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부모들은 평가절하가 패시브임

흙부모들은 평가절하가 패시브임앱에서 작성

멀리서도비극

2024.07.11 20:46:39

조회 65 추천 2 댓글 0

본인 현재 고2이고,열등감때문에 보디빌딩시작함

내가 pt받을려고 모은돈 150이모부한테 허락도없이 빌려줌

애비한테 처맞아가면서 겨우회수 애비는 정작 그돈 아직도 이모부한테 못받고있음

pt받아서 목숨을 걸고 다이어트해서 빈혈로 기절도 했었고,하루 한끼분량,그것도 막바지에는 줄여서 먹었다.

체지 5%까지 단순히 무식하게 빼니까 근육도 ㅈㄴ빠지고,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않는다는걸 느낌.

+영양소부족,애비의 극심한 코골이로 잠도 못자고 못먹으니까 정말 내몸이 곧죽는것처럼 사인을 보내더라.

알코올중독애비 코콜이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잠,단칸방이라 따로 자는것도 불가능

수술비내가 내준다,병원이라도 가보자.말하니까

"시발 이젠 코고는걸로도 시비야?"이지랄

그이후 대회끝나고 다른문제로 애비랑 싸우다가 애비사는 꼬라지가 답답하고 이해가안되서 내가 "살면서 무언갈 미치도록 열심히 해본적있냐?,나는 있다"

라고말하니까 애비왈 "그건 니가 좋아하는거잖아"이지랄하면서 평가절하를 하더라 그때부터 사람으로 보이지않더라

하긴 무언갈 살면서 죽도록 노력해본경험이 있으면 나이 50처먹고 방한칸도없는 고시원단칸방인생이 아니였겠지...

그런 하등한인간이랑 대화를 시도한게 내실수다.

두서없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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