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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사진을 보니 너무 슬프다모바일에서 작성

흙갤러(211.223) 2024.06.28 08:04:57
조회 81 추천 0 댓글 0

7월 31일을 마지막으로
현재 하나둘 정리하고 있어.

어제 외장하드 사진들 지우느라 하나씩 보는데
참 짧지않은 삶인데
추억하나 없이 재미없게 살았구나...
그래도 내 조카는 참 예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내가 준 인형들 들고 나를 보고 웃고 있는
우리 조카 모습 보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자라
화목한 가정이룬 내 동생이
참 고맙고 자랑스럽기도 하고...

나 때문에 괜히...
여튼 둘째는 무사히 낳았으면 해서
7월 말까지 미루고 기다리는데 참 시간이 길고 슬프다

이제 세돌 우리 조카 사진 보면서
애는 초등학교 갈 때쯤 날 기억할까 싶기도 하고...

삶이란건 태어나지 않을때가 가장 좋은 것 같아.
그냥 난 참 무기력한 대체 가능한 작은 존재구나

그런 생각이 들때 다들 힘내면서 견뎌내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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