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평범한 중소기업 흙수저에게 주어진 부의 사다리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5.21 08:05:17
조회 160 추천 2 댓글 3

S&P 500 ETF / 나스닥 ETF 적립식 투자 + 적절한 부업 + 알리 테무 쉬인
이게 매우 현실적인 부의 사다리라고 생각함.

혹자는 사법고시 부활이 사다리라고 말하지만, 사법고시 합격할 정도의 공부머리를 가진 사람은 극소수임. 즉, 모두에게 열린 사다리는 절대 아니란 뜻임.

나도 한때는 에타에 사업을 부르짖었지만, 모든 사람이 따라할 수도 없고 사업이란 거는 리스크도 있기에 함부로 권할수 있는 영역은 아님. 이 부분에 있어선 반성합니다.

요즘 생각해보면,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도움 얻은 부분도 많지만,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부분도 많다는 생각임.

예컨대, 2000년대 초반에 쓴 글에서 세이노는 벌어들인 월급이나 사업소득을 최대한 아껴서 연 10% 주는 저축은행 적금에 넣었다가, 금융위기 등 찬스가 오면 부동산 경매에 뛰어들라는데 글쎄? 지금 연 10% 주는 적금이 있나?

그 글이 쓰여진 2000년대 초반에 비해, 지금은 부동산 가격이 극심하게 올랐고, 대기업 월급과 생활물가는 많이 올랐지만, 중소기업 월급은 별로 안 올랐다는 점임. 결국 일반 흙수저는 번 돈의 상당 부분을 생활물가에 다 써버려서, 쌓이는 자산이 얼마 안 됨.

부동산 가격 상승분 >>>>>>>> 대기업 월급, 생활물가 상승분 >>>> 중소기업 월급 상승분

아마 이렇게 될 거임.

그 글에서 말한, 저축은행 적금과 같은 그런 역할을 지금 시대에는 S&P 500 등 미국 ETF (SPY, VOO, IVV 등)가 대신할 것으로 생각함.

중소기업 직장인이라면, 연봉 3500 남짓 받을 텐데, 평일에는 회사 다니며, 토요일에는 편의점 같은데 알바 하기를 권합니다. 그러면 세전 4000 이상의 효과를 얻습니다. 옛날 아버지 세대때에는 주 6일도 일했었음. 그러면서, 절약도 독하게 하고, 왠만한 식비나 옷 구매는 알 테 쉬에서 하시길. 국내 쇼핑몰 쓰지 마시고.

그렇게 월 40씩 추가로 아끼면, 세전 4400~4500 효과가 남.

그렇게 최대한 ETF에 꾸준히 30년 이상 적립해서, 복리 효과를 누리는 것이 평범한 흙수저에게 주어진 사다리라고 생각함. 미국 패권은 적어도 향후 200년은 지속된다는 생각임.

그러면서 틈틈이 부업으로 할 온라인 판매 같은것도 공부할 수 있고.. 만약 온라인 판매 같은걸로 월 100만원이라도 수익이 난다면, 편의점 등의 알바 그만두고, 직장과 병행하고..

월 250 버는 중소 직장인이, 생활비로 월 150을 쓰면, 저축액은 월 100이지만,

여기에 부업으로 월 50을 더 벌고, 생활비에서 월 50을 절약하면, 저축액은 월 200임. 적립 속도가 2배로 빨라지는 개념임.

부업소득이 월 100이 되면, 2.5배로 빨라짐.

아울러, 이것을 그냥 저축이 아닌, S&P 같은 것을 활용해 복리로 굴려야 함.

