부 해금완료 했을시 마지막 1곡이 가운데에 등장한다

BEAST BASS BOMB

敵船沈黙。観測手殿、次の指示を。・・・何？やりすぎだって？うるさいなあ・・・好きでしょ？”制御不能”」

적선침묵. 관측수 나리, 다음 지시를...뭐? 너무했다고?시끄럽네...좋잖아? "제어불능"

"爆撃手"青雨冷音 (폭격수 아오사메 레인)

NOV - 其の獣、晴れ渡る日にも爆風避けの傘を手に

ADV - 憎き敵の頭上から、凪を愛する漣にさえ 

EXH - ――青き爆炎の雨を降らせる

MXM - 「ひゃっひゃァ!目標撃破ァ!!さあ観測手殿、次は何処へ逝けばいい!?」

NOV - 그 짐승은, 맑게 갠 날에도 폭풍을 피하기 위한 우산을 손에 들고

ADV - 증오하는 적의 머리위에서, 폭풍이 잠잠해 지는것을 사랑하는 잔물결처럼

EXH - 푸르른 폭염의 비를 내리게 한다

MXM -햣햐! 목표격파!! 자, 관측수나리, 다음은 어디로 가면 돼!?

자켓의 캐릭터는 아오사메 레인

공식설정에 따르면 디컨갤의 세키시 소울, 이후 언급될 FAR AWAY의 후리츠 히이로랑 셋이 관련이 있다고 한다

闇夜に舞うは紅の華(어두운 밤에 흩날리는 붉은 꽃)

「そんな棒さばきじゃ当たらないアル！」

「・・・・・・身軽なじゃじゃ馬め‼」

그런 봉술에는 맞지않는다해!

......날쌘 덜렁이녀석!!

"大熊猫海賊"椿vs.福龍 ('팬더해적' 츠바키VS.후쿠류)

NOV - 夜の海は静かで暇アルヨ！棒でもやるアル！」

ADV -「……いつでも来い！」

EXH -「そんな棒じゃアタらないアル！」

MXM -「イー・アル・カンフーみたいアルナ!!!」

NOV - 밤바다는 조용하고 여유롭다고! 봉이라고 휘두르자해!

ADV - ......언제라도와라!

EXH - 그런 봉술은 맞지않는다해!

MXM -이얼쿵푸같이 한다해!

자켓의 캐릭터는 츠바키와 후쿠류

대사도 둘의 쌈박질로 나타나있는데 기존 설정에서도 둘은 남매사이로 둘다 중국출신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설정이 뒤죽박죽 되어있는듯 하지만 은근슬쩍 고전명작을 언급한다

MXM의 이얼쿵푸는 어릴적 한두번씩 해봤을

이 게임이다

안해봤으면 말고

Hug!! Vs. Hug!!

「岩場はさむくて、つめたくて・・・ねえ、キミはあったかいかなぁ？ボクのこと、だきしめて？」

암벽은 춥고, 차갑고.... 있잖아, 너는 따뜻할까? 날 안아줄래?

 "アンドロメダ"静かなる嵐の生贄 ("안드로메다" 고요한 폭풍의 산제물)

NOV - 伝承通りの幼子の、得も言われぬ妖しさに

ADV - 囚われたのは、我々の方であったのだ

EXH -「うふっ。ねえ、キミはボクのこと」

MXM -「だきしめてくれる?」

NOV - 전승대로의 어린아이의,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다정함에

ADV - 붙잡혀 있던것은 우리들 이였던 것 이였다.

EXH - 우훗. 있잖아, 너는 나를

MXM -안아줄래?

