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10대 20대 때 계속 내방에 들어와서 내 물건 자꾸

흙갤러(14.43) 2024.05.09 16:17:13

조회 104 추천 1 댓글 1

마음대로 중고로 팔아처먹더라고.

소파 30만원짜리 1달 썼는데 10만원에 처분.

내가 군대에 간 사이 책 50만원어치 고물상에 무게로 쳐서 처분. 5만원인가 나옴.

유통기한 2달 넘게 남은 라면, 3분 카레 사다놓은거 아무 상의 없이 옆집 사는 할배한테 갖다줌.

하루는 또 방에 들어와서 기웃기웃거리길래

전기 밥솥 함마로 박살내서 갖다버리고

한번만 더 그러면 거실에 있는 티비랑 컴퓨터도 박살내서 갖다 버린다고 엄포놓으니까 방에 함부로 안들어오더라.

시발 그만하라고 말로 하면 절대 안들어처먹어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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