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애비에대한 나의 역겨운 기억

내애비에대한 나의 역겨운 기억앱에서 작성

멀리서도비극

2024.07.11 21:00:37

조회 106 추천 2 댓글 2

본인 네이버카페로 몽골리안저빌 무료분양받아옴

수컷둘이라 ㅈㄴ싸워서 한마리가 엉덩이쪽이 심하게 물어뜯겨서 다쳐있었음

ㅈ도 키울줄도 모르면서 데려와서 결국이리만들어서 미안했음,그때 나는 느껐음 나새끼도 부모랑 똑같구나...

무언가를 키우면 안되는구나,그 이후로 메타인지하고 아무것도 안키움

동물병원갈돈도 없고,어짜피 죽을거같아서 소량의 먹이와함께 풀어주기로함

근데 저빌이 탈출하려고 숨구멍을 ㅈㄴ갉는거야.

근데 애비가 옆에 있는 고무망치로 저빌입을 내리치는거임

저빌은 살려고 피토하면서 더 열심히 탈출할려고하고 입내밀고 갉아먹고,애비는 저빌 계속망치로내리침

내가하지말라니까 시발새끼가"뭐어때 어짜피 죽을텐데"이지랄 소름돋음

엉덩이에 피떡된채로 아파서 주둥이피흘리면서 부여잡고있는데 짐승인데도 불쌍하더라

나이 50처먹고 저러는데 진심으로 찢어죽이고싶더라

인간으로 도저히 안보이더라

왜그랬는지는 물어보기도싫고 아직도 이해가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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