자켓은 이노템페로 유명한 이노텐쨩

일본에서 폭풍우를 잠재우고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도록 바다의 절벽에다가 산제물을 바친다는 옛날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데 그러한 민화를 모티브로 한다

공식설정에서 이노텐쨩은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애매하게 해놔서 성별이 밝혀지지도 않은 어린아이인데다가

워낙 사람에게 허그하는것 자체를 좋아한다고 해서 같이 묶어서 이렇게 쓴거같은데

그냥 몹시 페도스럽다 딱봐도 여잔데

Cy-Bird

「私の加護無しで生きていく？そんな自由は赦さない・・・未練も翼も、全部切り捨ててあげる・・・！」

나의 가호없이 살아간다고? 그런 자유를 바라는건 용서할 수 없어... 미련도 날개도, 전부 잘라내버려줄게...!

"鴉ノ水軍”紅刃("까마귀수군"쿠레하)

NOV - この籠から逃げ出すつもり?

ADV - 自由なんて赦さないわよ

EXH - 未練も翼も何もかも

MXM -全部斬り捨ててあげる…!

NOV - 이 새장으로부터 도망칠 셈이야?

ADV - 자유같은걸 바라다니 용서할 수 없어

EXH - 미련도 날개도 다른 모든것들도

MXM -전부 잘라내버려줄게...!

자켓은 쿠레하

항상 꼴리는 복장한 쿠레하답게 역시나 복장은 좋다

슬슬 이곡부터는 바다에 대한 소재고갈이 제작진에게서 느껴진다

할말이 별로 없어진다

#SpeedyCats

「TAMA猫船団、とつげきーッ！ゼンブ埋めつくしてかっさらっちゃぅですッ★」

타마네코선단, 돌격-! 전부 가득 메워서 낚아채버리는거예욧

"宇宙海賊"TAMA姉妹&TAMA猫船団

"우주해적"타마자매 & 타마네코군단

NOV - うちゅゥは何ドも制覇したッ!次のねらいは…

ADV - もちろん、うミですッ!

EXH - 湿気でふえて動力じゅーぶんッ☆

MXM - ﾓﾁｭｰﾝ!ひかりのはやさで侵略するですッ

NOV - 우주는 몇번이고 제패했다곳! 다음 목표는...

ADV - 물론, 바다예욧!

EXH - 습기로 불려서 동력은 충분☆

MXM -빛의 속도로 습격할게욧

자켓은 타마쨩과 타마쨩의 동생과 타마네코

왼쪽에 잘보면 타마쨩 동생이 있는걸 볼 수 있다

우주해적이 되어 침략해오는데 습기로 불려서 동력을 채운다는걸로 보아 타마네코의 저 뱃속에 습기를 가득 쳐넣고 돌진해오는듯

참고로 타마쨩의 핫팬츠에 도끼자국이 있다

?

「デアボロスの剣を・・・止められるのは、どう・・・やら・・・僕達だけみたいだヨ・・・動ける？・・・先生・・・」

디아볼로스의 검을... 멈추는것은, 아무...래도... 우리들 뿐인것같아... 움직일수 있어?...선생...

"神殺し" 不律灯色 (신죽이기 후리츠 히이로)

NOV - 「ﾃﾞｱﾎﾞﾛｽが仲間を養殖してる…周囲は敵しかいないヨ…」

ADV - 「その爆弾でさ…こいつら全部吹き飛ばすつもり？冷音」

EXH - 「流刑島の門番は魂が生きてるって信じてる…そうかもね」

MXM - 「先生…そんな姿になってまで…付き合うよ…」

NOV - 디아볼로스가 동료를 늘리고있어... 주변에 적밖에 없어...

ADV - 이 폭탄말야... 이녀석들 전부 날려버릴셈이야? 레인

EXH - 귀양의 섬의 문지기는 영혼이 긷든다고 믿고있어... 그럴지도

MXM - 선생... 그런 모습이 될때까지... 함께할게...

BBB의 폭격수 아오사메 레인과 디컨갤의 가상현실 세키시 소울, 그리고 신죽이기 후리츠 히이로까지

페이즈 1에 나왔던 레후토와 라이토와 연관점이 상당히 많다

이 곡에서 언급되는 디아볼로스는 페이즈1의 라이토를 말한다

또한 언급되는 귀양의 섬은 후술할 OPEN MY GATE를 가리킴

All Clear!!