결국, 중소기업은 연봉을 거의 인상 안해준다고 보면 됨.
하루라도 빨리, 절약+판매+투자 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함.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2/28 - -
공지 흙수저 갤러리 이용 안내 [103] 운영자 15.10.28 61349 173
832460 흙수저 파먹고 사는 수저가 있다 흙갤러(112.165) 06:28 4 0
832459 음악들으니 좀 덜 예민해지고 덜 스트레스 받네 맑은눈광인(211.54) 06:23 7 0
832458 118.235 저거 나 아니라고 감정쓰레기통(223.38) 05:58 11 0
832456 대출 다 갚았다 [1] ㅇㅇ(211.214) 05:36 15 1
832454 흙애비 마인드를 조금이나마 알겠다 흙갤러(222.251) 05:08 19 1
832453 뭔흑수녀가결혼을잘해 해도 유지율망 이혼확률높 정보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59 14 1
832452 나를+사고판다 나+파+라.com +는 빼고쳐라 흙갤러(77.111) 04:48 9 0
832451 (장문) 나는 태어나지 말았어야했음 ㅇㅇ(121.140) 04:20 32 1
832450 내인생이무너졌을때 [1] ㅇㅇ(119.66) 03:57 34 0
832449 나생각많고 매사에 고민많음 이거흑특이야? [4] 정보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4 38 0
832448 꽃녀야 [1] ㅇㅇ(118.235) 03:25 26 0
832447 ●현행법상 꺼지라는데 계속 전화한 것도 스토킹 성립이래 ㅇㅇ 수고해라 [1] 꽃녀(221.138) 03:22 29 2
832446 꽃녀야 [1] ㅇㅇ(118.235) 03:21 20 0
832445 그럼난 자러감 꽃녀(221.138) 03:20 15 0
832444 꽃녀야 [1] ㅇㅇ(118.235) 03:19 18 0
832443 그러면 포마 고소미 하는거 구경이나 해 꽃녀(221.138) 03:19 17 0
832441 내프사?????? [3] 꽃녀(221.138) 03:17 32 0
832440 꽃녀야 [1] ㅇㅇ(118.235) 03:13 23 0
832439 명목? 스토킹. 기억안나? 꽃녀(221.138) 03:13 18 0
832438 꽃녀야 [1] ㅇㅇ(118.235) 03:12 17 0
832437 꽃녀야 [2] ㅇㅇ(118.235) 03:02 27 0
832436 꽃녀야 [4] ㅇㅇ(118.235) 03:01 28 0
832434 [펌] 헬조선 저지능 장애를 앓는 흙수저 부모 특징. TXT 녹두장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7 26 1
832433 게임에 10만원 20만원씩 매달 질러서는 부자가 되지 못하겠다. ㅇㅇ(123.213) 02:11 13 0
832432 걍 뒤지면 좋겠다 꽃녀(221.138) 02:08 28 0
832431 꽃녀야 [1] ㅇㅇ(118.235) 01:50 26 0
832430 흙수저들아 랜덤 외화 받아가라 흙갤러(222.98) 01:48 17 0
832429 넥슨 넷마블 인증 삽니다 흙갤러(119.202) 01:47 11 0
832427 흙부모 특징이 교회다니는 거라매?난 더 심함 ㅇㅇ(125.183) 01:08 30 1
832426 2000년대에 자식 게임 영상 찍어준 부모가 없어. TXT 녹두장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7 24 0
832425 헤모글로빈 6인지 2년 넘었는데 왜 안뒤지노 꽃녀(221.138) 00:55 38 0
832424 핸폰이랑 컴터 작업 넘많이하니까 ㅇㅇ(121.125) 00:55 13 0
832423 디시하다가 내가 아는 사람 만날 확률 ㅇㅇ(118.235) 00:51 26 1
832422 꽃녀야 [1] ㅇㅇ(118.235) 00:40 34 0
832421 어렸을때부터 누나랑 관계 ㅆㅅㅌㅊ ㅇㅇ(114.204) 00:36 34 0
832420 꽃녀야 ㅇㅇ(118.235) 00:36 22 0
832419 난 좋은 사람들하고는 오래 못있겠더라 [1]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0 31 1
832418 생리통 시발 좆되게아프네 하 [3] 꽃녀(221.138) 00:29 61 0
832416 석유공사 해체해라. 해볼려는 장인이라면 장구를 필히 가지고 싶어 흙갤러(61.109) 00:08 17 0
832415 쓸데없이 입터는 인간치고 잘난사람 없음 시크한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7 19 1
832414 좆팔육은 집사기 쉽다면서 왜 우리집은 월세임? [1] ㅇㅇ(210.100) 00:06 37 0
832413 내가 28년 살면서 느낀건데 남자는 흙수저 탈출 존나힘듬 [2] 흙갤러(221.165) 06.13 71 0
832412 동수저 이상으로 태어나서 흙갤러(112.165) 06.13 28 0
832411 가난이 밉다... 오늘도 냉장고를 뒤적이며 안주를 찾아봅니다... ㅇㅇ(123.213) 06.13 23 0
832410 와... 문닫고 선풍기틀고자면 죽는다는거 아직도 믿고있었네 [3] ㅇㅇ(182.221) 06.13 32 0
832409 흙붕이 오랜만에 수육해먹음 윤석열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9 0
832406 꽃녀야 ㅇㅇ(118.235) 06.13 42 0
832404 아 뉴욕 평범한 백인집안 딸내미로 다시태어나고싶다 흙갤러(121.167) 06.13 24 0
832403 ㅈㄴ 우울한데 옵챗 정지 내일 풀려서 여기다가 털어놓는다 [6] 흙갤러(121.167) 06.13 71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