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Dr.Dolphin의 환상적인 채보가 돌아옵니다.

Dr.Dolphin(112.186) 2018.09.24 03:47:02

조회 128 추천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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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순히 채보를 짜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채보의 형태적 아름다움과 찰진 손맛 또한 고려합니다.

노브의 감각적인 형태가 플레이어의 눈과 손에 기쁨을 더해줍니다.

폭타또한 어렵지 않으며 무리없는 한손배치로 치는 재미와 적절한 난이도를 둘다 보장합니다.

두가지 비트(beat)가 겹치는 폴라리듬(Polyrhythm)구간에서는 bt와 fx를 구분하여 키보드(or 콘) 소리와 음악이 합일(合一)되어 마치 본인이 음악을 연주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붉은 노브와 파란 노브는 서로 조화(調和)를 이루며 통일 한국을 염원(念願)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게임을 넘어서 현실에 까지 영향을 주고자 하는 Dr.Dolphin의 채보 철학이 플레이어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인체학적으로 가장 편안한 배치를 개발하기 위해 밤낮으로 공부하고 연구하였습니다. 이미 그 노력은 북유럽 국가들과 아랍권 국가들에서 할랄 인증을 받아냄으로써 일부가 이루어졌습니다.

수능이 50일 밖에 남지않은 고3임에도 채보 작업에 누구보다 열정을 기울이는 그 모습은 보는이에게 뜨거운 열정을 보여줍니다.

절반밖에 완성되지 않은 작품이지만 세계는 벌써 Dr.Dolphin의 작품의 판권을 두고 법적 공방이 이어집니다.

그와 개인적 친분이 있는 스탠포드 대학교 Iruka-Cawaii Joulla교수는 Dr.Dolphin의 작업중인 채보를 보곤 이 작품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 마치 잔잔한 강에 던져지는 하나의 돌과 같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분명 무언가 일어날 것이라고 평한 바 있습니다.

Dr.Dolphin의 그 작품은 12월 초, 수능이 끝나고 논술이 끝나는 시점에 사운드 볼텍스 갤러리(Gallery)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 누구보다 플레이어를 먼저 생각하는 그가 이번엔 어떤 환상적인 채보를 준비했을까요?

감사합니다.

고정닉 1

원본 첨부파일 1

CL-On-Piano-and-S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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