OPEN MY GATE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貴方のおかげで、私は」

감사합니다. 당신 덕분에, 저는

"流刑島の門番"ESPOIR (귀양의 섬의 문지기 ESPOIR)

NOV - 胸を締め付ける、こんなキモチになるのは

ADV - 心の鍵を、きみに預けてしまったから

EXH - きみはきっとまた、ゲートを飛び越えて

MXM -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NOV - 가슴을 욱신거리게 하네요, 이런 기분이 든다는건

ADV - 마음의 열쇠를, 당신에게 맡긴다면

EXH - 당신은 또다시 분명, 게이트를 뛰어넘겠죠

MXM - 감사합니다

자켓은 

신 죽이기의 후리츠 히이로가 언급한 귀양의 섬의 문지기

기존의 공식설정은 사볼학원의 문지기 안드로이드이다

고장나면 디컨갤의 세키시 소울이 와서 고쳐준다는걸로 보아 옴디에서의 연관성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

이것을 토대로 지금까지 페이즈1과 페이즈2의 연관성을 정리해보면

레후토 - 정의의 집행자(미러월) - 주인공

소울(디컨갤) & 레인(BBB) & 후리츠(FAR AWAY)  - 동료

-퀘스트 주는 NPC들-

에스쁘아(OPEN MY GATE)

레이시스(세이렌)

그레이스(울티메이트)

히유키(화아웃)

니아노아(피날레)

쿠레하(싸이버드)

타마쨩(스피디캣츠)

츠바키 & 후쿠류 (야밤)

아오 히나 모모 (스타링스타)

엔도 긴(데들리포스) & 토나리 카미토(신옥낙앵) - 중간보스 빌런  

라이토 - 메인 빌런(저글러)

이정도로 어느정도 스토리가 나온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해당 8곡을 완료하면 마지막 최종보스곡이 해금된다

You can't escape...

Pray your GOD...!!

"슈퍼 드레드노트 인간형 구축함" 맥시마

NOV - Target captured…

ADV - You can't escape…

EXH - Destrooooy…

MXM - Pray your GOD…

사운드 볼텍스 헤븐리 헤이븐의 스토리적인 진정한 최종보스곡

유령선 파트가 페이즈2로 마무리되는것과 역대 보스곡들이 맥시마로 종결시킨점을 봐서 최후의 곡이라는건 이견이 없을 듯 하다

맥시마가 무려 슈퍼해상병기인 초노급 전함으로 나오며 본편의 영어교사 컨셉답게 영어로 말을한다

노래 자체가 기승전결이 확실하며 플레이어와 결전을 벌인다는 느낌으로 악곡을 진행한다

이점을 의식한건지 이펙터 명의도 맥시마로 되어있고 악곡 내내 결전의 구도를 가지게 되는데

중반부의 LISTEN GO! 부분은 튜토리얼이라는 제목을 상징하는것처럼 똑같은 구간을 맥시마가 먼저 연주하고 플레이어가 이어서 연주한다 (소리들어보면 완전 똑같음)

악곡 최후반부에는 고정되어 있던 맥시마가 최후의 발광이라는듯이 온몸이 진동하는 연출이 적용되어있고

악곡 클리어시에는 괴성을 지르는 표정으로 무너져 함락한다

일단 자켓번역이랑 자잘한 이야기는 이걸로 끝

초반에 언급했던 스토리에 대한 내용은 조사하고 잘 정리해서 나중에 따로 써보도록 함

너무 피셜들이 많아서 공식적인 자료를 좀 뒤져봐야할듯

그리고 번역하는도중에 너무 우리와 정서가 떨어져있는 한자표기나 문맥상 이질적인 내용들은 제거하고 의역으로 다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