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전만이 발전이 아니다.
마인드의 변화도 세상의 발전이다.

구석기 시대에는 산 채로 내장을 뜯겨먹는 것만 아니면 살만했을 것이고
신석기 시대에는 온가족이 몰살당해도 나 혼자 살아있는 것에라도 감사했을 것이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노예로 팔려가거나 노비가 되지 않는 것과 고문 당하지 않는 것과 굶어죽지 않는 것에 그리고 전쟁에서 즉사하지 않는 것에 감사했을 것이고

경제발전기에는 갑질을 하든 뭐를 하든 자신에게 일을 시켜줌에 감사했을 것이다.

이제는 일을 하지 않고 놀게 해줌에 감사해야 할 때가 왔다
너네가 말하는 놀고먹고 편하게 살고 싶은 심리가 도대체 뭐냐?
구석기 시대 사람이 보기에는 니가 놀고먹고 편하게 사는 씹새끼일거다 병신아.
너무 극단적이라고? 에라이
구석기 시대 사람에겐 586 세대는 mz 세대다

그냥 인류는 갈수록 살기 좋게 변화하는거지 나태해지는 것이 아니다.
점점 더 과도한 혜택을 요구하고 놀고먹고 하는게 부자연스러운게 전혀 아니라는거다
솔직히 내말이 틀리냐?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살기좋음의 기준과 눈높이 그리고 마인드가 달라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